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완여반석[完如盤石]입니다.[완전할 완, 같을 여, 소반 반, 돌 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완여반석은 기초의 튼튼하기가 반석과 같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 소련을 붕괴한 미하일 고르바초프(88). 특히 그는 1980년대 스탈린의 통치개념을 뒤엎고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담긴 ‘페리스트로이카’를 실현해 소련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여전히 소련의 몰락으로 이어진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굳은 신념을 이어가고 있다. 페레스트로이카 (perestroika)란, 1985년 4월 소련의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이 실시한 사회주의 개혁정책이다. 페레스트로이카는 '재건', '재편', ‘개혁’, ‘개방’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소마세월[消磨歲月]입니다.[사라질 소, 갈 마, 해 세, 달 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소마세월은 닳아서 없어지는 세월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없이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NA▶목숨을 걸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만 2338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액만 559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작년에 발생한 화재 사고 중 87%는 부주의로 발생해 매년 수치가 늘어나고 있죠. 따라서 국민들이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MC MENT▶정부에서는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날인 11월 9일을 소방
[시선뉴스 심재민]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제도’다.최근 ‘자동판매기 운영업’과 ‘LPG 연료 소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두 가지 사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제도는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되는 업종과 품목에 대기업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보무타려[保無他慮]입니다.[지킬 보, 없을 무, 다를 타, 생각할 려(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보무타려는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이 아주 확실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d-1로 다가왔다. 내일 열리는 수능 시험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자신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저마다 행복한 휴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러한 수험생의 휴식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9 상상만개'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60여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것.상상만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집에서는 누군가의 남편, 아들 또 아빠가 되기도 하고 출근을 하면 누군가의 상사, 후배, 대표가 되기도 한다. 마트에 가면 장을 보는 평범한 남자가 되기도 하며, 거래처와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산다. 집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또 길거리에서...누구와 어디에서 함께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표정이 달라지고 성격이 달라지고 또 각기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 내면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갖고 있어
[시선뉴스 심재민]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정부차원에서의 ‘독서’ 권장은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공공 도서관 건립이 꾸준히 추진되어 독서 권장에 힘을 싣고 있다. 이렇게 어쩌면 당연하게 보이는 지역사회의 도서관. 하지만 일부 가난한 나라에서는 도서관은커녕 제대로 된 책을 접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 교육 불평등 해소에 나서고 있다.지난 5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미나지 미레푸 초등학교, 응웬지 초등학교, 음반데 중학교 등 3곳에서 우리나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목사기사[目使氣使]입니다.[눈 목, 하여금 사, 기운 기, 하여금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사기사는 눈으로 부리고 기세로 부린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지시하지 않고 눈빛이나 얼굴 표정으로 부하를 부리는 것 ②권세를 떨치는 모양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북한과 중국이 수교 70주년을 맞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올 한해 공식 교류 활동만 36차례를 기록할 정도. 특히 다음 달에는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북한의 대표 예술단인 ‘모란봉 악단’이 한 달 동안 간 베이징, 상하이, 우한, 충칭, 청두, 광저우, 선전, 산터우, 창사 등을 돌며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2012년 설립된 ‘모란봉 악단’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북한의 대표 전자 악단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모란봉'이란 악단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높은 대우와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도량발호[跳梁跋扈]입니다.[뛸 도, 들보 량, 밟을 발, 따를 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도량발호는 권세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뛰는 행동이 만연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최지민, 구본영 수습]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불편한 것 중 하나, 바로 타국 서버의 인터넷 정보를 자유롭게 볼 수 없다는 부분이다. 때문에 보통 블로그나 SNS의 여행 팁 또는 구글 지도를 바탕으로 현지 여행의 정보를 얻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해 미로 속에 갇힌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중국은 웹 트래픽의 출처를 규명하고 금지된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을 이용해 정부가 유해 콘텐츠를 판단하고 그 판단에 따라 내용을 차단한다. 그런데 이것이 앞으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노기등등[怒氣騰騰]입니다.[성낼 노(로), 기운 기, 오를 등, 오를 등]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노기등등은 몹시 성이나서 노한 기색(氣色)이 얼굴에 가득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헬스장에서 거울을 보면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좋아지거나,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것 같은 기분. 사실 이는 기분만 드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과학적인 이유가 이는데,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호손효과’ 때문이다.‘호손효과’는 타인에 의해 관찰되고 있거나,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있을 때 사람의 행동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호손 연구는 1924년부터 1927년까지 2년 반 동안 웨스턴일렉트릭사와 하버드 대학의 엘튼 메이요(Elton Mayo)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연구의
[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어릴 적 동네 오락실에 가거나 게임기 설명서를 보면 ‘두뇌 발달’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게임은 정말로 두뇌를 발달시켜주는데 도움을 줄까? 여기서 나아가,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이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실제로 실현되고 있다.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고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른
[시선뉴스]Too much rest is rust. ‘지나친 휴식은 녹이 슨다.’
[시선뉴스 김아련] 최근 젊은 층에서는 무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 대학교에서는 점원이 없고 소비자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키오스크를 통해 계산하는 무인편의점이 생겨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다른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이 생겨 사람을 대신해 음료를 만들어 제공한다.이렇게 무인 편의점, 로봇 바리스타, 무인 스터디카페 등 유통가에서는 ‘무인’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언택트(Untact) 소비의 흐름과 이어지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영어에서 접촉의 의미를 가진 ‘Cont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다양한 목표로 개발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대결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최근의 일은 아니다. 앞서 2016년 EBS 장학퀴즈에서 인간 퀴즈왕 4명과 AI ‘엑소브레인(Exobrain)’이 대결을 펼쳤는데, 압도적인 실력 차로 AI가 우승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장학퀴즈에서 인간을 가뿐히 제압해 눈길을 끌었던 토종 AI ‘엑소브레인’이 본격적으로 대중과 만난다. 지난 달 3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엑소브레인의 최첨단 언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과갈지의[瓜葛之誼]입니다.[오이 과, 칡 갈, 갈 지, 정 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과갈지의는 인척 관계로 맺어진 정의를 뜻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