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진행되며, 남측에서는 이산가족과 남북 간 철도협력에 노력해온 인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다.남측 참석자들은 특별열차를 이용해 26일 오전 6시 45분께 서울역을 출발하여 오전 9시께 개성 판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착공식은 오전 10시 북측 취주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침목 서명식,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폐식 공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이정선)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2019년 예산안 처리 ‘공조’ 논란이 거세게 일며 국회에 또 다시 거센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거대 양당의 야합'이라고 반발하면서 12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특히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농성 단식'에 돌입했습니다.이처럼 국회 한파가 극심한 양상을 보이자 더불어민
[시선뉴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혜경궁 김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다.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의원은 '혜경궁 김씨' 논란과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데 대해 "당 대표가 당헌당규에 근거하지 않고 이래라 저래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내에 목소리가 나와서 이 지사가 결단을 내리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그런데 (탈당 의견이) 잘 안나오지 않나. 나라도
[시선뉴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가리켜 "배 나온 사람한테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고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리 위원장은 지난달 5일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남측 주재로 열린 만찬에 참석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당시 배석자들에 따르면 리 위원장은 민주당 관계자가 “이 분이 우리 당에서 (정부 정책) 예산을 총괄하는 사람”이라고 김 의장을 소개하자 “배 나온 사람한테는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일부
[시선뉴스] 선거제도 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원내외 7곳 정당에서 불거져 나왔다. 그러나 여론 반응은 좋지 않다.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탓이란 말이 나온다.31일 7곳의 정당과 더불어 시민단체가 모여 정당별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가 변동되는 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현행으로선 민심과 등돌린 제도라면서 다당제, 내각 중심을 위해선 선거제도 개혁이 급선무라는 주장이다.하지만 선거제도 개혁 주장에 여론의 반응은 냉랭하다. 정당들이 대거 나선 이유 역시 당의 이익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 나선 정당들이 의석 수에서
국회 방북대표단이 4일 '10·4 선언 남북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다.3주 만에 다시 평양을 찾게 된 국회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남북국회회담 추진에 대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일정은 나와 있지 않으나 북측에서도 의회 기능을 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예산하고 있다.이번 국회 방북대표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자 당 대표인 이해찬 의원을 비롯한 남북협력 관련 당직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민주평화당에서는 황주홍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의
국회 여야 정당 중 더불어 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정당대표단이 18일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면서 본격적인 방북일정에 돌입했다.이들은 새벽 경복궁에서 모인 뒤 단체버스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이어 정당 대표단은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경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대통령의 일정과 달리 이날 정당대표단은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환담할 계획이다.이번 방북일정에서 국회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성과는 '남북 국회회담 추진'이다. 전날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최고인민회의가 형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대표가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이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는 것은 2012년 9월 민주통합당 대표 시절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 대표는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인 만큼 홍영표 원내대표에 연설을 양보했으나 홍 원내대표의 만류에 연단에 서게 되었다.이 대표는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된다"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이같이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선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다"는 약속에 한 발짝 다가섰다.오는 8월25일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이 열리는 가운데, 26일 실시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송영길·이해찬·김진표 의원이 통과했다. 이 가운데 송영길 의원이 확정된 데 관심이 쏠린다. 송영길 의원은 2년 전 컷오프를 1표 차이로 통과하지 못한 바. 송영길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방심 끝에 한 표차로 컷오프된 아픔을 이겨냈다"고 직접 언급했다.송영길 의원은 "촛불홍보단 문재인 후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개헌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6일 국회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박범계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범계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는 조명래 단국대 교수와 박진완 경북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각각 ‘행정수도 완성’ 및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발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석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윤수정 공주대 교수, 이민원 광주
[시선뉴스] 국정원의 합성사진 유포로 화제가 된 배우 문성근이 트위터에 “합성사진 뿐이겠습니까? 검찰에 가면 공작이 분명한 '바다이야기'도 물어봐야겠습니다.” 라며 본인이 18일 검찰출석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문성근이 언급한 ‘바다이야기’는 2005년 처음 등장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중독성과 사행성을 이유로 2006년 정부 규제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게임 허가‧유통 과정에 국회의원과 보좌관, 상품권ㆍ게임업자, 문화관광부 공무원, 조직폭력배까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고, 게임 제작자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4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유엔 안보리, 북극성 2형 발사 규탄 서방3국과 중국 간에 새 결의안 두고 입장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23일 북한의 '북극성 2형'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 결의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은 추가 대북 제재를 위한 새 결의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비판하면서도 추가적 대북제재 결의엔 구체적 답변을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14일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강(强)에 파견할 특사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특사에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일본 특사에는 같은 당의 문희상 의원, 러시아 특사에는 같은 당의 송영길 의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특사 선정은 각국의 사정과 현안을 감안한 최적의 조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선뉴스]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의원(7선·세종시)의 복당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외 정당 민주당과의 통합에 이어 오늘 아침 이해찬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그동안 끊임 없이 분열을 거듭해서 야권 세력이 약해졌는데, 이제 ‘추미애 표 통
[시선뉴스] 이해찬 의원(세종시)이 자신의 집 근처에 퇴비냄새가 난다며 민원을 넣자 세종시가 과잉대응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1일 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18일 전동면 자신의 전원주택 인근에서 농사용 퇴비냄새가 심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시청은 행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는 등 즉각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이 의원 주택 인근에서
[시선뉴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무소속 이해찬 의원을 초청해 미국 뉴욕에서 티타임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배경과 의도를 놓고 정치권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4일부터 미국 국무부 초청을 받아 관계자 10명과 함께 미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단은 워싱턴DC를 거쳐 뉴욕
[시선뉴스]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해찬 당선인이 19일 오후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당선인은 앞서 자신을 공천 배체한 것에 대해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됀다.앞서 이 전 총리는 당선 복당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곧바로 당에 복당해 정무적 판단으로 공천
[시선뉴스]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탈당과 20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탈당선언문에서 “이제 잠시 제 영혼 같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려고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부당한 것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다. 저 이해찬은 불의에 타협하는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공천 배
[시선뉴스 한성현] 3월 15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중・일 대북제재 이행 결의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대북제재 이행에 결의했습니다. 양측은 전화 회담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엄격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기시다 외무상의 중국 방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4·13 총선의 공천을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갈등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이 공천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공천에서 탈락, 이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