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아이돌부터 배우, 모델에 이르기까지 10대들의 활약이 무섭다. 그 중 2018년 가장 핫한 스타를 꼽으라면 모델 한현민이 아닐까. 그는 런웨이 무대를 넘어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려는 활동까지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미국 타임지는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명단에 한현민을 올리기도 했다. 한현민은 지난해 3월 모 디자이너쇼 오프닝 무대로 데뷔했다. 올해 만 17살,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한현
[시선뉴스 김지영] 요트는 우리가 만든 탈 것 중 가장 느린 수송수단이라고 한다. 이를 한 단어로 표현한 요트가 있다. ‘아라파니호’. 바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 ‘아라’와 달팽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파니’를 합성해서 만든 요트의 이름이다. 요트의 이름만 들어도 느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아라파니호는 2014년 10월 19일 왜목항을 출항해 2015년 5월 16일 다시 왜목항으로 입항했다. 총 209일, 아라파니호와 지구 한 바퀴를 돌아낸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을 만나보았다.PART 1.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 일주, 그 이야기를 다
[시선뉴스 이호]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어벤져스의 히어로들. 그리고 스타워즈 제다이들과 겨울왕국의 엘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디즈니’ 소속이라는 점이다. 이름만 들어도 흥행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런 많은 프렌차이즈들이 한 자리로 모일 수 있게 한 것은 바로 현 디즈니의 CEO 로버트 아이거의 도전정신 때문이다.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와 로이 디즈니 사후 휘청거리다 1984년 취임한 CEO 마이클 아이스너에 의해 2000년대까지 수많은 명작을 흥행시키고 많은 사업을 성공시키며 다시 살아났다
[시선뉴스 김태웅] ‘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까?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14일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스노보드황제 숀 화이트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우뚝 섰다. 스노보드 본고장인 미국의 국가대표 선수 숀 화이트는 올해 32살로 올림픽만 벌써 4번째 출전했다. 스노보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되어 그 역사가 길지 않은데 숀 화이트는 그 역사와 거의 함께 하며 인지도가 낮은 스노보드를 올림픽 인기종목으로 자리 잡게 하는데 지
[시선뉴스 심재민]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2017년 12월, 한국공영방송 KBS에는 별안간 진달래가 만개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한’과 ‘흥’으로 자란 진달래 한 송이가 도전! 꿈의 무대에서 활짝 핀 것. 그 진달래는 무려 5주간 국민들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마침내 ‘아리아리’라는 열매를 맺어 대중 앞에 나섰다. PART 2. 겸손한 열정, 가수 진달래 - 단발머리가 참 잘 어울리세요. 단발 대세에 따르는 전략인가요?하하하. 그런 건 아닙니다. 일단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잘랐고요. 또 한 가지의 이유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 생활에 ‘방향’은 중요한 키워드다. 그래서 일까 향수를 비롯해 섬유유연제, 방향제, 섬유탈취제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왔고 하루에도 무수한 제품이 TV 광고를 통해 저마다의 향을 자랑한다.이처럼 커진 ‘향기’ 시장에 별다른 광고도 없이 우리의 곁에 다가온 브랜드가 있다. 바로 ‘양키캔들(YANKEE CANDLE)’이다. 향기 초로 시작한 양키캔들의 각종 방향 제품은 거실의 탁자부터 사무실 책상, 그리고 자동차 실내에까지 곳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어머니를 위한 향초가 사업으로” 19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유니버스(이하 MCU)에 등장하는 가상의 금속 ‘비브라늄’은 강철보다 가벼우면서도 온갖 충격을 흡수하고 되돌려 보내는 등의 성질로 MCU 3대 금속에 속하는 희귀금속으로 캡틴아메리카 방패의 주원료이다. 따라서 이 금속의 보유량에 따라서 해당 집단이나 국가의 힘도 강인해 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금속은 오직 와칸다라는 작은 나라에만 존재한다. 이런 비브라늄과 와칸다의 왕위를 노리는 숙적과의 전쟁을 다룬 것이 바로 영화 의 주된 내용이다. 그런데 영화 블랙팬서에는 또
[시선뉴스 심재민]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2017년 12월, 한국공영방송 KBS에는 별안간 진달래가 만개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한’과 ‘흥’으로 자란 진달래 한 송이가 도전! 꿈의 무대에서 활짝 핀 것. 그 진달래는 무려 5주간 국민들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마침내 ‘아리아리’라는 열매를 맺어 대중 앞에 나섰다. PART 1. 국민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활짝 핀 ‘진달래’ -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트로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달래’드리고 싶은 가수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라는 이름은 본명
[시선뉴스 김태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다. 그 중 노숙자에서 CEO까지 성공해 금융업계 신화를 쓴 인물을 다룬 영화가 있는데, 바로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다. 이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과 함께 노숙을 했던 시간을 항상 잊지 않으며 현재는 미국 기업 홀딩스 인터내셔널의 최고 경영자(CEO)로 자리하고 있다. 그가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실천했던 성공의 비결을 소개한다. “노숙자에서 인턴, 그리고 CEO” 크리스 가드너의 진면모를 누군가 알아보기 전까지 그의 삶은 매우
[시선뉴스 김지영] 지난 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4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마더’의 여주인공으로 버림받은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슴 속 모성애를 표현해내는 이보영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고 있다. 원작이 존재하는 드라마를 우리나라에서 각색해 방영할 경우 드라마 스토리 전개와 배우의 연기에 따라 논란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다. ‘마더’도 일본 원작 드라마를 국내에서 각색했기에 이런 우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주 KBS 공채 개그맨 이원구의 개그맨으로서의 삶을 살펴봤다. 오늘은 과감히 개그맨 활동을 쉬고 현재 개인 방송으로 전향하여 집중하고 있는 스트리머로서의 이원구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리머가 된 계기부터 그가 말하는 재밌고 유쾌한 소통이란 무엇일까?PART 2. 좋아서 하는 방송! 열 시청자 안 부럽다 ‘스트리머 이원구’ - 언제부터 개인방송을 시작하신 건가요?그게 언제였냐면, 지금부터 약 5~6개월(?)전에, 2017년 8월 15일 오후 4시쯤 (웃음) 네, 시간까지 다 기억하고
[시선뉴스 김지영] 미국 프로농구(NBA)의 경우 개인이 구단을 소유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중2000년 4월,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가 된 ‘마크 큐반’은 ‘NBA 괴짜 구단주’, ‘선수들의 구단주’라 불릴 정도로 팀 운영에 적극적이다. 또한 마크 큐반은 구단주로서 어떻게, 어디에 돈을 써야 할지 잘 아는 구단주 중에 한 사람인데 앞서 그는 사업가로서도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가 억만장자 사업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성공비결을 살펴보자.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어린 시절 가
[시선뉴스 김병용] 최근 영화 ‘1987’은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으니, 바로 ‘한병용’ 역의 배우 유해진이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으로 데뷔한 후 영화 , ,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관객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그리고 유해진은 영화 의 1000만
[시선뉴스 김태웅] KBS 공채 황금라인 22기에 ‘빛나는’ 개그맨 이원구. 지금은 인터넷 개인방송 스트리머로 맹활약 중이다. 그의 개그맨 활동시절 이야기부터 머리를 밀게 된 사연까지 오늘은 ‘웃길 때가 가장 행복한 사람’ 개그맨 이원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PART 1. 꼭 웃기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남자 ‘개그맨 이원구’ - 간략하게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네, 저는 개그맨, 이제는 개인방송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웃음)- KBS 공채 개그맨이신데요, 당시 들어가기 힘들었나요? 어땠
[시선뉴스 김병용] 면도기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질레트’이다. 그만큼 질레트는 면도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100년 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 어느 한 스타트기업이 질레트를 위협하고 있다. 바로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이다. 달러 쉐이브 클럽은 면도날 정기 배송 기업으로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질레트를 위협하더니, 최근에는 글로벌 소비재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에 우리 돈 1조 원이 넘는 가격에 매각되었다. 이러한 성공 신화를 이룬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
[시선뉴스 심재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간만에 한반도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북 고위급회담이 성사되고 북한이 참가 소식이 알리는 등 남북관계가 화해 국면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반기듯 국제 평화의 상징인 유엔 안토니오(우)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알리며 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안토니오 구테헤스는 반기문 사무총장에 이은 제9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지난 2017년 1월에 임명되었다. 그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칼 총리를 거쳐 2005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최고
[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시간에는 배우 허성태의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그는 스크린 속 카리스마 넘치는 허성태가 아닌 수더분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 속 허성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시간에는 인간 허성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PART2.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은 남자 -35살, 이르지 않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들어섰는데 원래부터 배우가 꿈이었나요?배우는 어릴 적부터 꿈 보다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시선뉴스 이호] 자동차 업계는 여성이 고위직에 오르는 것이 특히 어려운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산업이다. 그러나 이런 불모지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 중 하나인 GM(General Motors, 제너를 모터스)의 CEO로 오른 이가 있다. 바로 메리 베라(Mary Bara)이다. 인턴에서 CEO로 신화를 쓰다메리 베라는 GM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다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지만 인턴부터 시작해 최고경영자가 된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녀는 39년간 GM의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근로자의 딸로 태어나 제너럴 모터스 인스티튜드에서 전기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1월 3일 영화 시사회에서 확인한 박정민은 더 이상 신인배우가 아니었다. 명품 배우 이병헌도 인정한 그의 재능과 노력은 영화 속 연기를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2016년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배우 박정민을 소개한다. 박정민에게는 ‘저자’라는 타이틀이 있다. 고려대학교 인문학부를 다녔던 그는 데뷔이후 2016년 ‘쓸 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발간할 정도로 연기력만큼이나 글 솜씨도 좋은 배우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던 배우 박
[시선뉴스 김병용] 배우 허성태. 35살,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접어든 그는 단역부터 시작해 현재는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성장했다. 충무로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허성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PART1. 단역에서 대체 불가한 배우가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배우 허성태입니다.-요즘 굉장히 바쁘게 지내실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덕분에 현재 영화 ‘창궐’과 드라마 ‘크로스’를 촬영 중입니다.-지금의 허성태라는 배우가 있기까지 수많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