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영국 에든버러대학은 지구과학부 폴 파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탄소관측위성 OCO-2 등의 위성자료를 분석해 아프리카 북부 열대지역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₂)를 자동차 2억대 분량인 연간 10억~15억t을 쏟아내고 있다는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실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북부 열대지역의 이산화탄소 배출 흐름을 기록한 2009~2017년의 위성 관측자료를 분석하여 이를 토지이용과 강수량, 광합성량 등의
성경식품이 갈수록 더해지는 마라 열풍과 사그라들지 않은 매운 음식 대열에 새롭게 참여한 몬스터김의 2차 재입고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매운 음식들 사이에 김이라는 식품으로 합류한 ‘몬스터김’은 39주년을 맞이해 지난 31일에 출시한 성경식품의 야심작이라고 한다. 이어 해당 김은 많은 이들이 빠져있다는 마라맛김과 꾸준한 사랑을 받는 불닭맛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접한 고객들에게 매운 맛의 새로운 조합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해당 김은 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매운
에스모터스가 8월부터 한시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시 전체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소모성 오일류를 무상으로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제주수입차 이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제주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센터가 없어 수입차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고 한다.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에서 기술진이 없어 처리하지 못했던 수입차의 엔진 및 오토미션 까지 처리가 가능한 연동 에스모터스의 정비인력은 30년 이상의 정비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로 수입 차량에 특화된 정비 기술과 노하우, 전문성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단지에 청원경찰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아파트와 공동주택에 보안 시설과 경비요원 배치가 강화되고 있지만, 공공임대주택 보안과 안전망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라며 "폭력 행사로 입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적시에 통제하고자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시선뉴스 이호] SAS는 비즈니스 분석 공급 업체로 포춘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항상 리스트 되는 기업이다. SAS의 CEO 짐 굿나잇은 1976년 SAS를 창립한 후 현재까지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지속적인 수익 성장률과 영업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익과 근무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라SAS 소프트웨어는 처음에 농업 연구 데이터를 분석할 목적으로 굿나잇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 동기들이 함께 개발하였다.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혁신을 위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보면 심심찮게 올라오는 다이어트 식품들.이들 식품들은 각종 매체나 광고를 통해서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일부 식품들은 부작용이 있어 이를 모르고 먹었다가는 몸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 과연 어떤 부작용들이 있을까?크릴오일은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불소 성분이 함유된 껍질만 제외하고 추출한 오일로 오메가-3를 주성분으로 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크릴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인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빛과 조형'으로 선진화된 특수 경관조명을 제공하는 ’가든제작소‘가 이번 '19년 킨텍스 MBC건축박람회(정원 및 조경)'에 참가한다고 14일에 밝혔다.19년 킨텍스 MBC건축박람회(정원 및 조경)는 국내 조경 산업의 흐름과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친환경 조경 및 정원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이 총 망라되는 박람회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가든제작소는 2014년부터 LED장미(특허 제10-1838438호) 등 특수 경관조명에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최근 LED나무로 알려진 일루미아트
“신선한 제철원료만을 사용한다는 시즈널리즘 브랜드 스킨테이블(SKINTABLE)이 신제품 ‘뉴질랜드 빙하점토 워시오프팩”을 출시했다온라인 블로그 및 SNS에서 일명 “흰둥이팩”으로 불리고 있는 스킨테이블의 워시오프팩은 20,000ppm의 뉴질랜드 빙하점토와 70,000ppm의 시금치추출물 그리고 카올린 21%라는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다스킨테이블이 출시한 ‘뉴질랜드 빙하점토 워시오프팩’은 뉴질랜드 남알푸스 산맥에서 발견된 빙하점토, 청정의 섬 비금도에서 수확한 섬초, 자연 유래 카올린,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돼 보습, 모공관리, 피부톤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05년, 20대였던 여성 A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B 씨 부부와 알게 되었다. A 씨는 B 씨 부부에게 8천만원을 받고 대신 아기를 낳아주는 대리모 역할을 해 주기로 한 후 2006년 아이를 출산하였다. A 씨는 그러나 아이를 낳아 준 후 B 씨 부부의 집안이 부유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돈을 더 뜯어내기로 하였다. A 씨는 “아이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2010년 4월 B 씨에게 전화해 “본가에 찾아가 아들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말한 후 B 씨의 아내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을 배척했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면서 “이러한 통합과 화해의 정치는 유례없이 짧은 시간 안에 IMF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애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걸어온 여정이었다”면서 “1997년 12월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내
이언주 의원은 8월 12일 정치활동과 관련된 강연료·방송출연료·출판수입·인터넷광고수익 등을 자신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하는 것을 명문화 하는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정치인들은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통신 매체들을 활용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개인방송 과 같은 개인주도 매체를 중심으로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특히, 유투브의 경우 많은 정치인들과 정치 관계자들이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얼마 전, ‘전세금을 조직적으로 편취한 변씨 일가의 처벌을 바란다‘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 청원 글이 올라왔다. 삼성전자 직원 포함 약 800여 명이 전세보증금 500억 원의 피해를 입을 것이란 내용이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수원 삼성전자 인근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들이다.해당 사건은 3년 전 26채 건물을 갭투자로 사들인 변모 씨가 이 곳에 입주한 전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사건 이면에는 변모 씨의 딸이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며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형사소송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3~4년 전 갭투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13일 "4대강 수계 보 철거를 막기 위한 하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농·어업 등 산업, 거주지, 환경,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포함한 철거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철거계획을 수립하기 전 공청회를 거쳐 주민·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절차도 마련했다.현행법에는 4대강 보와 같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별도 절차·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김정우 의원 “한일 과거사와 국민정서 고려할 때 최소한 공공부문은 제한해야”더물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은 정부기관의 일본 전범기업 수의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국가계약법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김정우 의원이 공개한 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 정부는 일본 전범기업의 물품을 구매하는데 총 9098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로는 총 21만9244건이며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일본의 수출 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비하여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특히 지난 8월 5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을 '가마우지'에서 '펠리컨'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성 장관이 언급한 ‘가마우지 경제’란 가마우지라는 새를 이용한 낚시 방법에 빗댄 용어다.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의 일부 지방에서는 낚시꾼이 가마우지라는 새의 목 아래를 끈으로 묶어 새가 먹이를 잡으면 먹이를 삼키지 못하게 하여 목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과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2020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이 공동주최하는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8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새만금은 지난 2006년 방조제에 의해 물길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갯벌의 일부는 살아남아 저어새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다.그러나 새만금호의 수질은 6급수로 최악의 상태다. 20년 동안 4조원을 투입해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했지만, 성층화 현상으로 인해 계속 썩어가고 있는 상황이다.새만금호 수질평가를 앞두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선뉴스 이호] 남극의 쌓인 눈에서 태양계 인근의 대형 별이 폭발하는 '초신성(supernova)'으로 생긴 성간 먼지의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물리학회(APS)와 과학전문 매체들은 독일 뮌헨공대 핵물리학자 귄터 코르치네크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남극의 눈에서 초신성 때 생기는 철의 동위원소인 '철-60'10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남극 코넨기지 인근에서 20년이 안 된 비교적 새로 쌓인 눈을 약 500㎏ 수거해 뮌헨공대로 옮겼다. 연구팀은 눈을 녹이고 기화시켜 먼지와 미소운석을 걸러낸 뒤
[시선뉴스 이호] 매우 절친했던 친구사이를 손쉽게 갈라 놓는 것이 바로 금전 거래다. 막역한 사이에는 금전거래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빌린 사람과 갚을 사람의 입장 차이는 친할수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인 간에는 어떨까? 남자친구에게 "월세가 밀려 집에 못 들어간다"며 2천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5)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9일 A 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대한독립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알고 보면 더 좋은 애국 문화추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광복절 행사와 역사·문화공간들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 서대문독립민주축제서대문형무소는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돼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해 19
유상통프로젝트(대표 오동석)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의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3번째 작품인 ‘청소반장 유상통3(멸종위기 동물편)’ 공연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작품은 동화 피노키오를 재구성해 멸종위기동물과의 대립,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연출하고 음악을 작곡한 옴브레는 “작품을 통해 관계속에서 버려지고, 잊혀지고, 사라지는 것들에 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이번 공연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 간 10회의 공연이 아동순회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