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성매매 업소 차린 경찰 간부, 단속정보 알려주고 뇌물도 챙겨

경찰관 기소 (연합뉴스 제공)
경찰관 기소 (연합뉴스 제공)

성매매 단속 업무를 담당하던 중 직접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경찰 간부에게 뇌물수수죄 등이 추가됐다. 인천지검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 경감을 뇌물수수 및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또 경찰 단속정보를 받는 대가로 A 경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성매매 업소 운영자 B(47) 씨 등 5명(구속 2명/불구속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마약밀매로 구속…부실검증 논란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 밀반입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이사장의 아들이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 영화감독은 유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전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 구속됐다. 그는 1심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징역 3년이 선고됐으며,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돼 형이 확정됐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대비 훈련 돌입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를 겨냥한 전력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조별리그 A조에서 7전 전패, 디비전 1 그룹 A로 강등된 대표팀은 4월 2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시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챔피언십 재진입에 도전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