[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캠퍼스에 봄바람이 부는 개강 시즌이 오면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은 학기 맞이에 한창이다.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들은 대학생의 문화가 설레고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우왕좌왕하다가 아웃사이더가 되지 말고 일명 ‘인싸’가 되는 캠퍼스 매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캠퍼스 매너에 대해 알아보자. (만약 아래의 내용 중 시기를 놓쳤다면 다음 학기에 활용해 보도록 하자)

■ 개강 총회 때 알아두면 좋은 매너
→ 수능을 잘 못 봐서 이 학교에 왔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갑작스러운 가정사, 지병, 과거 공개 등 불필요한 TMI는 자제한다
→ 관심사가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를 가입하면 좋다
→ 학과 선배들과 최대한 친해진다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음주 매너
→ 술에 취해 소리 지르지 않는다
→ 집에 데려다 달라고 선배들에게 떼쓰지 않는다
→ 과음해 주사나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시간표 짜는 법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학생들은 1교시 시간표를 짜는 것은 조심하자
→ 인기 있는 과목은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기!
→ 다른 과 수업이 궁금하다면 첫 수업 이후 변경할 수 있으니 한번 들어보자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수업 매너
→ 담당 교수님의 과목을 잘 알아보고 신청한다
→ 강의계획서와 첫 수업을 잘 파악한다
→ 팀별 과제를 대비해 함께할 동기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 자신과 맞는 교양과목을 선택한다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시험 매너
→ 과제는 학점의 일부이니 성실히 하는 것이 좋다
→ 과목별 교수님의 특성을 파악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 시험 기간에는 도서관 자리를 잡기 어려우니 미리 잡아두는 게 좋다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등하굣길 매너
→ 학교와 멀리 떨어져 사는 학생들은 학교 근처 원룸이나 하숙집에서 동기와 함께 거주하는 것도 좋다
→ 기숙사를 신청하면 지각하는 일이 줄어들어 좋다
→ 지하철역과 학교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요금을 아낄 수 있다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용돈 벌기 좋은 방법
→ 학교 내에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면 수업을 들을 때도 편하다
→ 미리 스펙을 쌓아두기 위해 취업 직종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 영화관, 카페 아르바이트 등은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복장 매너
→ 너무 과한 화장은 새내기의 풋풋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단정한 옷과 머리로 새내기의 깔끔한 용모를 유지하자
→ 시험기간 때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면 못 알아볼 수도 있으니 안경은 끼자
 
■ 신입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학과 내 매너
→ OT나 MT에는 빠짐없이 참여해 동기와 선배들을 많이 알아둔다
→ 과내 학술 동아리를 들면 시험기간 때 함께 공부할 수도 있다
→ 미리 관심 있는 중앙 동아리에 가입해 다른 과 사람들도 알아두면 좋다
 
3월의 절반이 지났다고 해서 늦은 것은 아니다. 위의 다양한 매너들을 활용해 캠퍼스 내에서 ‘인싸’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봄바람이 부는 캠퍼스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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