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코끝을 스치는 겨울 소리.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지만, 여전히 자연은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 한 모양이다. 단풍은 기본, 아름다운 핑크뮬리 그라스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핑크 뮬리 그라스라는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높이는 30~90cm, 너비는 60~90cm로 모여나기하며, 뿌리가 옆으로 뻗지 않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마디에 털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탈정종공[奪情從公입니다.[빼앗을 탈, 뜻 정, 좇을 종, 공평할 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탈정종공은 상복을 입는 정을 빼앗는다는 뜻으로, 어버이의 상중에 있는 사람에게 상복을 벗고 관청에 나와 공무를 보게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수습] 가황(歌皇)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 전 국민적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30일 KBS 2TV가 방송한 비대면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70대 나이가 무색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나훈아. 특히 이날 선보인 그의 신곡 ‘테스형!’에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테스형!'은 나훈아가 지난 8월 발표한 앨범 '아홉 이야기'에 수록된 곡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테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철면무사[鐵面無私]입니다.[쇠 철, 낯 면, 없을 무, 사사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철면무사는 사사로운 정에 구애되지 아니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언택트 시대에 맞는 은퇴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언택트 및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진단하고 이 시대에 맞는 은퇴설계의 뉴노멀을 주도할 시니어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쏠드족’을 제시했다.‘쏠드족’은 '스마트(Smart)'와 '올드(Old)'의 합성어로 스마트한 시니어를 말한다. 이들은 디지털 및 언택트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절고진락[折槀振落]입니다.[꺾을 절, 마를 고, 떨칠 진, 떨어질 락(낙)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절고진락은 마른 나무를 꺾어 낙엽을 떨어낸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독감 유행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 된 사람이 80여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72명의 사망 사례를 조사했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까지 이른 시간을 따져보면 48시간 이상인 경우가 50건으로 제일 많았고 접종 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사망한 사례는 13건이었다. 질병청은 전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를 열고 추가 사망 사례 1건을 검토했으나, 앞선 7
[시선뉴스]In plenty, think of want; in want, do not presume on pienty. 풍요할 때 빈곤을 생각하고, 부족할 때 풍요를 생각하지 말라.
[시선뉴스 심재민] 여전히 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 ‘암’. 때문에 암은 ‘암관리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암관리법은 국가가 암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다.암관리법은 지난 2003년 법률 제6908호로 재정되었으며, 이 법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국가암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암관리종합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의 예방과 진료기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열감무정[說感武丁]입니다.[기뻐할 열, 느낄 감, 호반 무, 고무래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열감무정은 부열이 들에서 역사하며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곧 정승에 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 된 사람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80여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이 사망 사례를 조사했으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일각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용 무료 백신을 3가에서 4가로 바꾸면서 이상 반응이나 사망사례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9월부터 시행중이며 올해부터는 3가에서 ‘4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설권낭축[舌卷囊縮]입니다.[혀 설, 책 권, 주머니 낭, 줄일 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설권낭축은 혀가 꼬부라지고 불알이 오그라진다는 뜻으로, 병세가 몹시 위급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서울 서대문구(남가좌동)의 위험건축물인 좌원상가아파트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긴급정비되고, 지역상권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거점으로 탈바꿈된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서대문구 및 LH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서울 서대문 위험건축물 정비형 도시재생방안'을 발표하였다.좌원상가아파트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상가 74실, 공동주택 150호)로, 지난 3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판정받고 즉각 이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빈집 9호 등을 제외하고는 현재 100여 명
[시선뉴스 박진아] 연예계에 또 하나의 비보 소식이 들렸습니다. 매년 끊이지 않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삶을 ‘또’ 우리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판단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그게 뭐 얼마나 힘든 일이라고 그런 선택을 해?”“무책임하게 왜 그런거야?”“정말 편안할까? 나도 너무 힘든데...”인생을 살아갈 때도, 누군가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우리는 온전히 그 사람이 아닌 우리의 식대로 결정 짓습니다. 상대방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외치는 수많은 메시지를 무시한 채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일상 속 필수품이 된 마스크. 특히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단속이 시작되면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해 두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 1개월이 12일 자정부터 종료되기에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가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3일 전에도 과태료를 물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이처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오늘의 사자성어 발단심장[髮短心長]입니다.[터럭 발, 짧을 단, 마음 심, 길 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발단심장은 머리털은 빠져서 짧으나 마음은 길다는 뜻으로, 몸은 늙었으나 일 처리는 잘한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NA▶매년 12월이 되면 열리는 시상식이 있습니다. 물리학, 화학, 의학, 문학, 평화, 경제과학 등 6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평화상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벨상을 만든 스웨덴의 발명가 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노벨상은 매년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국적을 불문하고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 상은 발명가이자 화학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졌
[시선뉴스 김아련] 정부가 지난 30일 자율주행차량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자율주행 기술 활용 및 인프라·제도 완비를 통해 2025년까지 교통사고 40%, 교통정체를 20%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하며 2022년 부분자율주행 차량을 본격 출시하고, 2024년에는 완전자율주행차를 일부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정부가 2022년 본격 출시하겠다고 밝힌 부분자율주행 차량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수준으로, 안전구간 전방주시 면제와 위급 시 즉시 복귀가 가능하다.자율주행 단계는 미국 자동차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멸문지화[滅門之禍]입니다. [꺼질 멸, 문 문, 갈 지, 재앙 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멸문지화는 한 집안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교육부는 2021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0학년도부터 100%의 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든 유치원이 참여해서 입학관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현장 추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지원·추첨·합격 통보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공공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처음학교로’라는 명칭은 유아들이 다니는 생애 첫 학교로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