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4월 수출이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9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8억 달러로 작년에 비해 11.5% 줄었다. 올해 4월 1~20일 조업일수는 16.5일로 작년(16일)에 비해 0.5일 많다.이와 같은 추세라면 4월 한 달간의 수출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수출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앞서 수출은 반도체와 대중국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과거에는 남아가 울면 “남자답지 못하게 왜 울어!”라고 혼냈고 여아가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여자애가 왜 그런 걸 배워!”라며 면박을 주었다.그러나 이런 성 역할은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을 심어 창의력을 키우는데 방해를 주며 아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막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열린 마인드와 자유로운 사고를 갖기 위해서는 양성성을 갖추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유교적 관념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남성은 강하고 논리적이어야 하고 이성적이고 지배적이어야 하는 반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2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실종 신고된 20대, 낙동강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 – 대구광역시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던 이 씨(27)가 낙동강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1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를 피해 도망치던 이웃들에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하고 15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42)의 70대 노모가 취재진에 “((안인득에)가장 강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사죄했습니다.안 씨는 피해망상 등의 조현병 증세를 보였고 2010년에도 대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치료감호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주변 사람과 가족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서에도 자주 드나드는 등 전조를 보
[오늘의 주요뉴스] 강변북로서 스포츠카 타고 시속 180㎞ '칼치기'...난폭운전 입건강변북로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시속 180㎞로 과속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모(3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 30분께 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일산 방향)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과속운행하며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290명으로 늘어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에
▶누가 : 박막례 할머니▶언제 : 2019년 4월 22일▶어디서 : '박막례 쇼'▶무엇을 : 유튜브 CEO 수잔 워치스키와 만났다.▶어떻게 : 워치스키가 게스트로 초대돼▶왜 : 유명한 크리에이티브로 성장하여
▶누가 : 부산국제단편영화제▶언제 : 2019년 4월 24일~29일▶어디서 : 부산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등▶무엇을 : 개최된다.▶어떻게 : 49개국 작품 169편 상영▶왜 : 단편영화의 예술성을 알리고자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현수와 우식. 하지만 둘은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수와 우식은 서로 앙숙이었고 평소에도 다툼이 많았죠. 그러던 어느 날 둘의 다툼이 커지게 되었고 싸움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결국,학원을 마치고 현수와 우식은 몸의 대화를 나눠보자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둘은 주먹을 날리며 싸움을 시작했고 일이 너무 커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쳐 급기야 수술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에 양쪽 부모는 학원에서 관리/감독을
▶누가 : f(x) 루나▶언제 : 2019년 5월 25∼26일▶어디서 :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무엇을 : 첫 단독 콘서트▶어떻게 : '달의 향기'를 주제로▶왜 :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오늘의 주요뉴스]울진 동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3.8 지진 발생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으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가 있는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15분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신고는 없으며 지진 감지신고는 8건이 들어왔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중 진영 장관 주재로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지진방재관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지진 피해나 여진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충북
[오늘의 주요뉴스]현대가 3세 '변종마약 투약' 혐의 인정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이 신청할 구속영장이 검찰을 거쳐 법원에 청구되면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검찰, 박근혜 '디스크 통증' 살피러 오늘 구치소 현장조사검찰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4월 2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해체산업을 원전산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2020년대 중반 이후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리1호기 해체를 기술역량 축적 및 산업 생태계 창출의 기회로 삼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설-운영 등 기존 先行 주기에 해체-폐기물 관리 등 後行주기 분야까지 더해 원전산업 全 주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전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8년이 넘었습니다. 잊혀 져서는 안 되는 그날의 사고.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그날의 사건을 다시 한 번 정리했습니다.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입니다. 사건의 진행과정은 이렇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캐비너스미국 일부 지역과 북미 지역에서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국내 반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순 호기심으로 대마 성분이 들어간 초콜릿이나 젤리를 구입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소량이라도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가지고 있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너비스’는 대마초를 일컫는 말로 삼(머마
[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4월 15일~ 4월 19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불타는 청춘' 김완선 ‘원조 섹시 퀸’의 귀환, ‘비디오스타’ 수란 유방암 투병 고백, ‘나 혼자 산다’ 헨리, 바이올린 경매 화제가 되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김완선, ‘원조 섹시 퀸’으로 다시 돌아오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섹시 퀸’ 김완선이 다시 돌아왔다.지난 16일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난 류스케 군은 당시 체중은 258g으로 세계 최소 기록이었다.일본에서 체중이 1천g 미만으로 태어나는 미숙아의 생존률은 90% 수준이지만, 300g 미만일 경우 생존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 최소 출산아였던 류스케는 정상아로 성장해 20일 퇴원한다.1. 258g, 세계 최소 기록이름 : 세키노 류스케(関野竜佑)신장 : 22cm (출산 당시)체중 : 258g (출산 당시)이 아이의 엄마는 임신 24주 5일째가 되던 작년 10월 1일
[시선뉴스 최지민] 화재로 첨탑이 무너지고 목재 지붕이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본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논쟁의 핵심은 원래의 디자인과 재료, 전통적인 건축 기술을 토대로 원형 그대로 복원해 문화유산의 역사성을 살릴지, 아니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건축할 것인지로 모인다.1. "현대적으로 재건해야"프랑스 일부 건축가들은 무너져내린 첨탑 등을 현대풍으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첨탑을 과거 그대로 복원하는
[시선뉴스 최지민] 태국 망망대해를 떠다니다 석유채굴장치 직원들에 구조된 개가 자신을 응원하는 페이스북 계정까지 갖게 됐다. 이 개는 어쩌다 바다에 있었던 것이고 페이스북 계정까지 갖게 된 것일까?1. 태국 해안 220km 해상에서 구조된 개, '분롯'태국어로 생존자를 뜻하는 '분롯'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개는 지난 12일 해안에서 220㎞나 떨어진 태국만 해상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당시 해상 석유채굴장치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파도 속에서 머리만 위아래로 간신히 움직이고 있던 황갈색 털의 분롯을 발견
[시선뉴스 박진아]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느끼는 우울감으로 대부분 2주 내에 호전되지만 산모의 약 10%~20% 정도 수개월 이상 우울감 호소하는 것이다. 이는 출산 후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아이를 낳은 후 심리적 부담감 그리고 아이에 대한 걱정, 양육 스트레스, 남편과의 갈등 등으로 생긴다.‘얼마나 심하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후우울증은 심하면 극단적 선택도 유발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산후우울증으로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아파트 복도에 버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이 똑같이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시선뉴스 박진아] 우리나라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이름을 딴 숲이나 길이 여러 곳에 존재한다. 여러 가지 기부형태가 되기도 하며 관광의 요소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부터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로이킴의 이름을 딴 숲이 철거 되었다. 지난 17일 강남구청은 정자 표식과 우체통 등 로이킴의 이름이 담긴 곳을 철거했다. 로이킴은 현재 정준영과 승리 등이 포한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박유천(33)씨의 발언 내용을 담은 명패와 벽화 등이 있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