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유미가 자신의 꿈으로 '황정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tvN '인생술집'에서 아유미는 자신의 미래 대작으로 '내꿈은 황정음'이라고 쓴 것.

그녀의 글에 김희철은 "황정음? 결혼?"이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아뇨"라고 했다가 얼른 "결혼도 맞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일본에서 지금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연기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한국말 발음이 아직 안된다. 연습을 열심히 해서 정음이 같은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며 배우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시트콤을 해도 '아유미' 역할이었다. 아유미 캐릭터 말고 정극에서 역할 해보고 싶다. 아나운서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때 김희철이 "삭발하지 않았나. 삭발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아유미는 "새롭게 태어나자는 마음으로 머리를 밀었다.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삭발을 하니까 팬들이 정말 놀랬는데 가장 놀랜 사람은 나였다. 나조차 놀랬다"고 털어놨다.

신지가 "이제 한국에서 활동하는거냐"고 묻자 아유미는 "전혜빈 언니가 소개해줘서 지금 기획사에 들어왔다. 한국이랑 일본 오가며 활동할것 같다. 지금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고 재밌는게 많은것 같다. '정글의 법칙'도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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