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라고' 안영미의 전남친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해볼라고'에서는 안영미 김수용 유병재 손담비 양세형 권현빈은 톡 앱으로 유명한 K사에 출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용, 유병재는 브랜드IP팀으로, 손담비와 양세형은 AI서비스 기획파트로, 안영미와 권현빈은 톡 파트로 배정받았다. 

톡 파트는 친구셀, 채팅셀, 오픈채팅셀로 운영하고 있었다. 톡 파트의 첫 업무는 회의였다. 모바일 메신저 개선 아이데이션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개선된 모바일 메신저의 기능을 확인했다. 현재 K사에서는 'OO짤'로 검색하면 사진이 뜨도록 해놓고 있기 때문에 안영미 짤을 검색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때 안영미는 당황했다. 안영미는 "전 남자친구 사진이 뜬다. 이것부터 개선해주면 안 되냐"고 했다. 안영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무슨 무슨 짤 하면 되게 웃긴 표정 이런 게 짤 아니냐. 근데 나는 전남친이 뜬다. 이 기능은 지금 남자친구가 몰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미와 권현빈은 톡 앱 알림음 아이디어 준비에도 나섰다. 이에 앞서 K톡 초기 개발 멤버 중 한 사람인 브랜든을 만났다. 브랜든은 "톡 앱은 사내 프로젝트 중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큰 회사가 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3년생인 안영미의 나이는 올해 37세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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