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진과 화살 폭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명 불의 고리라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고 있어 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일어나는 것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일대를 덮친 지진해일, 쓰나미로 최소 22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재난 당국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있는 대조기(사리)를 맞아 만조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쓰나미가 발생하는 바람에 예상 이상의 피해가 초래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쓰나미의 원인으로 순다 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지난 12월 18일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착공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가 1년 6개월 만에 완공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터미널은 지상 2층, 7364㎡로 지어졌으며 초대형 크루즈선을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의 부두를 갖췄다. 또 크루즈선 출입구에 따라 승객이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이동식 승하선용 통로도 함께 설치됐다. 터미널은 지난 11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다가오는 4월 크루즈 모항 출항에 맞춰 터미널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이처럼 국내에서는 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영화 속 히어로들은 국내에서 사랑을 받아 흥행의 보증수표처럼 여겨진다. 슈퍼 히어로들의 사연은 만화의 상상력에 설득력을 더하며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영웅들도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실 히어로 영화에서 빌런이 없으면 영웅도 없는 법. 그만큼 빌런이 악랄해야 영웅이 두드러질 수 있다. 영화 속 빌런이 존재함으로 히어로가 빌런을 응징하거나 물리쳐야 이야기가 완성된다.원래 이 빌런은 마블이나 DC코믹스 등의 히어로 영화에서 등장하는 악당을 뜻하는 단어
[시선뉴스 이지혜 기자] 쓰레기를 재활용·처리하는 문제가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회용 제품 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미래의 쓰레기 배출량은 어떨지 가늠도 되지 않는다.지난 5월,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서 공개한 새 사체의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북태평양 하와이 인근에 위치한 어느 섬에서 촬영한 대형 조류 알바트로스의 몸통에는 일회용 라이터, 병뚜껑 등 동물의 몸에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죽은 향유고래 뱃속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소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과거나 현재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다. 의사, 판사, 변호사, 검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예부터 어른들은 입버릇처럼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져라’라는 말을 하고는 했다.그리고 약 10여 년 전, 이 외에도 뜨는 직업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이 있다. 바로 ‘변리사’다.변리사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크게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 등의 일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운전을 하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그리고 그 우려가 작게는 접촉사고에서 크게는 대형사고까지 일어나고는 한다. 모든 사고는 일어나지 말아야겠지만,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을 때 꼭 겪게 되는 일이 있다. 일명 ‘나이롱환자’를 대면하는 일이다.실제로 미세한 접촉사고의 경우 탑승자가 신체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기가 힘든 경우들이 있다.그러나 현실에서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명된다. 사고가 발생 후 상대방이 병원에 진료를 받을 시 별다른 외상이나 증상이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전치 2주
[시선뉴스 박진아] 새해가 되면 바뀌는 제도들이 있다. 그 중 만19세 이상에서 만34세 이하일 경우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 바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유지하면서 재형기능을 강화한 청년 우대형 청약저축으로 2018년 7월 31일부터 판매됐다. 10년간 납입원금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3% 금리로 우대하며 일반 청약통장 금리보다 1.5%포인트 높다. 특히 2년 이상 통장 유지 시 500만원까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자신이 직접 돈을 벌며 이런 저런 시작을 하게 되는 사회초년생. 이때 본격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상품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CMA와 MMF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일반 예금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그런 것 치고는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 때문. 하지만 이 역시 투자 일환의 상품임으로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CMA 상품은 고객의 돈을 국공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자유입출금식 상품이다. CMA 통장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2019년이 밝아 옵니다.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로 벌써부터 돼지와 관련된 마케팅으로 인한 상품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신년에는 어떤 것들이 유행을 하게 될까.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뉴트로’라는 단어를 꼽았습니다.지난달 20일 'SBS '에 출연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는 2018년 중요한 트렌드로 소개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뉴트로’를 알렸습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시선뉴스 이호] 24일 정부는 최저임금을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은 포함하지만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 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다. 과연 약정휴일은 어떤 휴일을 말하며 이번 개정안은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휴일은 법정휴일과 법정공휴일, 약정휴일, 이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법정 휴일은 근로기준법 상의 유급 휴일과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류에 의한 근로자의 날(5월 1일)이 있다. 근로기준법에 의해 소정의 근로일을 개근한 노동자에게는 1주 평균 1일의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종교적인 의미로 오늘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설레는 날일 겁니다. 아마 오늘 반지로 고백!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혹시 이 반지가 언제부터 어떤 용도로 쓰인 건지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게요~◀NA▶반지는 안은 판판하고 겉은 통통하게 만든 손가락에 끼는 고리며 지환(指環)이라고도 합니다. 서양에서 반지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극심한 미세먼지가 연일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어떻게 하면 미세먼지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중요해졌다. 특히 자동차를 이용하면서도 외부의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공유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자동차 자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같은 유해 물질이 실내로 유입된다면 어떨까. 온 가족이 차 안에 머무르는데 구매한 차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여간 고민거리가 아닐 것이다.이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다. 기아차 쏘렌토를 중심으로 차량의 에어컨 송풍구에서 하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무엇이든 오랫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기 나름이다. 그렇다면 엉덩이는 어떨까? 최근 직장인들에게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증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엉덩이는 왜 기억을 잃어야 했을까.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의자병(sitting disease)’의 하나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엉덩이의 둔근과 허벅지 뒷근육이 약해지면서 점차 쇠퇴하는 증상을 말한다.우리나라 사람들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포함해 평균 7.5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시선뉴스 이지혜] 역사상 두 개의 인공 물체가 성간우주 진입에 성공했다. 프랑스어로 ‘여행자’를 의미하는 보이저 1호와 2호가 그 주인공이다. 이름에 걸맞게, 보이저 1호와 2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두 물체가 진입에 성공한 성간우주는 태양계의 끝 항성과 항성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즉,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자기력선이 미치는 공간을 뜻하는 태양권 밖의 별과 별 사이의 우주를 의미한다. 성간우주를 구성하는 것은 성간매질(혹은 성간물질)이며 이는 은하 내의 항성 사이 혹은 항성 바로 근처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유럽대륙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던 난민 문제. 이는 비단 유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직면한 문제이고, 강대국인 미국 역시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난민 문제의 경우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느냐 아니면 다양한 인종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느냐 사이에서 눈치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까다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최근 북중미는 범죄와 가난을 피해 조국을 탈출한 이주자 행렬인 '캐러밴(caravan)'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미국행을 꿈꾸며 멕시코 국경지역으로 향하는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스마트폰에 익숙했던 10대와 20대가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되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늘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기에 유행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상 SNS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화제가 되는 것은 빠르게 유행이 된다.SNS도 이제는 큰 시장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 유행인 물건은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82피플 들은 SNS를 주 무대로 삼는다. 여기서 말하는 82피플은 소셜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상에서 인기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산업혁명 이후 지구에 닥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온난화이다. 지구는 질소, 산소, 이사화 탄소 같은 기체와 에어로졸을 포함한 대기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중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온실효과를 발생시킨다.그런데 산업혁명 이후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과 숲의 파괴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되어 열을 지나치게 많이 가두게 되자 대기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그리고 이산화탄소 외에 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일부 SNS를 하다보면 불편할 때가 더러 있다고 필자의 주변인들은 말한다. 언젠가부터 관심사에도 없는 광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불필요한 내용까지 게재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만 다루고 싶어도 별종으로 여겨질까 괜히 눈치가 보인다고도 한다.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던 모양이다. 주제를 선택적으로 집중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버티컬 SNS’가 활성화되었기 때문. ‘버티컬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고성군 하이면 입암항 권역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개발 함으로써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인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눈꺼풀이 과도하게 처져서 눈동자를 가리면 시야가 방해되어 답답하게 느낄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피곤해 보이는 인상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그리고 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이 안구를 계속 찌르게 되는데 이럴 때 시력이 저하되거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눈꺼풀을 움직이는 근육은 정상이지만 눈꺼풀이 심하게 처지면서 마치 커튼처럼 눈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려 눈동자가 3분의 2밖에 보이지 않는 ‘커튼눈증후군’이다. 흔히 졸린 눈으로 불리기도 하는 커튼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