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업장 추락사 발생천안 삼성 사업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성성동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에서 기계 설비를 옮기던 협력업체 직원 A(39)씨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충남 천안서북소방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동료 B(36)씨와 함께 건물 5층의 장비 반출구를 통해 1t(톤) 무게의 기계 설비를 꺼내고 있었다. A씨와 B씨는 기계 설비를 크레인 위에 옮겼지만 설비가 돌연 건물 맞은편으로 미끄러지며 함께 추락했다. A씨는 추락 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샤넬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 컬러이자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레드 컬러를 기념하기 위해 ‘샤넬 레드 뮤지엄’을 선보인 것. 지난 9일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샤넬의 대표적인 레드 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 제품까지, 다양한 형태와 텍스처의 레드를 만날 수 있다. 샤넬 레드 뮤지엄에서 레드 컬러와 샤넬 아이코닉 제품인 립스틱과 N°5 향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샤넬 레드 뮤지엄에 대한 모든 것을 매일 도슨트 투어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공간이 레드로 꾸며진 샤넬 레드 뮤지엄은 크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와 세계적인 스타일디렉터 헥터 카스트로가 컬래버레이션한 메트로시티 ‘HECTOR CASTRO 18FW' 라인이 공식 출시됐다.메트로시티와 이번 라인 작업을 함께한 헥터 카스트로는 KENZO, DIESEL, KANYE WEST, GIVENCHY, LOUIS VUITTON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와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 인물이다. 현재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총괄 비주얼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며 LOUIS VUITTON X SUPREME 컬렉션과 AMERICAN
-가짜 브라운 체온계 구별법브라운 체온계 13개 중 12개가 가짜로 밝혀져 소비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오늘(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업체 1116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식약처는 해외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한 귀적외선체온계(IRT-6520·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입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해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다.체온 정확
-왕치산 중국국가부주석, 판빙빙과 스캔들중국의 절대권력자 왕치산이 판빙빙과의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휩싸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習近平·65)의 최측근인 왕치산 국가부주석(王岐山·70)과 톱스타 판빙빙(范氷氷·37)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왕치산은 1948년으로 시진핑 주석의 절대 권력을 구축한 일등 공신이다. 올 3월 일반 공산당원 신분으로 국가부주석에 오른 인물이다. 시진핑 집권 1기(2012∼2017년) 당시 반(反)부패 사정기관인 중앙기율위 서기를 맡아 반부패 사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시 주석 권력 강화의
-이태원 묻지마 폭행 사건, 피해자 외면한 목격자들이태원 묻지마 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수 많은 목격자가 있었지만 피해자를 구제한 사람은 외국인이었다. 지난 9일 피해자 A씨가 SNS를 통해 서울 이태원에서 당한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해 밝히고 나섰다. A씨는 코뼈와 광대뼈, 안구뼈 등이 손상된 얼굴 사진을 올리고 당시 생명을 잃을 뻔했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태원 묻지마 폭행 사건은 지난 1일 발생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홀로 편의점에 나섰고 가해자와 눈이 마주친
콜러노비타가 이달 31일까지 스페셜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노비타 공기청정기 모델 및 구매수량에 따라 각기 다른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1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적용 모델은 AP-KT30D, AP-KT30 등 총 2종이다.노비타 공기청정기는 양방향 3중 정화필터와 와이드 에어 부스터를 탑재하고, 필터 고정을 통한 본체 하단 부분에 공기 및 먼지 흡입 공간을 확보해 43.2㎡에 달하는 대형 면적의 공기 정화와 바닥을 관리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풍등을 날려 고양 저유소 화재를 촉발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스리랑카인 A 씨가 구속영장을 검찰이 모두 반려해 체포시한이 끝나 48시간 만에 석방되었다.경기 고양경찰서는 풍등을 날려 저유소 화재를 유발했다며 ‘중실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지만 검찰은 이를 기각했고 두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중실화’ 혐의에 대한 소명과 인과관계 입증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아 영장을 청구가 어렵다고 결론지어 석방하게 됐다고 밝혔다.결국, 9일 오후 4시 반 유치장에서 석방된 A 씨는 취재진에게 고개를 숙이며 한국어로 연신 “고맙습니다”라는
[시선뉴스]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알려진 ‘마이클’이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했다.메이저급인 4등급으로 그 위력을 확대한 이 허리케인은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등 남부 3개 주를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CNN 등은 플로리다 그린스보로 인근 주택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한 남성이 숨졌고 그 외에도 다수의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마이클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께 플로리다 북부 멕시코 비치에 상륙하였으며 당시 최고 풍속은 시속 155마일(249km)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로젝트 컬렉션 중 ‘1 몽클레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컬렉션이 10월 11일(목) 공개됐다.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를 통해 베일을 벗은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기존의 프리미엄 라인,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감므 블루 컬렉션 전개의 종료와 더불어 새롭게 함께 할 디자이너 8명을 소개하며 브랜드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렸다.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여 몽클레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몽클레르 시몬 로샤,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 등 여덟 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
미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 국제학교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11월, 세번에 걸쳐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KIS Jeju의 입학설명회는 11월 3일(토) 제주 캠퍼스, 10일(토)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11일(일)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진행된다. 2019-20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시험이 12월 초 제주 학교 캠퍼스와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설명회를 통해 KIS Jeju의 초·중·고교별 정규 교육과정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가 한국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국민타자 ‘이승엽’ 에디션을 출시한다. 오는 11월 출시될 ‘이승엽’ 에디션은 경쾌한 블루 컬러의 서브 다이얼로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는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로, 오토매틱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44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이 가능하며 백 케이스에는 이승엽 선수의 싸인과 함께 1부터 56까지 고유 번호가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Probus Scafusia)’는 열정의 장인 정신을 담은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도난 문화재였던 익안대군의 초상화가 18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250년 동안 보관되어 오던 익안대군 영정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0년 1월 무렵, 절도범에 의해 충남 논산 전주이씨 종중 영정각에서 사라졌다.익안대군 영정은 자취를 감춘 후, 브로커에 의해 불법구입과 불법반출의 수법으로 은밀하게 유통되어 왔는데, 지난해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이 첩보를 입수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10일, 국립고궁박물관 반환식을 통해 종중에게 반환되었다.익안대군 영정은 충남 문화재자료 제329호로, 조선시대 사대
종각 그랑서울몰에서는 오는 20일 토요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솔로대첩을 떠오르게 하는 스페셜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로맨틱 할로윈'으로 GS건설이 주최한다. 싱글 직장인 300명이 그랑서울몰에서 음식을 먹으며 하며 미팅을 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남녀 각 150명을 사전 모집하며 성비는 1:1로 진행된다. 동성 2인1조로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오픈 일주일 만에 모두 매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당일 그랑서울
국제 NGO 해피피플과 KB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미얀마 송출근로자 교육장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세레모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양곤 외곽에 위치한 송출근로자 교육장은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파견되는 이주노동자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수백명이 한번에 교육을 받는 장소지만 건물이 노후되어 빗물이 새는 것은 물론, 교육환경이 열악해 제대로 된 교육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금번 해피피플과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말끔하게 리모델링 되며,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지붕, 창보수,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했다.
한 40대 여성이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담당 의사의 실수로 식물인간이 된 사례가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MBC 뉴스데스크 단독보도에 따르면 올해 마흔여덟 살의 심 모 씨는 수면 마취 상태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의식을 잃었고 뇌에 손상을 입은 뒤 식물인간이 되었다.당시 위내시경 검사 후 검진 의사는 수면 마취 상태에서 회복 중이던 심 모 씨에게 전신마취제를 투여했는데 이 전신마취제는 인공호흡기 없이 사용할 수 없는 강력한 마취제였고, 심 모 씨는 바로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되었다.피해자는 5년째 의식불명 상태지
-붉은불개미, 안산 서 결국 발견 못해붉은불개미 독성이 알려진 것처럼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붉은불개미에 물리더라도 그 독성은 꿀벌과 비슷한 수준으로, 영향은 있지만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지난 8일 붉은불개미 수천 마리가 발견된 국내 유명 스팀청소기 제작업체의 안산 물류창고 컨테이너에서 자체 번식이 가능한 여왕개미는 끝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환경 당국은 9일 "어제 소독해 둔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붉은불개미가 모두 죽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선호 CJ그룹 장남, 이다희 아나운서와 결혼이선호 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이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장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해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2016년에는 그룹 코리아나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방송인 클라라가 사촌
-권성동 등 무혐의 처분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받은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검찰 고위 간부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된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최종원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또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영주 전 춘천지검장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검찰은 두 국회의원의 경우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고, 최종원 전 검사장 등 검찰 내부 인사들의 지시 역시 위법하거나 부당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검
-이다희 아나운서, CJ그룹 이선호 씨와 혼인이다희 아나운서가 재벌가 장남과 혼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지난 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이재현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계 직계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극비리에 이루어졌다.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2016년 5월 스카이티비(SkyTV) 공채 아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