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9일에는 초롱이 이영표가 11년 7개월 동안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했습니다.이영표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3-4위전이 끝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A매치 127번째 경기에 나선 이영표는 그라운드에서 대표선수로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으며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손흥민은 맏형 이영표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8일에는 대전의 현직 경찰 간부 이 모 씨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이 씨는 지난 201년 1월 21일 밤 모친 윤 모 씨가 사는 아파트에 강도로 위장해 침입하고 윤 씨를 폭행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경찰은 사건 발생 전날 이 씨가 범행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헬멧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7일에는 천주교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가 조계사에서 상영됐습니다.영화를 이미 2차례나 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스님이 파격적인 결정을 한 이유에는 부처가 되려는 보살행, 즉 남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삶을 이태석 신부가 실천했기 때문이었습니다.'울지마 톤즈'는 종교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6일에는 한국판 폴포츠라 불리는 팝페라 가수 휘진의 도쿄 공연에 미치코 왕비가 참석했습니다.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는 힘든 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그의 마음처럼 가슴에 따뜻하게 녹아들었습니다. 특별한 관객인 일본의 미치코 왕비도 휘진씨의 노래에 매료돼 감격했습니다.휘진은 한국인의 공연에서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5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관문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백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많은 승객이 처참하게 쓰러져 있었습니다. 테러범이 마중객을 가장하고 있다가 자폭한 것으로 러시아 보안당국은 추정했습니다.사망자 가운데는 영국인 2명 등 외국인도 포함됐지만 한국인 피해는 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4일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난방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이 시작됐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 전국 441개 건물에 대해 정부가 온도 규제를 실시한 첫날 일부 건물에서는 기준 온도를 지키려고 오후 시간엔 난방을 아예 꺼버리는 고육지책을 쓰기도 했습니다.정부는 시행 기간 중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3일에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겨울 이색스포츠인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렸으며 잦은 한파에도 참가자는 오히려 지난 2010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천여명이 몰렸습니다.제24회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난 뒤 출발신호와 함께 차가운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 건강미를 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2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박완서 씨가 담낭암으로 투병 중 향년 80세로 별세했습니다.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난 박완서는 1950년 서울대 국문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하고 1970년 소설 으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 등 작품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1일에는 삼호해운 소속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지 6일 만에 구출됐습니다.구출 작전은 해적들의 기지가 있는 소말리아로부터 1,200km가량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서 여명 시각에 맞춰 전격 단행됐습니다.5시간 동안의 치열한 작전 끝에 우리 군은 해적 8명을 사살하고, 나머지 5명을 생포했으며 구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20일에는 GM 대우에서 대우라는 표현이 사라지게 됐습니다.이로 인해 80년대 획기적인 디자인의 르망, 90년대의 에스페로와 국민차 티코, 이후 로얄살롱과 레간자, 아카디아 등 중대형차까지 지난 28년 동안 토종 한국차 브랜드의 한 축이었던 대우는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당시 GM 대우는 대우란 이름을 버리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9일에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2003년 이탈리아에서 황무지나 다름없던 스키점프에서 강칠구가 국제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우리나라는 단체전도 우승했습니다.당시 국가대표 4명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가대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8일에는 한강 유람선의 발이 묶였습니다. 유람선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얼음이 두껍게 얼었기 때문이었습니다.얼음의 두께는 약 10~15cm 안팎이었고 119 수난구조대도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긴급상황 때 출동을 하기 위해 며칠째 철선으로 얼음을 깨며 물길을 만들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또 얼음 두께를 믿고 얼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7일에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찍은 한 연예 기획사 대표가 붙잡혔습니다.소규모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이 모 씨는 기획사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연예인 지망생을 모집했지만 이 씨는 지망생들에게 연기나 노래는 가르치지 않고 스폰서를 소개시켜 주겠다며 술자리에 데리고 나갔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6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지역이 영하 20도를 밑돌고 부산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서울은 10년 만에, 부산은 96년 만에, 대구는 30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으며 경남 창원은 1985년 7월 1일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5일에는 삼호해운 소속의 1만톤급 화학 운반선이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으로 추정되는 세력에게 피랍됐습니다.피랍된 배는 화학물질 운반선으로 선박에는 21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고 이 중 8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피랍 지점은 인도양의 소말리아 인근 해상으로, 청해부대의 작전해역인 아덴만에서 동남쪽으로 2천 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4일에는 당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게이츠 장관은 도착 후 곧바로 국방부에서 당시 김관진 장관과 회담을 가졌고 회담 첫머리에서 남북 직접 대화를 언급했습니다.게이츠 장관은 또 북한과의 대화가 생산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북한이 진정성 있게 나온다면 6자회담 재개도 가능할 것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3일에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매몰됐습니다.매몰된 인부들은 길이 50m, 가로·세로 각 7m 규모의 저수지 방수터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고가 난 오봉저수지는 농업용수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2일에는 제주 서쪽 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났습니다. 규모는 5.3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6.25 전쟁 때 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6.3 지진 이후 한반도 주변 지진으로는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진앙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1일에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과 프랑스 풋볼이 함께 선정하는 FIFA 발롱도르 수상자에 선정됐습니다.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 상이 통합된 첫해에 메시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그는 통합 초대 수상자에 오르며 2년 연속 영광을 안았습니다.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0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등장했습니다. 한국어 수업이 진행 중인 고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들 가운데 한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이 됐습니다. 4년간 매주 4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보충수업까지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