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새해를 맞이해 신년 운세나 취업 등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첫인상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모를 고민하고 있다. 또 최근 특정한 신체부위에 집중된 털을 제모하는 것은 필수적인 에티켓처럼 여겨진다. 서양에서는 브라질리언 제모가 위생적인 관점에서 꼭 필요한 제모로 알려졌다.특히 겨드랑이, 다리, 미간 등에 난 털은 사람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외관상 털은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봤을 때 신체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담당한다.그렇다면 신체의 털들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1443년 세종실록의 기록에 '임금께서 언문 28자를 친히 만드셨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는 기록이다. 그러다 3년 후 세종대왕은 글자를 지은 뜻과 사용법 등이 풀이된 훈민정음을 반포했다.특이한 점은 띄어쓰기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띄어쓰기를 처음 도입한 사람이 세종대왕이 아니라 외국인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이 외국인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의 선교사 호머 헐버트(Homer Hulbert)이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이들의 피부는 외부의 작은 자극만으로도 피부가 쉽게 거칠어진다. 또 아이들은 어른의 피부에 비해 두께가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건조성 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 땀띠, 피부 가려움증 등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그렇다면 아이들의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아이의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고 살이 튼 상태라면 베이비로션을 바르고 랩이나 거즈를 덮은 상태로 30분 정도 두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그리고 얼굴이 심하게 텄을 때는 크림에 베이비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건축물 중 하나 ‘이화원(Summer Palace)’.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중국 사람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겨울이라도 매력적인 그 곳 중국! 베이징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 이화원을 소개합니다.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입니다. 서태후의 별궁이었던 이화원은 곤명호, 서호, 남호 3개의 인공 호수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실버서퍼‘실버 서퍼’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고령층을 일컫는 용어로, 2010년대 중반을 전후하여 주요 선진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여가 시간이 충분하고 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가 스마트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을 지칭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은지는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마치고 마침 기내에서 먹던 과자봉지가 있어 은지는 봉지를 버리러 쓰레기통으로 갔다. 은지는 과자봉지를 버리다 쓰레기통에 까만 봉투에 담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물건이 반짝거리는 것 같아 은지가 봉투를 열어보니 안에는 다름 아닌 금괴가 들어있었다.은지는 친구들과 함께 곧장 금괴를 들고 공항 관리자에게 가서 상황설명을 했다. 이에 관리자는 알겠다며 나중에 확인 후 따로 연락을 주기로 했다. 이럴 경우 만약 금괴의 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이 사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이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아니면 그녀가 가꾼 정원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 삽화를 그리고, , 등의 동화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동화작가, 화가, 원예가, 자연주의자, 수집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타샤튜더입니다. 1915년 미국 보스턴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타샤튜더. 자연스럽게 유명한 사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한국표준직업분류에도 명시된 ‘목욕관리사’. 이렇게 정식 직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인 목욕관리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목욕관리사는 대중목욕탕에서 신체 각질을 제거하거나 피부를 관리하는 일에 종사하는 직종을 말한다. 과거부터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아 온 ‘목욕탕’ ‘때밀이’ 역사와 함께 해 왔으며, 일명 세신(洗身)사라고 부르기도 한다.목욕관리사는 여탕과 남탕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갖춰 왔다. 목욕탕은 성별에 따라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므로 다른 성의 세신 방법을 알기는 쉽지 않은데, 국립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젊은 층에서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즐기기 위한 국내 나들이 명소로 차이나타운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차이나타운은 대표적으로 인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영등포구 대림동, 금천구 가산동 등이 꼽힌다. 그렇다면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모여들게 되었을까?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당시 서울 가리봉동의 중국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실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흥행을 일으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1월24일부터 1월27일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이다. 주말 포함 4일 동안의 설 연휴 기간. 정부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곳을 무료 또는 할인 개방한다.먼저 고궁과 유적지가 무료 개방된다. 24∼27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덕수궁 등 21개 궁과 능, 현충사/세종대왕유적 등 유적기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국립중앙과학관 유료전시관/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 등 문화 시설도 무료 개방하고, 북한산/지리산 등 전국 7개소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어릴 때부터 동물을 무서워했던 아이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특정 동물을 무서워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고생하지 않도록 부모가 미리 신경 써서 두려움을 극복시켜줘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한번 알아보자.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상하게 느끼지 말고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먼저 가르쳐줘야 한다. 동물들 역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고 내가 싫다고 해서 없애버릴 수 있는 존재가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에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은 공기청정기의 사용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점점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는 공기청정기,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것인지 함께 살펴볼까요?공기 청정기는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악취 등의 냄새 성분과 같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전입니다.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는 크게 필터를 사용하여 여과·흡착하여 걸러내는 방식과 전기적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플렉스‘플렉스’란 말은 래퍼 염따가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유행을 타게 됐다. 최근 10~30대 사이에 ‘플렉스(flex)’란 말이 유행처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본래 플렉스는 우리말로 '몸을 풀다', '근육에 힘을 주다' 등 준비 운동의 의미가 강했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석은 쇼핑몰에서 볼일을 다 보고 바로 차를 가지고 나가기 위해 주차요금 사전정산을 마쳤다. 유난히 그날따라 차가 많다고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아이들과 부인을 데리고 화장실을 들른 후 차로 갔다. 그리고 시동을 걸고 쇼핑몰의 출구로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앞에서 사고가 난 것인지 싸움이 난 것인지 도무지 줄이 줄어들 생각이 없었다.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겨우 지석은 사전정산 구역에 다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사전정산을 한 지 20분이 지났다며 추가 요금을 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긴 목과 타원형의 얼굴, 우아하고 애수가 깃든 여인의 초상으로 널리 알려진 화가. 부르주아 출신임에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며 파리의 뒷골목을 전전하다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이 젊은 예술가는 '몽마르트의 보헤미안'이라고 불리며 벨 에포크 시대 가난한 젊은 예술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 와, 등을 그린 예술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입니다.이탈리아 출신인 모딜리아니는 그의 출생으로 인해 집이 망하는 것을 면할 수 있었습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비행기는 아주 먼 거리를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해외로 이동할 때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곳이라도 비행기를 타면 불과 몇 시간 내로 빠르게 갈 수 있다.비행기의 최대 속도는 시속 600km내외로 고속버스의 9배, KTX의 3배, 사람이 걷는 속도의 약 225배정도이며 이는 실제로 엄청난 속도이다. 그렇다면 비행기의 실제 속도는 어떻게 측정할까?바로 지상속도와 대기속도를 통해 비행기의 실제 속도를 측정해볼 수 있다. ‘지상속도’(Ground Speed)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논과 밭에서 나는 곡식이나 채소 등의 재배식물을 농작물이라 일컫는다. 원시시대에는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의 채취를 통해 식량과 의복의 원료 등을 구했지만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정한 지역에 정착한 이후부터는 야생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최근 들어서는 주말농장이나 자투리땅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도 늘어남에 따라 농촌 초보자들도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풍성한 수확을 위해 계절별로 농작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겨울철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동계작물과 시설채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전 세계 곳곳에는 작은 나라들이 많다. 그 중 로마의 한 건물이 영토로 인정받고 있는 한 나라가 있다. 나라 이름 같지 않은 단체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국제법상 주체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로 ‘몰타 기사단’이다.그렇다면 몰타 기사단의 영토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몰타 기사단의 면적은 6,000m2이지만 무려 106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한편 미국, 중국, 인도에서는 주권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남아메리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우리 속담 중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올바른 경제교육은 돈을 잘 관리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경제습관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실제로 경제전문가들은 동전과 지폐의 차이, 돈의 액수를 구분할 수 있는 만 3~4세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아이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세계 7대 불가사의는 고대 7대 불가사의와 자연현상 7대 불가사의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학자마다 전문가마다 7대 불가사의를 명명하는 것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중국의 만리장성도 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만리장성!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중국에서 북방 유목 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기 시작한 것은 춘추전국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춘추시대의 제(齊) ㆍ 초(楚), 전국시대의 연(燕) ㆍ 조(趙) ㆍ 진(秦) 등이 유목 민족과의 접경에 성벽을 쌓아 침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