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플렉스‘플렉스’란 말은 래퍼 염따가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유행을 타게 됐다. 최근 10~30대 사이에 ‘플렉스(flex)’란 말이 유행처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본래 플렉스는 우리말로 '몸을 풀다', '근육에 힘을 주다' 등 준비 운동의 의미가 강했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석은 쇼핑몰에서 볼일을 다 보고 바로 차를 가지고 나가기 위해 주차요금 사전정산을 마쳤다. 유난히 그날따라 차가 많다고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아이들과 부인을 데리고 화장실을 들른 후 차로 갔다. 그리고 시동을 걸고 쇼핑몰의 출구로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앞에서 사고가 난 것인지 싸움이 난 것인지 도무지 줄이 줄어들 생각이 없었다.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겨우 지석은 사전정산 구역에 다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사전정산을 한 지 20분이 지났다며 추가 요금을 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긴 목과 타원형의 얼굴, 우아하고 애수가 깃든 여인의 초상으로 널리 알려진 화가. 부르주아 출신임에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며 파리의 뒷골목을 전전하다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이 젊은 예술가는 '몽마르트의 보헤미안'이라고 불리며 벨 에포크 시대 가난한 젊은 예술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 와, 등을 그린 예술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입니다.이탈리아 출신인 모딜리아니는 그의 출생으로 인해 집이 망하는 것을 면할 수 있었습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비행기는 아주 먼 거리를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해외로 이동할 때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곳이라도 비행기를 타면 불과 몇 시간 내로 빠르게 갈 수 있다.비행기의 최대 속도는 시속 600km내외로 고속버스의 9배, KTX의 3배, 사람이 걷는 속도의 약 225배정도이며 이는 실제로 엄청난 속도이다. 그렇다면 비행기의 실제 속도는 어떻게 측정할까?바로 지상속도와 대기속도를 통해 비행기의 실제 속도를 측정해볼 수 있다. ‘지상속도’(Ground Speed)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논과 밭에서 나는 곡식이나 채소 등의 재배식물을 농작물이라 일컫는다. 원시시대에는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의 채취를 통해 식량과 의복의 원료 등을 구했지만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정한 지역에 정착한 이후부터는 야생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최근 들어서는 주말농장이나 자투리땅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도 늘어남에 따라 농촌 초보자들도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풍성한 수확을 위해 계절별로 농작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겨울철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동계작물과 시설채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전 세계 곳곳에는 작은 나라들이 많다. 그 중 로마의 한 건물이 영토로 인정받고 있는 한 나라가 있다. 나라 이름 같지 않은 단체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국제법상 주체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로 ‘몰타 기사단’이다.그렇다면 몰타 기사단의 영토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몰타 기사단의 면적은 6,000m2이지만 무려 106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한편 미국, 중국, 인도에서는 주권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남아메리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우리 속담 중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올바른 경제교육은 돈을 잘 관리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경제습관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실제로 경제전문가들은 동전과 지폐의 차이, 돈의 액수를 구분할 수 있는 만 3~4세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아이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세계 7대 불가사의는 고대 7대 불가사의와 자연현상 7대 불가사의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학자마다 전문가마다 7대 불가사의를 명명하는 것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중국의 만리장성도 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만리장성!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중국에서 북방 유목 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기 시작한 것은 춘추전국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춘추시대의 제(齊) ㆍ 초(楚), 전국시대의 연(燕) ㆍ 조(趙) ㆍ 진(秦) 등이 유목 민족과의 접경에 성벽을 쌓아 침공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기능적 멸종'기능적 멸종'은 특정 동물의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을 잃어버리고, 독자적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연이은 가뭄으로 호주 코알라가 기능적 멸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호주의 상징 동물 코알라, 산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민수는 요식업 일을 한 지 10년 만에 드디어 고깃집을 개업하게 되었다. 가게를 낼 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았던 민수는 결국 연고가 없는 타지에서 개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디 의지할 곳도 없었던 민수는 오픈하는 가게가 휑할까봐 우리나라 대표 연예 기획사의 명의로 된 리본이 달린 화환을 주문했고, 개업식 날 가게 앞에 세워 두었다.리본에는 ‘S기획사, Y기획사, J기획사, 민수야 오픈을 축하한다!’라는 내용의 문구였다. 그 덕분인지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런데 그때 우연히 S기획사의 직원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깔끔하게 쓸어 올린 헤어스타일, 트레이드마크인 구레나룻, 펄럭이는 바지를 입고 춤을 추며 노래하는 남자. 세월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친숙한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그는 미국과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7080의 상징은 청바지와 통기타, 생맥주가 있죠. 또 이 시대의 음악 하면 바로 ‘로큰롤’이 대세였습니다. 사실 엘비스 프레슬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스탠다드 팝이 주류를 이루었는데요. 혜성처럼 나타나 획기적인 음악과 비주얼로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왕성한 식욕으로 다른 생물을 잡아먹는 불가사리는 최근 전 세계의 바다에서 개체 수의 급격한 증가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촌에 피해를 주는 등 해적 생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불가사리의 수가 이렇게 늘어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인간이 바다를 오염시키면서 청정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생물들이 많이 죽고, 대신 생명력 강한 불가사리들이 늘어나게 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불가사리의 천적인 나팔고둥을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채집해 가면서 불가사리의 수는 더 늘어나게 된 것이다.그렇다고 모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야외로 나가더라도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고 자신도 모르게 게을러지기 쉽다.이러한 시기에 각종 사고와 질환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먼저 환기를 하지 않고 무작정 보일러 온도만 높이게 되면 난방병이 생길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을 지나치게 틀어 놓을 경우, 몸이 실내외 온도 차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인터넷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드라마인 ‘웹드라마’. 재생 시간이 짧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스낵 드라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전후 세이클럽 등 이벤트성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정규 콘텐츠로써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제작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방송사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이 도전하고 있으며 그중에 인기 있는 웹드라마는 TV로 편성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많은 웹드라마 중에서도 지상파에 방영되었던 웹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기초생활수급자이고 한부모 가정인 A씨는 그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 왔는데 아이돌보미가 갑자기 그만 둔 후 새로운 돌보미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해 고민을 호소하는 A씨가 쉽고 빠르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방법은 없을까?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정부가 아이돌봄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 3월부터 본격 서비스 제공하기 때문이다. 2020년 ‘아이돌봄’ 서비스가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해 베트남이나 필리핀에 다녀온 여성이 홍역이 확진되면서 한 때 해외여행 후 홍역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그리고 또 겨울방학을 맞이해 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홍역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합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워커밸워커밸은 직원(worker)과 고객(customer)사이의 균형(balance)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워커밸은 손님이 왕으로 대접받고 고객지상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갑질로 인해 근로자들의 고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겨났는데, 실제로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서 조사한 소비자 매너 관련 설문 조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직장인 지혜는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주문을 하려던 그때 지혜의 직장동료가 5분 뒤에 카페에 도착한다고 하여 같이 회사로 가기 위해 일회용 잔을 요구했다. 커피를 받아 든 지혜는 밖이 춥기도 하고 금방 올 직장동료를 기다리기 위해 매장 빈자리에 잠시 앉아있었다.지혜는 금방 나갈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의 장난인지 때마침 구청 직원이 단속을 나와 매장 내 일회용 잔 사용으로 걸리게 되었다. 당연히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이라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올림픽 대회는 고대 그리스 제전경기의 하나인 올림피아제에서 기원했다. 올림피아제는 서기전 776년부터 시작되어 393년까지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다가 약 1,500년 간 중단되었다.그러다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에 의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으로 다시 성행하기 시작했다. 근대올림픽의 출발점이었던 1896년 제1회 아테네 대회는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레슬링, 펜싱, 사격, 사이클, 테니스 등 9개의 종목에 42개의 세부종목의 경기가 열렸다.올림픽 경기 종목은 제 1회 아테네 올림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나는 농구를 시작한 이래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고 약 300게임을 졌다. 나는 살아오면서 계속 실패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전 세계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했던 말입니다.NBA라는 리그를 세계적인 리그로 만든 주인공. 불티나게 팔리는 상품의 마크에 새겨진 이름의 주인공. 코트 위 경이로운 경기로 수많은 스포츠팬의 우상으로 자리 잡은 사람, 바로 ‘마이클 조던’입니다.농구에서 ‘조던넘버’라고도 불리는 숫자 23. 선수 시절 워낙 유명해진 탓에 등번호 23번이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