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보이스피싱 허위신고로 계좌정지 시킨 뒤 해제 대가로 금품요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허위신고로 계좌거래를 정지시킨 뒤 신고 취하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A(32)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설 투자업체 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한 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봤다고 경찰 등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물이라면 안전도 뒷전....충전소서 용접기로 쇠기둥 훔치다 '펑’
고물상에 쌓아 놓은 고물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폐업한 차량 가스충전소의 지하에 매설된 충전 탱크에서 지상으로 연결된 쇠파이프를 산소용접기로 절단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19일 절도 등 혐의로 A(5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 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께 홍천군의 한 고물상에서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465만원 상당의 가드레일용 쇠기둥 50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벤투호 승선' 이강인 "손흥민 형과 함께 뛰게 돼 영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18·발렌시아)은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은 19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합류 후 처음 인터뷰에 나서 국가대표 꿈을 이룬 기쁨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에 몸담게 된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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