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2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12월 가뭄 예·경보 발표: 최근 전국 누적강수량과 저수지·댐의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겨울철 용수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 6개월 누적강수량은 1,264.8mm로 평년(968.4㎜)의 130.6% 수준이다. 12월과 내년 2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내년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JX통신에 따르면 10일 전국 도도부현과 공항 검역소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602명을 포함해 총 2천843명(오후 6시 16분 기준)으로 집계됐다.일본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일간 신규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어 지난달 18일 2천 명대로 처음 올라섰다.이후로는 주말을 앞두고 검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영향을 받는 월요일을 빼고는 거의 매일 2천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한편 일본 정부는
[오늘의 주요뉴스]제주도, 성안교회에 선별진료소 마련...교인 전수 검사제주도는 교회 내 확진자 집단 발생을 막고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교회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교회 예배 참가자 등 46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성안교회내 공동체 예배 시설인 한백선교회와 관련해 지난 8일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총 6명이 확진됐다. 도는 제주보건소 직원을 중심으로 6개 반 18명의 검체 채취반을 구성했고 소방본부 119 구조구급과와 자치경찰단 등이 검체 수송과 교통정리를 맡는다. 이날 밤사이 진행하
[오늘의 주요뉴스]익산 장점마을, 익산시 상대로 150억대 2차 민사조정 결렬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전북도와 익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150억원대 2차 민사조정이 10일 성과 없이 끝났다. 1차 조정에 참여했던 익산시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이날 마을 주민들에게 50억원의 보상액을 제시했다. 환경부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1년 장점마을에 비료공장이 설립된 이후 2017년 12월 31일까지 주민 99명 중 22명에게 암이 발병했고 그중 14명이 숨졌다. 이날 전주지법에서 열린 조정에는 장점마을 주민의 소송 대리를 맡은 민주사회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정원법 개정안에 국민의힘 필리버스터10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148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5분의 3인 5명으로 완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추천위원 7명 중 야당 추천 몫이 2명이어서 야당이 반대해도 공수처장 추천이 가능해진다. 개정안이 통과되자 국민의
10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은 「감사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정안은 감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제출 요구된 정보를 폐기 또는 위조·변조할 경우 형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현행법은 감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르지 아니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월성 원전 1호기’ 감사결과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감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고의로 자료를 폐기하는 경우 등에도 동일한 형량이 적용될 수밖에 없어 실효성에
[오늘의 주요뉴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오늘 오전 3공장 가동 중단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아차 광주공장 제3공장 근무자 A 씨가 광주 774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A 씨는 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직장 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9시 35분부터 3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3공장은 봉고 트럭을 생산하고 있다.서울시, 비서분야 업무지침 마련...시장실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되면서 아이들의 개원이나 개학도 연기되고 있다. 이렇게 달라진 상황으로 인해 집안에서 부모들의 역할 수행도 많이 달라졌다.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함께하기 좋은 놀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운동아이들은 특히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놀이를 해야 한다. 활동성이 강한 아이들의 경우는 트램플린에서 점프를 하며 에너지를 발산시켜 주는 게 좋다. 집에서 트램플린 점프를 할 때는 보호자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 그들이 드디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수많은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을 또 다시 화제 위에 오르게 한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드’에 대해 알아보자.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1년간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 레코드상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불린다. 유구한 역사성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되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7)과 전 부인 앰버 허드(34)에 대한 판결이 영국 최고법원에서 이어진다. 뎁은 영국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하자 최고법원에 상고했다고 AFP, dpa통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다.1. 뎁의 소송 제기우튼은 지난 2018년 4월 기사에서 뎁이 결혼생활 당시 부인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그를 '아내 폭행범'으로 묘사했으며 뎁은 혐의를 극구 부인하면서 NGN과 우튼을 상대로 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2명...이틀연속 700명선 위협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0,0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86명보다 4명 줄었으며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2기 진실화해위 출범, 새로 드러난 인권침해 사건 진실 규명 요구에 설립2기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2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적극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면책사항을 반영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이 12월 10일(목)부터 시행된다. 먼저, 공동차장제 도입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앙대책본부)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다음으로, 대책지원본부의 구성 및 운영 규정을 마련하였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12월 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3번째 개편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의사의 과잉진료와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소비에 실손보험 손해율이 급증하고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개편에 들어간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실손보험 할인 및 할증제 도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오늘 4세대 실손보험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시선뉴스] 내년부터 연말정산간소화 등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민간전자서명이 적용되고, 금융분야도 안전하고 편리한 민간 전자서명 도입이 추진된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12월 10일(목)에 시행됨에 따라 21년간 지속되어 온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된다.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한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공공, 금융 등 분야에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인전자서명제도 폐지 정책 발표(’18.1월)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조두순의 출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일명 ‘조두순 감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재범을 막을 최소한의 법적 안전망이 생겨날 전망이다.9일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고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의 재범을 막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출소한 미성년 성폭력 범죄자의 외출제한 시간대를 확대하고 출입금지 구역 등을 새롭게 명시해 미성년 성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이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인도양 영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1. 산동 하오화, 스리랑카에 3억 달러 투자8일 이코노미넥스트 등 스리랑카 언론에 따르면 스리랑카 내각은 전날 중국 타이어업체 산둥 하오화의 투자에 대한 감세 조치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산둥 하오화는 3억 달러를 들여 남부 함반토타 항구 인근에 공장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이코노미넥스트는 "이는 함반토타 항구 산업단지에서 승인받은 투자로는 가장 규모 크다"고 설명했다.산둥 하오화는 이곳에서 생산된 물량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나머지는 내수용으
[오늘의 주요뉴스] '제2n번방' 주범 10대 운영자, 반성문 133번 제출했지만 2심도 법정최고형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일당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2n번방을 운영하면서 범행을 주도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 모(18) 군은 항소심 진행 기간 재판부에 무려 133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원심과 마찬가지로 소년법상 유기 징역형의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배군의 항소심에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12-08 청원마감 2020-01-07)- 조두순 출소 지원 반대-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 대한민국의 딸을 가진 애비로써 국민청원에 글을 남깁니다.12월12일 조두순이 출소를 합다합니다.조두순이 누굽니까? 전과 18범의 범죄자입니다. 조두순은 2008년 당시 8세
[오늘의 주요뉴스]전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 발생전북도 보건당국은 8일부터 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1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해당 조리원이 지난달 말 경기도 용인 625번 확진자와 김장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면사무소는 임시 폐쇄됐고, 소속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나주 AI 의심 농가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서 1주 연속 매일 200명대 확진서울시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인 지난 3일의 295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확진자가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서울시는 방역 조치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8일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한 인원은 125명이다.경남소방본부, 겨울철 한파구급대 운영경남도소방본부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