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교육부, '강남8학군 부활' 과도한 우려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면 이른바 '강남8학군(강남구·서초구)'이 부활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교육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8학군 부활 등) 과도한 우려나 오해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서울은 일반고 배정 방식상 1단계에서 학군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특정 지역에 전입을 하지 않아도 해당 지역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다른 학군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14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이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아시아 순방에 맞춰 12일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차관보급 협의를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인해 한미일 3국 공조에 차질이 빚어지고 미국 기업에도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이에 한국은 미국의 제안에 즉각 응했지만 일본은 별다른 설명도 없이 일정상 이유를 핑계로 대며 미국의 제안을 거
[오늘의 주요뉴스] 배달 노동자들, “보험료 내려달라”...대책 마련 촉구배달 노동자들이 배달 대행 서비스에 이용되는 오토바이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며 관계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달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달노동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과도한 손해보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배달 대행 서비스가 보편화했지만, 대부분의 배달 노동자들은 높은 보험료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험을 들지 못한 채 월 60만원가량 하는 오토바이 리스비
[오늘의 주요뉴스]휴대품 도난 대비, 해외여행보험 가입 증가해외여행보험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담보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4∼2018년) 해외여행보험 보험료는 연평균 2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계약 건수로는 24.9% 증가율을 보였다. 담보 별로는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의 증가 폭이 컸다. 카메라, 노트북 등 여행 중 휴대품이 파손되거나 도난당하는 경우에 대비한 휴대품 손해 담보는 4년간 보험료가 연평균 54.8% 증가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9.0px 'Nanum Gothic'}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9.0px 'Nanum Gothic'; min-height: 10.0px}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Tahoma}p.p4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9.
▶누가 : 조성하▶언제 : 2019년 7월 15일▶어디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무엇을 : 전속계약▶어떻게 :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왜 :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1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병원서 시비 붙은 환자 밀쳐 숨지게 한 50대 징역 2년 – 광주광역시광주지법 형사11부(송각엽 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전남의 한 병원 병실에서 B(63)씨를 밀쳐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게 하고 얼굴을 한차례 주먹으로 때려 숨
▶누가 : 김정현▶언제 : 2019년 하반기▶어디서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무엇을 : 출연한다.▶어떻게 : 건강상 이유로 약 1년간 공백기 후▶왜 :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전광훈 목사, 다른 혐의로도 수사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등 '막말 논란'으로 고발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은행법 위반·사문서 위조 등 다른 혐의로도 고발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과 교계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른바 '선교은행'을 설립한 뒤 신도들에게서 기금을 거둬 이를 착복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발당해 지난 12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전 목사는 2014년 한국 교회의 빚을 탕감하고 목회자 처우를 개선한다
[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7월 8일~7월 12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안녕하세요' 모로코로 떠난 사연남, ‘라디오스타’ 김구라에 서운한 손정은, ‘연애의 맛2’ 공식2호 커플 ‘오창석♥이채은’이 화제가 되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모로코로 떠난 키 160cm 사연남...‘우리의 편견을 되돌아 볼 때’주변의 편견과 멸시로 모로코로 떠난 20대 청년의 이야
[시선뉴스 최지민] 미국 30대 남성이 자신이 기르는 돼지에 대해 ‘정서 지원 동물’로 인정받기 위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1. "돼지도 '정서적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이 될 수 있다"시카고 주민 케네스 마일리(37)는 자신이 기르는 돼지 치프위검(Chief Wiggum)을 '정서 지원 동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해 시카고시와 공원관리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2년째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치프위검은 소목 멧돼지과에 속한 흑돼지 기니호그(guinea hog)다.2.
[시선뉴스 최지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흰앵무새(Corella) 수십 마리가 나무와 하늘에서 무더기로 떨어져 죽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다.죽은 앵무새들은 눈과 부리에서 피를 흘리는 등의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1. 긴부리 흰앵무새(long-billed corella)긴부리 흰앵무새는 38~41cm의 크기에 80~90cm 정도 되는 날개 폭을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567g이다. 길고 뼈 색깔의 부리를 가진 긴부리 흰앵무새는 눈 주위에 깃털이 없고 푸르스름한 빛을 띈다. 가슴과 배에는 빨간색의 깃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
[시선뉴스 이호] 위증은 매우 질이 나쁜 범죄 행위다. 법 집행에 있어서 큰 혼선을 줄 뿐 아니라 피해자에게는 이중의 고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법정에서 거짓으로 증언을 한 사람에게는 형사처벌이 가해진다. 지난해 1월 5일 오전 2시께 A(20) 씨는 울산의 한 클럽에서 여성 손님 B 씨를 보게 되었다. A 씨는 B 씨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B 씨는 A 씨를 거절하였다. 이에 격분한 A 씨는 B 씨의 얼굴을 때리고 바닥에 넘어뜨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 씨는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고 처벌을 모면하기 위해 범행
12일 문 의장이 오후 국회 의원동산에서 국회 환경을 위해 일하는 조경 공무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문 의장은 초복을 맞아 조경근로자들과 수박과 떡 등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저는 매일매일 너무 행복하다. 딱 나가면 어느새 꽃이 다 바뀌어있고 정비가 되어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국회가 어렵지만 이곳은 누가 뭐래도 국민의 대표가 모인 곳이다. 여러분들이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많이 해주신다고 생각한다”며 “매일 싸우는 곳에서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올해보다 2.9% 오른 8천59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을 현실화했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 최저임금 의결 회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13시간에 걸친 마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2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해군 1함대 동해군항 찾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내주 초 제출"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해군 1함대 동해군항을 찾아 "맨눈으로 봐도 전혀 조업한 흔적이 없는데도 얼마나 졸속으로 조사가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내주 초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김부겸 "대구 민심 많이 어려워, 이제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구 민심이 많이 어렵
[오늘의 주요뉴스]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11일 만 퇴원건강 악화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11일 만에 퇴원했다.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기력을 회복해 12일 오후 3시께 퇴원해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돼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후견인은 신 명예회장이 워낙 고령인 만큼 퇴원 후에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제주 우도 렌터카 반입금지 3년 연장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우
[시선뉴스 이호] 지난 1월 25일 오전 11시 42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고시원 주방에서 총무인 A(40) 씨는 업주인 B(61) 씨를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2차례나 찔린 B 씨는 결국 사망했고 A 씨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A 씨는 범행 2일 전 B 씨 몰래 고시원 입주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고시원 입실료를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라고 했다. B 씨가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A 씨는 입주 예정자에게서도 자신의 계좌로 돈을 받았다. 그의 이런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A 씨는 지난해에도 서울의
[시선뉴스 박진아] 무속신앙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개인의 자유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신앙을 믿고 따르든 그것이 비난 받거나 손가락질 받을 일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처구니없는 무속신앙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무속인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오늘(12일) '귀신을 쫓는다'며 20대 여성에게 식용 소다를 다량 먹여 중독 증세로 숨지게 한 혐의로 승려와 무속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들에게 딸을 데려가고 범행을 도운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올해보다 2.9% 오른 8천59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을 현실화했다는 분석입니다.2020년 최저임금이 발표되자, 노동계와 경영계는 각계 정반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선 노동계는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2.7%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2.75%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라며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