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6일에는 왕복하면 마라톤 코스가 되는 인천대교가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국내에서 가장길고 세계에서 6번째로 긴 다리인 인천대교는 2005년 7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개통식을 했습니다. 이로써 경기 남부에서 인천공항까지 통행시간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40분 이상 짧아졌습니다.인천대교는 총 공사비 2조 4
[시선뉴스 홍지수] 2014년 개봉한 영화 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디즈니 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풀어낸 이야기로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 , 그 후의 이야기는 어떨까? 오늘은 지난 10월4일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말레피센트 (Maleficent: Mistress of Evil , 2019)개봉: 10월 17일 개봉장르: 판타지줄거리: 인간 스테판과 사랑에 빠져 날개를 잃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5일에는 출산율 확 떨어지면서 과거와는 정반대의 새 표어가 나왔습니다.저출산을 고민해온 정부가 출산장려 표어인 "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한국"을 새로 내놓은 것입니다. 이외에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동생입니다' 등 확정된 나머지 5개 표어도 모두 아이를 낳는 것을 권하는 표어입니다. 반래로
[시선뉴스 심재민] 논란 속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35일 만인 오늘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조 장관은 서울대 법대에서 형법을 전공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운동 등에 앞장서며 진보진영의 대표적 소장파 법학자로 꼽혔다. 그러던 중 특히 2010년 대담집인 '진보집권플랜'을 통해 진보 세력이 집권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면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4일에는 오후 세 시 반쯤 경북 경산시 사동에서 김 모 씨가 몰던 1톤짜리 화물차가 사동농협 1층 창구로 돌진했습니다.당시 이 사고로 은행 직원 이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은행에는 고객 10여명이 있었지만, 차량 굉음을 듣고 재빨리 피해 다행이도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이날
[시선뉴스 (경북 영덕군)]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추천되고 있는 코스 중 영덕의 블루로드는 특유의 맛과 멋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고 브랜드 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할 정도로 블루로드 곳곳의 풍경은 그야말로 빼어난데, 그 중 B코스의 최고봉 창포말등대와 해맞이공원은 영덕을 상징하듯 멋지게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로드 B코스인 ‘푸른 대게의 길’은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해 블루로드 타리를 거쳐 남씨발상지까지 약 15.5km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다. 이 중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3일에는 국회가 행정안전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당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청이 지자체로부터 부당 예산 지원을 받을 것을 비롯해 용산 대책과 촛불시위 수사 문제에 대한 집중질의가 이어졌습니다.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009년
[시선뉴스 김아련] 가수 소야가 지난 9월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왔다. 발매 전부터 티저 이미지와 영상, 미리듣기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소야. 그녀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음악과 앞으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음악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가수 소야-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로 돌아온 가수 소야입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자주 듣
[시선뉴스(서울 광진구)] 단풍이 무르익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계획하려고 하지만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그렇다면 이번 주말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으로 가보자!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한 가족 단위 휴식공간으로 당시 서울 컨트리클럽 골프장 부지를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인 만큼 전 연령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동물원은 105종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2일에는 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초등교사 임용을 줄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교원 정원 확대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수업 거부에 들어갔습니다.당시 전주교대 총학생회는 앞서 8~9일 재학생 1,702명 가운데 1,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장기동맹휴업 찬반투표에서 73%의 찬성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1일에는 세계적 희귀종인 저어새가 시화호에 떼를 지어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2천여마리 가운데 2백 여 마리가 한꺼번에 목격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당시 시화호 간척지에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들이 내려앉았습니다. 주걱처럼 넓게 퍼진 부리를 젓는다고 해서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날도 주걱 모양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0일에는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를 이끌고 열 배가 넘는 왜군을 물리친 명량대첩이 재현됐습니다. 당시 실감나는 재현을 위해 빨간 깃발을 단 왜선 백여 척이 울돌목 해역으로 들어왔고, 울돌목의 빠른 물살에 왜선들이 주춤하자 우리 수군은 함포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후 왜선은 금방 불길에 휩싸이고 배를 맞댄 우리 수군의
[시선뉴스 김아련]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동업자 로버트 더피와 함께 1984년에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를 창업했다. 기존의 명품 브랜드와 달리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마크 제이콥스는 화장품, 의류, 향수, 구두, 시계, 액세서리, 가방 등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그렇게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마크 제이콥스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마크 제이콥스마크 제이콥스는 1963년 뉴욕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마크 제이콥
[시선뉴스] 가을 단풍이 짙어지고, 낮아진 기온에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시기인 한로가 지나면서 가을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1. 충북 보은 속리산 단풍보은 속리산 단풍이 10월 넷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주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 등 고지대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올해는 법주사 주변 9월 평균 기온이 19.9도로 작년보다 1.7도 높았다. 강수량 역시 작년보다 42㎜ 많은 185㎜를 기록, 단풍이 2∼3일 정도 늦게 시작했다.이 속도면 속리산 중간 지대인 상환암·중사자암 일원은 이달 셋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9일에는 한글날을 맞아서 광화문 광장에 천에 싸여있던 세종대왕 동상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손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들었고 다른 손은 백성을 향해 뻗었으며, 동상 뒤로는 북악산과 광화문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당시 세종대왕의 모습을 보기 위해 하루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갔습니다. 또 동상 주변에는 세종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8일에는 강한 태풍 '멜로르'의 영향으로 1,000미터 떨어진 동해안까지 거대한 너울이 밀려왔습니다. 때문에 해안가 옹벽을 타고 넘은 거대한 너울이 순식간에 도로를 삼켜 버렸고 해안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당시 파도에 놀란 차량이 멈칫하는 순간 미처 손 쓸 새도 없이 지나가던 다른 차량이 파도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예능 프로그램 의 1주년 소식을 알리며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김용만’. 현재 고정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만 해도 한 두 개가 아닌 그 이지만, 그의 진짜 전성기는 따로 있었다. 한때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들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예능의 정점을 찍기도 하면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1986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한 김용만은 이후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양원경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했다. 한때 김국진과 콤비를 이루며 이후에
[시선뉴스 홍지수]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음유시인 故김현식, 외로운 삶과 사회적으로 암울한 시대에도 오직 ‘사랑’만을 노래해 온 그. 그런 그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뮤지컬 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공연 제목과 동명인 ‘사랑했어요’를 비롯해 ‘봄여름가을겨울’,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골목길’ 등 김현식의 수많은 명곡들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 모습은 어떨까■ 사랑했어요기간 : 2019.09.20~2019.10.2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세계가 인정한 뮤지컬 가 대한민국에 스릴러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뮤지컬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공연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프리뷰 공연은 물론 지난 4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 뮤지컬 는 높은 완성도로 전석 기립 박수와 공연장 천정을 뚫을 듯한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뮤지컬 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 가 더욱 완벽해져서 돌아왔다. 무대, 음악, 연출, 배우들의 연기, 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7일에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썼던 청원 형식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10여일 앞둔 4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 형식의 편지 한 통을 썼습니다.'이명박 대통령께 청원드립니다'라는 편지에서 노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