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1994년 한반도에서는 폭염으로 인 해 3384명이 일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화으로 사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폭염은 가히 기록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는 쓰나미나 폭염, 강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여름이 한창인 요즘, 밝은 낮이 참 길어서 저녁 7시가 넘어도 환하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오후 5시만 되어도 밤처럼 어두워지는데, 여기에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비밀이 담겨 있다.이런 현상은 낮과 밤의 길이 차이가 큰 절기 ‘하지(낮이 가장 긴 절기)’와 ‘동지(밤이 가장 긴 절기)’를 비교해보면 극명하다. 이 둘의 낮 시간의 차이는 무려 약 5시간 이상 차이가 나는데 실제 올해 하지(지난 6월21일)의 경우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5시11분에 해가 떴고 저녁 7시 57분에 해가 졌다. 그래서 낮
[시선뉴스]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의 위험성이 시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1일 TBC는 대구의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과 다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이번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PFC)은 아웃도어 제품과 종이컵,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방수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제품이 많은 아웃도어 산업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PFC는 잘 분해되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라이거’라는 동물을 알고 있는가? 지난 1989년 용인 자연농원에서는 수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서 세 마리의 라이거가 태어난 바 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인류는 호기심 혹은 과학적인 연구 목적으로 동물들 간의 이종(種)교배를 실험해 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실험이 아닌 환경파괴로 태어난 교배종(種) 또한 속속 발견되고 있다.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자의든 타의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이종(種)교배 동물들을 살펴보자.먼저 인간의 실험으로 태어난 이종(種)교배 종(種)들이다. 첫째, 타이곤(Ti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마지막(5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지방종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방종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지방종은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만졌을 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고 주위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흔히 지구온난화는 인류의 자연 파괴가 불러온 대표적 재앙이라 불린다. 때문에 과거 무분별한 개발과 파괴에서 탈피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 곳곳의 움직임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 같이 두려운 존재인 지구온난화가 새로운 경제 창조의 길이 되고 있다면 어떨까? 이는 실제 이뤄지고 있는 개념으로 이를 ‘콜드러시(Cold rush)’라 부른다.콜드러시는 지구온난화로 녹는 북극의 빙하를 이용해 새로운 북극항로를 개척하는 개념의 용어이다. 과거 인류가 아메리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창작아카데미가 마무리하며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아이디어 개발 과정 중 하나인 ‘창작아카데미’는 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멘토링 등 단기간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 및 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아카데미는 총 4기수, 14개 과정에 걸쳐 385명의 창작자 양성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집중 교육
[시선뉴스 김태웅]◀NA▶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오로라는 과연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 오로라의 비밀을 풀어봅니다. ◀MC MENT▶‘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그것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유진 앙리 폴 고갱(Eugène Henri Paul Gauguin)▶ 출생-사망 / 1848.6.7 ~ 1903.5.8▶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화가▶ 대표작품 / ‘황색의 그리스도’, ‘타히티의 여인들’문명세계에 대한 혐오로 인해 타히티섬으로 떠난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고갱은 1848년 6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고갱. 정치부 기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혁명의 정치적 격정기를 피해 페루의 리마로 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정현국] 뛰어난 문학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대중이 공감할만한 메시지를 전하며 회자된다. 소설 ‘프랑켄슈타인’ 역시 마찬가지이다. 1818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올해로 출간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켄슈타인’은 현재까지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제작되며 여전히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 the Modern Prometheus)’은 1818년 영국의 여류작가 M.W.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의 괴
[시선뉴스 김병용] 연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요즘.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될 만큼 살인적인 추위가 우리곁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 인접 메인주부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까지 동부 전역에 ‘폭탄 사이클론’이 엄습한 것이다.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미국 동부는 영하 38도, 체감기온 영하 7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을 겪어야 했다.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이란,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저기압 눈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 파괴로 인한 기상이변. 이론상으로는 많이 듣고 있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실제로 여러 곳에서 발생해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어떤 현상들이 있을까? 첫 번째, 황색 사하라 사막에 내린 새하얀 눈 2018년 새해 습기가 없어 눈 내릴 확률이 거의 낮은 사하라 사막이 쏟아진 눈으로 하얗게 덮여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9일 지구촌 매체들은 일제히 지난 7일 알제리 북서쪽 지역인 아인 세프라에 눈이
[시선뉴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엄습하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오늘(23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급강하하면서 올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최강 한파가 닥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15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최강 한파의 여파로 이날 오전 7시 서울 기온 영하 12.5도를 보였다. 같은 시각 인천은 영하 11.9도, 수원 영하 10.8도, 춘천 영하 12.5도, 강릉 영하 7.1도를 기록했다. 관련해 경기 북부 및 강원 북부 지역에는
[시선뉴스 한성현]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눈이 내리는 계절입니다. 사람들은 물론이고 옆 동네 강아지들까지 눈을 반기는 광경 많이 보셨을 텐데요. 눈은 동물들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다양한 동물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눈을 보고 신나게 노는 모습! 지금 확인해 보세요~진행 : 김태웅 1) 눈 위에 미끄러지는 펭귄2) 눈이 마냥 좋은 북극곰3) 지붕에서 보드 타는 새4) 눈에 머리를 꽂는 여우5) 눈 위에서 뒹굴 바다표범6) 눈 발사 코끼리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정현국] 2018년 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월 첫째 주(01.05~01.1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충청도 지역이다.■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2018충청북도 영동군 / 2018.01.06 ~ 2018.12.29.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의 얼과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난계의 뜻을 1994년 전국 국악관현악축제 개막 공연을 시작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12월, 때 이른 한파가 찾아와 전국을 추위에 떨게 만들었다. 2017년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 3.0℃보다 1.9℃가 낮았다.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1.1℃로 1973년 이후 최저 11위를 기록(12월 11일 기준)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혹한은 주로 1월에 찾아오는데 12월에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이는 ‘북극진동’ 때문이다. 북극진동은 ‘극 소용돌이’라고도 불리는데 북극 대기 순환의 이상변동을 뜻한다. 북반구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한랭와)가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2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교육부 1-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12일(화)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미국 우주항공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줄여서 NASA는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지구상에 우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득한 단체 중 하나다.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책임이 막중한 NASA.현재 NASA에서는 추진 중인 중대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1969년부터 1972까지 진행된 아폴로 프로젝트에서는 6명의 우주인이 달에 착륙했다. 하지만 달의 뒤편은 탐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어느 날 자신이 좋아하던 여행지가 사라질 수도 있다.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일이다. 이유는 환경오염 때문이다.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로 인해 북극곰들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로 인해 주거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여행지들을 알아보자.첫 번째로, 만리장성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풍화작용과 만리장성의
[시선뉴스 한성현]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해양수산부- 도심 속으로 남극·북극 탐험 떠나요! : 해양수산부는 10월 29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남·북극에 관한 상식과 우리나라의 극지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극지체험특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십만 년 전 지구의 환경변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 및 운석, 펭귄, 해표, 조류 등 극지동물, 해조류·이끼류와 같은 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