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댄싱나인의 댄스스포츠 박지은 마스터와 협업해 Two IFC 로비서 화려한 퍼포먼스 펼쳐

IFC서울이 지난 20일 국내 대표 댄스스포츠 스타 박지은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오피스 로비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퍼포먼스 ‘앳더로비’를 선보였다. 

‘앳더로비(At The Lobby)’ 프로젝트는 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Mnet 댄싱9(댄싱나인)에서 댄스스포츠 마스터로 활약한 박지은 교수(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 교육연구소 특임교수)와 IFC서울의 협업으로 탄생한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이다. 음악, 영상, 춤, 전시 등 다양한 방면의 문화 공연을 융합한 퍼포먼스로 지난 20일(수) 오후 6시 투(Two) IFC 로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각종 세계 댄스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프로댄서 그룹인 ‘프라임킹즈((Prime Kings)’와 ‘갬블러 크루(Gambler Crew)’가 참여해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박지은 교수는 향후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댄서 및 퍼포머들과 협업해 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을 대표하는 오피스 빌딩인 IFC 서울은 그 동안 아트 전시회, 와인클래스, 파인 다이닝 행사(로맨틱 한끼) 등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연자가 직접 대중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역발상 문화공연 퍼포먼스인 ‘앳더로비’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시도함으로써 오피스 환경에 새로운 문화를 접목한 아이콘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IFC서울 관계자는 “그 동안 미디어 파사드와 같이 빌딩에 예술적 가치를 입히는 공간미학적 시도는 있어 왔지만 플래시몹과 버스킹 형태의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국내 프라임급 빌딩 역사상 최초”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친 직장인들에게 색다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이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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