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1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장관 인사청문회, 文 정권이 밀어붙여 청문회 해도 소용없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경남 창원 시민생활체육관 앞에서 열린 강기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출정식에서 "청와대가 인사 5대 원칙을 세우고도 이번 장관 후보자들은 위장전입, 논문표절, 병역 면탈 등 의혹을 받고 있는데, 그대로 두어야겠느냐"면서 "다음 주부터 장관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는데 오만한 문재인 정권은 무조건 밀어붙이기 때문에 청문회를 해도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학의·장자연 사건 본질 흐리는 시도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학의·장자연 사건에 대한 국민 공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한국당은 물타기 특검(황운하·드루킹 특검)으로 사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중단하길 바란다"라며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정운천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문제 국회에서 다룰 것"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21일 전북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도교육청 기준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며 "전주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문제를 국회에서 다루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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