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이름은 한 사람을 특정 하는 고유의 명사로써 대부분 평생 동안 한 개를 사용한다. 따라서 사랑하는 우리 아기의 이름을 지을 때에는 많은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확인해야 한다. 소중한 우리 아기의 이름, 어떤 것에 유의해야 할까? 첫 번째 유행에 따라 짓지 않는다. 사람의 이름이란 그 사람의 개성이며 이름만으로 그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행하는 이름에 따라 짓게 되면 같은 이름을 자주 만나게 될 것이고 이는 한 사람을 연상하는 것에 실패하게 할지 모른다. 이름이 주는 임팩트가 적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중국의 4대 발명으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물건을 말 하는데요.첫 번째 종이입니다. 종이는 기록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가장 이상적인 재료입니다. 종이를 발명하기 전, 중국의 문자 기록 역사를 살펴보면 약 3,500년전 상商(은殷)나라 때에는 거북이의 등껍질과 짐승의 뼈에 글자를 새긴 갑골문(甲骨文)이 있었습니다.춘추시대에는 죽간(竹简)이나 목판에다 글자를 기록하였으며, 전한(前漢) 시기 궁정 귀족들은 비단이나 부드럽고 얇은 천에 글을 적었습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약정휴일24일 정부는 최저임금을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은 포함하지만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 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약정휴일이란 법정휴일 외에 정상적인 근로일을 노사간 합의를 통해 휴무로 정하기로 한 날입니다. 약정휴일은 근로기준법에서 규정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지방공무원으로 일을 하던 도철은 퇴직 후 퇴직 연금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변의 권유로 지방의원에 출마하게 됐고, 도철은 선거에 출마해 지방 의원으로 당선되게 되었다. 그런데 도철이 당선된 이후, 매달 받던 퇴직 연금이 도철에게 지급되지 않았다.퇴직연금이 나오지 않자 도철은 자신이 일하면서 냈던 돈으로 받는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연금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하지만 공단 측은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퇴직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나날이 강화되는 저작권법. 특히 지난 8월부터는 공연권료 징수 범위도 확대되어 창작 음원에 대한 권리보호가 한 층 강화됐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공연권료 같은 저작권료가 과연 창작자에게 잘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국내 음원 스트리밍의 음원 수익 분배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음원 저작권료 총 수익의 40%는 멜론이나 지니 같은 스트리밍 업체에게 돌아간다. 나머지 매출액의 60%가 창작자에게 가는데, 이중 44%가 음반 제작사에게 돌아가고 작사/작곡가/편곡자에게 1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한 층 강화된 저작권법으로 공연권료가 확대 징수된다. 그래서 소규모 업장과 소비자의 경우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거나 분쟁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지난 8월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작곡가나 가수 등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작권료 징수범위를 확대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로써 본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에만 적용되었던 공연권료가 카페나 헬스장 등 약 15평 이상 규모의 소규모 영업장에도 적용되어 영업장에서 음악을 틀 때에는 공연권료를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연말, 새해를 맞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달력 마련이다. 새해의 일정이나 기념일 등을 챙기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달력에 표기 되어있는 달력의 영어 이름은 어떤 의미일까? 일정한 규칙이 없이 지어진 것 같은 달의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자.1월 January는 로마의 시작과 끝, 문의 신인 야누스(Janus) 이름에서 유래한다. 야누스는 앞뒤로 얼굴이 두 개 있는 신이었는데 초기 로마 시대에는 그가 새벽에 천국의 문을 열어 아침을 오게 하며 황혼 무렵에는 천국의 문을 닫았다고 믿었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꽃목걸이를 건 아이와 그런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 그리고 이를 즐겁게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 모두 못 먹고살던 시절, 통통하게 살이 오른 우량아들을 보며 내 아이도 저렇게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대리만족을 얻었던 대회. ‘우량아 선발 대회’입니다.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우량아 선발 대회. 이는 과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기관과 각 방송사가 후원하고 분유업계 등에서 활발하게 개최했던 이벤트였습니다. 80년대 이후로는 뜸해지면서 88올림픽 이후에는 거의 볼 수 없게 됐지만, 당시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일반적으로 인체에는 한 쌍의 유방이 있다. 그런데 그 이상의 유방을 지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부유방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위치가 아니라 그 외의 신체부위에 유방이 발달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겨드랑이 부유방이 있으며 이는 태아 때 생성된 유선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잔존하면서 나타나게 된다.부유방이 생기는 곳은 비교적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경우는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것인데 그 외에도 가슴 아래, 양쪽 팔의 안쪽 부분, 서혜부·허벅지, 이따금 얼굴, 어깨, 등, 옆구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놓은 분들 많을 텐데요. 저도! 작은 트리를 하나를 만들어 놨습니다.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입니다.크리스마스 트리는 보통 전나무 등의 침엽수에 등이나 금은의 장식을 한 것이지만, 최근에는 집안에서 평소에 키우는 나무 등에도 장식을 해서 트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볼 수 있는 트리, 트리의 기원은 유럽에서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어촌뉴딜300사업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항 및 항·포구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상균은 어느 대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위를 살핀 후 비보호 좌회전을 했다. 그 순간, 직진 주행을 하던 철형의 차와 충돌했다. 당시 철형이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는 시속 110km로 제한속도를 60km나 훌쩍 넘은 상태였다. 상균의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고 수리비로 4천 9백여만 원이 나왔다. 이에 화가 난 상균은 철형에게 수리비를 요구했다.하지만 철형은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의 경우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책임은 비보호 좌회전에 있다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유럽’ ‘미국’ ‘아시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홈쇼핑 여행 상품에 홀딱 반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홈쇼핑 방송을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때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피해도 반드시 확인하고 최대한 대비한 후에 구매해야 한다.실제로 지난 5월, 주 모 씨는 가족여행을 가기 위해 홈쇼핑에서 베트남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현지 도착 후 가이드가 “힘들다”, “위험하다”, “너무 덥다” 등의 이유로 여행 일정을 거부했다. 그렇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매진 임박” “완벽 배송” “X일 이내 설치” TV를 켜면 지상파와 종편/케이블 방송들 사이사이, 순과 귀를 사로잡는 홈쇼핑 방송. 방송의 규모만큼 시장도 점점 커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우리나라 온라인 커머스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무려 매출액 4조 8926억 원 달성했다.그런데 그런 만큼 다양한 소비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세심함과 깐깐함이 요구된다.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지난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우리나라를 덮쳤다. 이에 ‘에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손의 터치 한 번만으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 산업의 증가와 함께 택배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날로 증가하는 택배 물량으로 인해 택배 산업도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특히 많은 쇼핑몰이나 판매자들이 당일 배송, 주말 배송 등과 같은 배송 조건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택배 산업의 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편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택배. 하지만 택배로 이용하기에 제한되는 것들도 있다. 우체국 택배를 기준으로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TV수신료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의 대다수가TV수신료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렇게 국민의 대다수가 인상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TV수신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시청자가 방송 매체를 수신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돈인 TV수신료. 다수의 공영방송사가 수신료를 재원으로 활용해 방송을 운영하며, 한국방송공사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함에 있어 나이에 따라 구분되는 요금을 받고 그 이용 정도가 현저히 작은 유아의 경우 요금이 면제된다. 교통수단의 대표 격인 항공기 / 열차 /버스는 몇 개월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할까?먼저 비행기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모두 24개월까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단, 국제선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를 내야하고, 유아 2명일 경우 1명의 소아 항공권(성인 운임의 75%)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항공사 별 규정이 수시로 바뀌므로 여행 전 확인이 필요하다.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날씨가 추워지면서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 중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빵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붕어빵. 많은 종류의 물고기 중에 왜 하필 붕어빵이라는 이름이 생겼을 까요?붕어빵은 1930년대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19세기 말 일본의 ‘다이야키’라는 빵이 그 원조인데, 이것은 붕어라기보다는 도미의 형상을 더 많이 한 빵이죠.지금도 도미는 귀한 생선이지만, 특히 당시 일본에서의 도미는 ‘백어(白魚)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비싸고 귀한 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산촌생태마을산촌생태마을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 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산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조성된 마을이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적으로 4300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전국 312곳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정부가 강원도에 조성한 산촌생태마을은 76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승찬은 어젯밤 늦게까지 회식을 한 탓에 늦잠을 자고 말았다. 마침 이날 중요한 회의가 있어 노트북과 서류뭉치를 한가득 들고 택시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다행히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회사로 돌아와 회의 준비를 하던 중, 자신이 택시에 노트북과 서류뭉치를 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급하게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물건이 있는지 확인을 했고, 기사는 물건을 가져다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1시간쯤 지나고 택시기사가 물건을 회사 앞으로 가져다주었다.승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