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유리 홀딩스 전 대표의 입장문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단독 보도를 통해 유인석 대표가 보내왔다는 입장문을 공개한 바 있다.

유인석은 이날 입장문에서 단체방 속 ‘경찰총장’으로 표기 됐던 윤 모 총경에 대해 “단속 당시, 진행될 상황을 전혀 몰랐던 저희들을 보고 저의 지인이 윤모 총경에게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질의했던 것이 전부였다. 윤모 총경은 "그런 식으로 영업하면 안된다"는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어 신뢰를 갖고 친분을 쌓게 된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유인석은 “윤 모 총경을 형으로 따르면서 식사도 함께 하고 몇 차례 골프도 함께 하며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것이 전부”라며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준 분께 누를 끼치게 돼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승현의 성 매매 알선 의혹이 불거진 대화에 대해서도 “농담 또는 허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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