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화학의 알파벳이라 불리는 ‘주기율표’. 3월은 주기율표가 만들어진지 151년을 맞을 맞이하는 달이다. 1869년 3월 1일,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당시까지 알려져 있던 화학 원소를 성질의 규칙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해 정리한 표가 바로 주기율표다. 이를 토대로 원소의 체계적인 연구가 용이해 졌고, 이는 과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주기율표를 구성하는 원소 이름에는 재미있는 작명법이 있다. 바로 원소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으로 인정받는 나라에서 해당 원소의 이름을 직접 제안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왜 우는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도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들이지만 표정과 몸짓, 울음소리 등을 이용해 부모에게 베이비 사인을 보내고 있었다. 조금만 눈여겨본다면 알 수 있는 아이가 보내는 의사 표현 방식 베이비 사인. 초보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 사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아이는 옹알이 이전 몸짓으로 표현을 시작한다. 생후 2~3개월이 되면 단순히 울음으로 표현을 하지만 8개월 정도가 되면 표정, 몸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뿐 아니라, 최근에는 일반 사람들도 좋은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음향은 기본이고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래 한곡을 어떤 스피커를 통해 듣느냐에 따라 달라서 스피커의 기능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노래를 하는 가수들은 특히 예민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 스피커는 전기신호를 진동판의 진동으로 바꾸어 공기에 소밀파를 발생시켜 음파를 복사하는 음향기기입니다.확성기 또는 라우드 스피커라고도 하는데, 진동판이 공기중에 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팬데믹‘판데믹(pandemic)’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그리스어인 pandemic에서 ‘pan’은 ‘모두’를 뜻하고 ‘demic’은 ‘사람’을 뜻한다. 즉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해 모든(많은) 사람이 감염된다는 무서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판데믹(팬데믹) 우려 코로나19...WH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학원 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준수는 요즘 인기 있는 아이돌의 댄스를 수강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수강생을 더 늘려보고 싶은 준수는 학원 홍보를 위해 아이돌의 댄스를 가르치는 영상을 학원 홍보 영상으로 온라인에 게시했다. 그러자 그 효과는 단번에 나타나게 되었다.아이돌의 인기 덕분인지 영상의 조회 수가 급속도로 오르고 수강생들도 늘어 홍보 영상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영상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유명세를 타고 해당 아이돌 그룹의 안무가까지 홍보 영상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안무가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저녁 식사에 와인, 어떤가요? 그렇게 대단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와인이 함께한다면 왠지 낭만과 품격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와인을 단순히 술로만 인식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순수하게 포도즙으로만 만들어지는 자연 음료 와인. 그윽한 향, 영롱한 빛깔,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주인공 ‘와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와인은 인류 최초의 술일 수도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2000년 경에 이집트인들이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기술을 크게 발전시킨 것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러한 채소는 샐러드나 반찬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그렇다면 채소를 어떻게 관리해야 영양분을 잘 유지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 채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먼저 채소를 씻는 방법부터 살펴보자. 채소는 물에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농약이 표면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잔류 농약이란 희석한 농약을 사용한 후에 채소나 과일 등 농산물 표면에 남아 있는 극소량의 농약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아플 때 먹는 다양한 형태의 ‘약’,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버릴 때에도 올바르게 버려야 한다.약의 유통기한을 분류하는 기준은 ‘의약품 유효성분 용량’과 ‘독성물질의 농도’이다. 먼저 ‘의약품 유효성분 용량’ 측면에서 유통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약에 담긴 유효성분은 제조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농도가 떨어지게 된다. 쉽게 말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면 유효성분의 농도가 떨어져 전혀 약효를 발휘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었는데 유통기한이 지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머리 염색. 어떤 색이든 염색을 하고 처음에는 제법 머리카락이 매끄러워 보인다. 하지만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 머리카락의 표면이 마치 생선 비늘처럼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머리카락에 색을 입혀 염색을 할 수 있을까? 머리카락의 염색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부터 알아야 한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이 뭉쳐서 결합해 이어진 것으로 케라틴이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와 떨어져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런데 아이가 혼자 있다가 사고나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면서 미국이나 캐나다의 일부 주처럼 어린 아이를 홀로 두지 못하도록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아이들을 혼자 두어도 괜찮을까?아이들은 커가면서 점점 독립을 요구한다. 부모는 당황하지 말고 이런 변화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마다 기질과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갖고 변화들을 잘 살펴야 한다.먼저 아이가 혼자 떨어져 있을 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길을 가다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도와줘야해! 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렇게 전쟁이나 가난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종교나 민족을 초월해 평화를 바라는 것. 바로 ‘인도주의’라고 합니다.인도주의란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인종, 민족, 국가, 종교 등의 차이를 초월해 인류의 안녕*과 복지를 꾀하는 것을 이상*으로 하는 사상이나 태도를 뜻합니다.근대 인도주의는 적십자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스위스 청년 사업가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 노래를 부를 때. 공연을 할 때, 배우들이 연기를 할 때. 마이크가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많은 사람들이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백명이든 천명이든 만명이든 마이크만 있다면 끄덕 없죠.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 마이크, 언제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 마이크는 마이크로폰이 정식 명칭으로, 소리를 소리 신호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소리를 흡음해서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어 믹서나 녹음기로 보내는 기계입니다.마이크가 처음 발명된 것은 1876년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코로나 3법코로나 3법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법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등 3개 법 개정안을 뜻한다. 그 내용으로는 검사나 격리, 입원 치료 등 거부시 처벌. 마스크·손 소독제 등 부족시 수출 금지. 감염병 유행지역 서 온 외국인 입국금지 요청 가능이 있다. (‘자가격리’, ‘검사’, 거부하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태섭은 회사 건물에 있는 편의점을 운영 중이다.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대하고 있지만 최근 한 손님 때문에 걱정이 생겼다. 바로 옆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이 매번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서 가는데, 항상 다 먹고 난 도시락의 쓰레기를 다시 편의점으로 가지고 와서 버렸기 때문이다.태섭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매일 이런 일이 반복되자 회사직원에게 들고 나간 물건의 쓰레기를 왜 버리냐고 한마디 했다. 그러자 회사 직원은 편의점에서 산 물건이기에 당연히 버릴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주장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급속도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감염 범위를 넓힌 슈퍼 전파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 전파자’란 누구이며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슈퍼 전파자란 공식적인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자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감염자 1명이 10명 이상 감염시킨 경우로 정의한다. 즉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반 감염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전파자를 말한다.슈퍼 전파자는 감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우리말’. 그러나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불필요한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국어원에서는 ‘새말모임’을 통해 외국어 신어를 쉬운 우리말 대체어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우리말로 대체된 외국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고된 수험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대학에 입학하는 개강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학 생활도, 20대도 처음이라 서투르고 어색한 신입생들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을 준비했다.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인싸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먼저 대학 생활을 하며 동기나 선배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신입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다양한 행사들이 많다. 신입생 환영회, MT, 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자리다.술자리에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신생아부터 아기를 싣고 다니기 위한 손수레인 유모차는 외출 시 아이를 집에 홀로 내버려 둘 수 없는 부모들을 위한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유모차를 준비해본 부모들은 알겠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브랜드마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고민하고 있을 예비 부모들을 위해 유모차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일반적으로 판매처에서는 디럭스형, 휴대형, 절충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먼저 디럭스형은 브랜드별 최상위 모델들이 많고 비싼 값을 자랑한다. 보통 예쁜 디자인, 튼튼한 프레임, 안정적인 바퀴,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올해는 3.1운동 101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각종 미디어를 포함해 우리 민족적 기개를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입니다.당시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뒤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시선뉴스 박진아 /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은 정부의 위기관리 목표와 방향, 의사결정체계, 위기경보체계, 부처와 기관의 책임과 역할 등을 규정해 놓은 것이다.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의 위기단계는 가장 심각성이 낮은 '관심'(Blue)부터 '주의'(Yellow),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