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9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번째 공판‘부정한 청탁’ 뒷받침할 진술조서 공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4번째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은 앞선 재판과 마찬가지로 서류증거 조사를 계속했는데요. 특검은 이 부회장이 최순실씨와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 대가로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했다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진술조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이 부회장 변호인단은 특검 측의 조서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후보 캠프가 '문재인 펀드'를 출시했다.문재인 후보 캠프가 대선 비용 마련을 위해 개설한 '문재인 펀드'의 모금이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펀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상한액과 하한액 상관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가 가능하다. 이자율은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 3.6% 수준. 문 후보 측은 '문재인 펀드' 1차 모금액 목표를 100억원으로 설정했다.문재인 후보 측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정책을 온라인 쇼핑몰 형식으로 볼 수 있는 '문재인 1번가' 사이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 캠프 측은 "드디어 문재인 1번가 오픈! 헌정 사상 최초 정책쇼핑몰"이라며 "오픈 전부터 많은 분이 공약 구매해주셨다. 지역, 세대, 관심사에 따라 정책공약 쇼핑하세요. 충동구매 대환영"이라고 홍보했다. 쇼핑몰과 흡사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5월 9일 배송예정'이라는 문구까지 보내와 마치 네티즌들이 실제 정책 '쇼핑'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7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소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0여개 혐의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오늘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0여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요. 앞선 대면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6개월간의 수사가 마무리되고 이제부터는 재판 일정에 들어갑니다. 정식 재판은 오는 5월 9일 대선 이후에 열릴
[시선뉴스] 17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함에 따라 대선후보들의 선거 유세 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세 차량은 대선 선거운동 하루 전인 16일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35분쯤 경기 양평의 한 국도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조모(36)씨가 문재인 후보 선거유세 차량 운전석 뒷부분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조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유세차량 운전자 이모(60)씨는 경찰에서 “차선을
[시선뉴스] 5월 9일 치러지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됐다.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의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의 이재오, 민중연합당의 김선동 등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오늘 오후에는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와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로 등록했다. 이로써 대선 후보는 총 15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시선뉴스] 제 19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후보자가 많은 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공식 후보등록 첫 날인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총 1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각 정당의 사무총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직접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접수했다.지금까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던 대선은 4대와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40%와 37%의 지지율로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한 4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주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 정의당 심상정 후보 3%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의견을 유보한 답변은 10%로 집계됐다.문
[시선뉴스] 13일인 오늘부터 제19대 대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이 시작된다. 오늘 첫 TV토론회는 밤 10시부터 SBS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후보들이 참석하여 불꽃튀는 토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정치 분야, 2차 경제 분야, 3차 사회 분야로 각각 주제를 뒀으며 1차 토론회, 3차 토론회는 시간 총량제 자유 토론과 스탠딩 방식이 도입된다. 오늘 SBS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KB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3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서울 중앙지법, 이재용 2번째 정식 재판 실시 정유라 승마 지원 여부 두고 양측 날선 공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번째 정식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부회장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고위 임원 5명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공판에서는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 여부를 두고 특검과 변호인 간의 날선 공방이 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문선아,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각 당 대선후보간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싸우는 행태입니다.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양강구도를 두고 네거티브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보수의 대표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며 상대방을 향해 비판을 일삼고 있습니다.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이때, 그들만의 진흙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한 달도 남지 않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 연말 예정이었던 대통령 선거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인용으로 인해 앞당겨 지면서, 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의 시간도 촉박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유권자인 국민은 더 철저하고 올바르게 대선 주자들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 때마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공약 중 안보와 여성⋅육아 부분의 대선 주자 5명의 공약을 살펴보자. ▪ 안보관 ▪① 문재인사드 배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이 밝혀지지
[시선뉴스] 12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종인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통합정부를 구성해 국가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대선후보로서의 노력을 오늘로 멈추겠다”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덧붙여 “저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 힘이 부족했다”며 “통합정부 구성이라는 제 생각을 역량 있는 후보가 실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앞서 김 전 대표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박찬종 변호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시선뉴스] 12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대선후보 5인을 초청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 불참을 알린 홍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하기로 해 앞뒤 일정을 비웠고, 유 후보의 경우 이날 오전부터 경북 영천, 안동으로 이동해 온종일 TK(대구,경북) 표밭 다지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개헌특위는 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전체회의
[시선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신 구청장은 SNS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신 구청장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놈현(노무현), 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 구청장을 대상으로 해당 글을 본인이 작성한 것인지 유포만 한 것인지 등의 내용을 약 4시간 동안 조사했다.경찰관계자는 "진술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제19대 대선을 눈앞에 두고 대선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세가 불붙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자녀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바른정당 등은 문 후보의 아들이 고용정보원 채용에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 측은 안 후보의 딸이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대선, 공약보다 네거티브만 기억에 남게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2%대에서 제자리걸음인 경제성장률과 매번 최고치를 경신하는 청년실업률. 취업이 불안정하니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다보니 경제 성장은 어려워지는 악순환은 몇 년 째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은 저성장 기조에 빠졌다.먹고 사는 것은 인간의 삶에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영역이지만 일자리가 불안정한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것마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이런 상황을 바꿔보고자 다양한 일자리 창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원내 교섭단체를 이루고 있는 5당의 대
[시선뉴스] 장미대선을 30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를 두고 노동계에서 미흡한 공약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9일 민주노총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그리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말장난'이라고 비난했다. 먼저 민주노총은 문 후보의 공약에 대해 "노력하겠다는 얘기만 할 뿐 실현 시기를 아예 생략해버렸다"며 "언젠가는 1만원에 도달할 테니 말만 하고 말겠
[시선뉴스] 10일 방송한 JTBC ‘정치부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딸 안설희의 재산 공개 거부 충족 요건을 언급했다.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며 치열해진 양 후보 간의 경쟁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화제였던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재산공개 거부 의혹에 대해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두 가지 요건이 충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소득이 있어서 독립생계 유지를 하든지 부모
[시선뉴스 박진아] 제 19대 대통령선거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각 후보들의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문재인 후보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통해 구도심과 노후주거지 살리기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지난 9일 문재인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임기 내 매년 10조원을 투자해 500여개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등을 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뉴딜정책의 시초, 미국의 뉴딜정책은 어떤 정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