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턴 강제 추행' 천안문화재단 전 대표 집행유예 2년

천안문화재단 (연합뉴스 제공)
천안문화재단 (연합뉴스 제공)

인턴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충남 천안문화재단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한대균)은 2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6월 천안문화재단 대표로 재직할 당시 인턴 직원 B씨 등 3명의 엉덩이를 툭 치고 허리를 감싸 안았고, 피해자를 밀치며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日 10대 초반 사망 원인 1위 자살…2위는 암

일본에서 10대의 자살 문제가 심각한 문제임이 통계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2017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전체 자살자는 3만2천명을 넘었던 2013년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 2017년에는 2만465명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초중생 연령대인 10~14세 자살자 수는 2017년 100명으로 집계돼 이 연령대 사망 원인의 1위(22.9%)가 자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김상식 감독…8월 월드컵 준비

월드컵 2회연속 본선행 이끈 김상식 감독 (연합뉴스 제공)
월드컵 2회연속 본선행 이끈 김상식 감독 (연합뉴스 제공)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사령탑에 김상식(51)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22일 "최근 진행된 남자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에 김상식 감독이 단독 지원,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남자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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