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0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북서 "군산형 일자리에 관한 적극적인 검토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전북 전주의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열린 전북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군산형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관해 적극적인 검토를 당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추진에 대한 충돌 일어나 

바른미래당이 20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 문제를 둘러싸고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 추진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이는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당내 다수인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패스트트랙 강행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경제 개선 됐다? 도대체 어느 나라 통계보고 말하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0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선거대책회의에서 "통계조작으로 안 되니 이제 통계부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여러 측면에서 개선됐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도대체 어느나라 통계를 보고 말하나"라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민평당 "文, 전북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 공약...한 마디 없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0일 오전 전북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점 공약이었는데 3년이나 다 되도록 말 한마디가 없다"라며 "공약을 지킬 의사가 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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