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룬 정정용호가 우승의 꿈을 품고 결전의 땅 폴란드 우치에 도착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데요. 양국 모두 U-20 월드컵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것이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면면을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이강인의 이적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스페인 현지 매체는 11일 "아약스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한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1군 로테이션 멤버로 여기고 있다"면서 "유망주인 이강인에게는 꾸준한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 당분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뛰기 어려워 최대 2년의 임대 이적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이강
최근 '미스트롯'으로 주목받는 전남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이 12일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국제농업박람회는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박람회 홍보 활동과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박람회 관계자는 "끊임없이 노력해 얻어진 실력으로 대한민국 1등을 향해 나아가는 가수 송가인의 이미지가 2019 국제농업박람회 콘셉트와
[오늘의 주요뉴스] 타인 주민번호로 449회 진료받은 30대 집행유예다른 사람 주민등록번호로 449회에 걸쳐 병원 진료를 받은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박무영 부장판사는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7, 여)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병원에서 미리 외우고 있던 B 씨와 C 씨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모두 449회에 걸쳐 진료를 받았다.도로 갓길에 방치된 육군 K2 소총...차량 몰던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하는 데 성공한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세를 몰아 새역사에 도전한다.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앞서 9일 대표팀은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간의 혈투도 모자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4강 진출을 이뤘다. 이날 승리로 우리나라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1983년 멕시코 대회의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정상에 올랐다.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후반 15분에 나온 곤살로 게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포르투갈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유럽 무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또 포르투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연승 기록도 10경기로 늘렸다.포르투갈은 초
문화체육관광부 KTV ‘시청자에세이 날려라 하이킥’ 프로그램에서 오늘(6월5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홍성규 교수의 지도 하에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가수 ‘더크로스’의 보컬 김혁건의 이야기를 전했다.‘전신마비를 딛고 일어서다!’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홍성규 교수는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교육 복지의 발전을 위해 휴학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 학생을 지원하는 등 교육자로서 모범을 보인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홍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경희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0-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승리의 주역인 오세훈 선수의 소감을 들어보자.Q. 승리 소감은?- 한일전이라 더 기쁘다. 일본이라서 동기부여가 더 됐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 수비진이 실점 없이 잘 지켜줘서 특히 고맙다.Q. 최준의 크로스가 올라오는 찰나 무슨 생각을 했나?- 짧은 순간 그냥 무작정 박았던 것 같다. 골이 되든 아니든 일단 박고 보려고 했다. 준이가 믿음직해서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0-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일본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2경기 연속 헤딩 득점포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공격수 오세훈(아산)은 다양한 대륙의 선수들과 상대하며 체격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오세훈은 이날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유럽, 남미, 아프리카 선수들을 상대해 피지컬이 충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행크 헤이니(64·미국)가 결과적으로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당성을 부여하려 해 눈총을 받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3일 헤이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 선수들이 US오픈 리더보드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한 나의 예상은 통계와 사실에 기반을 둔 전망이었다"며 "한국 여자 선수들은 LPGA 투어를 확실히 장악하고 있다. 만일 다시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해도 똑같은 내용의 답변을 할 것이다. 다만 좀 더 신중
이정은6이 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천535야드)에서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의 첫 우승이다.이정은의 이름 뒤에 6이 따라 붙어 눈길을 끈다. 이정은은 이름 옆에 숫자 6이 붙기에 미국에서 '식스'로 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동명이인 선수를 구분하기 위해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이면서 이정은의 번호는 '6'이 됐다.LPGA 투어에서 이정
겨우내 눈, 바람, 추위를 견디며 황금빛 명작으로 탄생한 황태의 고장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황태축제가 열린다.인제군은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6∼9일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축제는 공식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황태 요리체험, 황태 문화체험, 황태 장터, 전시 이벤트, 부대행사 등 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송가인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올해 처음으로 DJ와 함께하는 황태 생맥주 페스티벌과 황태 주부 가요제를 선보인
[오늘의 주요뉴스]日, 난카이대지진 발생하면 23만1천명 사망도쿄(東京) 남쪽 시즈오카(靜岡)현에서 규슈(九州)에 이르는 지역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하면 23만1천명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 될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예측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일본 중앙방재회의(의장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난카이(南海) 해구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의 피해 예측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에서 향후 30년간 규모 8~9급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80%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해일(쓰나미)의 높이는 최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왕좌에 복귀했다.첼시는 3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에 4-1로 완승했다.이로써 2012-2013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던 첼시는 6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들어 올렸다. 아울러 첼시는 조별리그부터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12승 3무의 성적으로 무패 우승도 달성했다.첼시는 우승 상금인 850만 유로(약 113억원)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
[오늘의 주요뉴스] '앞지르기 왜 안 해' 택시기사 때리고 요금 떼먹은 50대 쇠고랑경북 안동경찰서는 30일 택시를 타고 가다 고속도로에서 운전기사를 마구 때리고 요금을 떼먹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 씨(5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B(55) 씨가 몰던 택시 뒷자리에 타고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안동으로 가던 중 B 씨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안동에 도착한 뒤 요금 14만원을 주지 않았다. 경찰은 "술
[오늘의 주요뉴스] 요양병원서 치매 환자들 상습폭행한 70대 간병인 징역형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간병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심우승 판사는 29일 노인복지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70, 여)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16년 3월 11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B(81, 여) 씨 등 치매 환자 3명을 수십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산책하던 시민들 공격한 인천대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8일에는 FC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멘체스터를 2대 0으로 누르며, 승전고를 울렸습니다.당시 경기 전 38세의 새내기 감독과 주전 수비수 부상 등으로 인한 우려가 있었지만, 우려가 무색하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면서 통상 세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경
[시선뉴스 최지민] “찰싹!” 경기장안에 뺨 때리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색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의 ‘뺨 때리기’ 경기장이다.1. 버티면 승!최근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시베리안 파워쇼'의 부대 이벤트로 열린 뺨 때리기 대회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사람이 있다. 바로 농부 바실리 카모츠키가 그 주인공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뺨 때리기 대회는 상대방과 번갈아 가며 뺨을 때려 끝까지 버텨내면 승리한다. 시합이 나온 두 사람 중 한
박한이의 19년의 프로 생활이 허무하게 끝났다. 박한이(40·삼성 라이온즈)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은퇴를 선언한 것.박한이는 2001년 입단해 2019년까지,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뛰었다.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년)나 손에 넣었다. 무려 16시즌(2001∼20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치며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로 불렸다.26일 키움전 끝내기 안타는 박한이의 개인 통산 2천174번째 안타였다. 그는 이 부문 3위에 올라
가수 케이티(KATIE)가 지난 22일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음반 ‘로그(LOG)’를 발표했다. 정식 ‘데뷔’까지 사실상 오래 걸린 셈이다. ‘로그’는 케이티가 데뷔 후 처음 내놓는 정식 음반으로, ‘이 세상의 접속’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A&R 디렉터 겸 프로듀서 클로이(CHLOE)의 진두지휘아래 미국 LA에서 진행했던 송캠프를 통해 곡을 만들었고 케이티의 인스피레이션에 멋진 해외 프로듀서와 작사가들의 능력이 더해져 서로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완성되었다.그녀가 이러한 과정을 거친 이유는 대중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