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01월 06일에는 기록적인 심한 폭설로 인해 하루종일 제설 작업이 이어졌고, 곳곳에 눈을 실은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습니다.당시 많은 눈이 오면서 쌓인 눈이 점점 커져 작은 산이 생겨났을 정도였습니다. 4차선 도로는 차선 하나가 사라지고 유턴 구간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급한 대로 눈을 학교 운동장과 빈터에 모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5일에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혼잡을 피하고자 많은 시민이 지하철로 몰렸다. 하지만 고장이 속출하고 운행 간격도 길어져 출근길에 대규모 혼잡이 빚어졌습니다.당시 각 역사마다 지하철이 계속 도착하면서 승객들을 태워 갔지만 순식간에 불어나는 사람들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특히 얼어붙은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4일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우리 기술로 건설력을 입증해내며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습니다.아랍어로 ‘두바이의 탑’을 뜻하는 이 건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최대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에마르가 조성하고 있는 쇼핑 단지 도심 부르즈 할리파 중심에 세워졌으며 162개 층에 남산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3일에는 2009년 시즌 부상으로 부진했던 라파엘 나달이 올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나달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월드테니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2009년 고비 때마다 발목을 잡았던 소더링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당시 나달은 2009년 6월 자신의 독무대였던 프랑스오픈 16강전에서 무명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2일에는 오전 10시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대형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 원유 플랜트 안에서 가스 누출로 협력업체 소속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새해부터 발생한 안타까운 인명사고에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해양구조물의 펌프실 라인을 점검하기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다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1일에는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포대와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마다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당시 꽁꽁 얼어붙은 추위 속에서도 새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으며 지방으로 떠나지 못한 시민들은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를 즐겼습니다.하지만 이날 새해맞이 인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31일에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저무는 가운데 2010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날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단상 주변을 에워싼 채 반대 시위를 계속하는 가운데 당시 한나라당과 친박 연대 의원들이 표결에 참가해 가결됐습니다.어렵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은 정부의 4대강 예산안을 4천2백억 원 삭감하고 전체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30일에는 철거민과 경찰관 등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이날 타결된 협상 결과를 보면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및 세입자 보상금, 그리고 장례비 등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재개발조합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유가족과 세입자 및 조합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서로 묻지 않고 장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9일에는 국보 20호인 불국사 다보탑이 1년 동안에 걸친 보수작업을 끝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곳곳에 금이 가고 이끼가 끼는 등 풍화와 누수의 흔적이 역력했던 다보탑은 1년간의 대수술을 통해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습니다.이날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수리 기간 2층 사각과 팔각 난간, 그리고 상륜부를 해체해 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8일에는 전북 전주의 노송동주민센터에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성금을 놓고 갔습니다.이날 한 남성이 주민센터에 전화를 건 뒤 근처에 돼지저금통과 지폐, 동전이 든 종이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이후 2009년까지 꼬박 10년째 이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7일에는 새벽 4시쯤 충남 서산의 3층짜리 여관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이 여관에서 숙식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등 투숙객 3명이 숨지고 여관 주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불이 난 여관은 1975년에 지어진 벽돌 건물로 1층에 식당과 주점이 있고, 2층과 3층에 각각 7개와 5개의 객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당시 화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6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급거 현지로 출국했습니다.10년 전 이 전 대통령은 그간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회 산업으로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한국은 지난 2009년 5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컨소시엄과 프랑스의 아레바, GE-히타치 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5일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 오전에 내리던 비가 날이 저물면서 눈으로 바뀌어 지난 2005년 이후 4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당시 오랜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낭만에 젖었는데요. 특히 저녁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많은 시민은 펑펑 쏟아지는 흰 눈을 맞으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만끽했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4일에는 우리나라 반도체가 세계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2008년 경제위기를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반도체와 휴대전화, 자동차 등 우리의 5대 주력상품 업계는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았고, 2009년 연말 사상 최고치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지금은 보편적인 ‘
[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3일에는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했던 회사에 납부했던 연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에 돈을 돌려받았지만 얼토당토 않는 가격에 분통을 터뜨렸던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피해자들이 요구한 연금은 ‘후생연금탈퇴수당’으로 ‘연금의 의무 납부 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약한 노동자들에게 그 동안 납부했
[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2일에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뉴욕에서 한식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이 음식들이 뉴욕타임즈에 광고됐습니다. 당시 미국의 한 식당에서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 6인이 한식을 만들어 미국 현지인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때만해도 한식의 홍보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요. 아마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1일에는 동강의 전망대로 통하는 강원 정선의 백운산 등산로에 국내 최초의 유리다리인 ‘하늘벽 구름다리’가 설치됐습니다.하늘벽 구름다리가 놓인 이 구간은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통나무 다리를 설치해 이동 통로로 사용되던 곳인데요. 하늘벽 구름다리의 설치공사는 정선군이 동강 생태관광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7월 착공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0일에는 오전 7시 15분께 부산 영도 동쪽 43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대형선망어선 57금양호(129t)가 침몰했습니다.당시 이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부산해양경찰서는 3천t급 1척, 1천t급 2척 등 경비구난함 3척과 구난헬기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거리가 멀지 않은 일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9일에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미국의 주도로 중국과 인도, 브라질, 남아공 등 5개국 간에 이뤄진 기후변화협정이 승인됨으로써 최종 파국은 가까스로 모면했습니다.합의문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로 제한하고, 선진국은 2010년 1월 말까지 2020년 감축 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8일에는 우리나라의 첫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가 오후 4시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남극대륙 탐사에 나섰습니다.아라온호에는 극지 환경과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컴퓨터와 각종 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륙, 남극에 우리나라 최초의 기지 건설이라는 임무를 띠었습니다.이러한 아라온호는 길이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