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일부 소비자들은 희소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한 뒤, 본인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가보다 웃돈을 주고 다시 판매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런 행태를 두고 일각에서는 ‘되팔이’라며 비난의 눈총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리셀테크’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경제 활동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리셀테크란, Re(다시) + Sell(팔다) ‘다시 팔다’라는 합성어와 ‘제테크’를 합친 신조어로, 한정판 또는 명품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매한 뒤 웃돈을 주고 판매해 수일을 내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리셀테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리셀러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8마일(8 Mile)’입니다. 인종차별은 집단의 신체적 특성이 보다 우세하거나 보다 열세한 인종이라고 확인될 때 심리적 특성도 그와 같은 식으로 연결 지어 생각하려는 신념입니다. 대부분은 피부색, 골격, 문화적 또는 종족적 특성과 같은 신체적 특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종의 계급사회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 과정에서 나온 아황산가스(SO2)가 아시아 대륙을 넘어 한반도 상공까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활화산이다. 올해 2월 16일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분화 중이며, 10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또다시 폭발했다. 아시아 지역을 매시간 관측하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에는 일부 아황산가스가 10월 27일 한반도 북쪽에 첫 유입된 후, 28일에 한반도 남쪽으로 이동하여 강원도 일부 지역 상공을 지나는 모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 Pro] 오늘(11월 3일) 개봉한 마블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가 많은 기대 속에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영화 는 수천 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히어로 집단 이터널스가 인류의 적 '데비안츠'를 처치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을 잡아먹는 괴생물체 데비안츠들은 약 500년 전 궤멸했으나 이터널스 멤버 세르시(젬마 찬)와 스프라이트(리아 맥휴)에 의해 다시 발견된다. 세르시는 박물관에서 일하며 남자친구 데인(키트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 기업들을 해킹해 돈을 뜯어냈던 악명 높은 러시아 해커집단 ‘레빌(REvil)’이 갑자기 온라인에서 모습을 감췄다. 위치 추적이 불가능해 해킹범죄에 주로 이용되는 다크웹상에서 레빌의 홈페이지가 사라졌으며 레빌에게 공격당한 기업들과 몸값 협상을 진행 중이던 사이트에서도 자취를 모두 감췄다.‘레빌(REvil)’은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해커집단으로 2019년 활동을 시작했으며 명칭은 랜섬웨어(ransomware)와 악마(evil)를 합성한 것이다. 러시아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 7월 초까지
[시선뉴스 심재민] 가을이 왔나 싶더니 어느 덧 ‘서리’와 ‘첫 얼음’ ‘첫 눈’이 언급될 만큼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자칫 걸리기 십상인 ‘한랭질환’들을 속속들이 알아보자.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신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을 말한다. 단순히 추위의 지표인 ‘기온’은 물론이고 개인차에 따라 한랭질환에 빠지는 추위의 기준이 다르기에 각자 잘 대비해야 한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족병 및 침수병’이 있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도씨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앞으로 홍콩에서는 ‘전영(영화)검사조례’ 개정안이 시행되어, 당국이 국가안보에 반한다고 생각하는 영화는 과거에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상영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부패상을 그린 주성치 주연의 코믹 영화 '007 북경특급' 등 영화를 볼 수 없게 된다. 지난 달 27일 홍콩 의회인 입법회는 당국이 '국가안보의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전영(영화)검사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홍콩 공영방송 RTHK가 보도
[시선뉴스 홍탁] 드디어 그가 왔다. “진실의 방으로”를 읊던 마블 리가, 무려 ‘마블’이라는 초대형 파워와 함께 스크린으로 왔다. 마동석의 묵직한 한방과 함께 드디어 가 스크린에 걸린다. 마블의 페이즈4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영웅들의 서사시이자 또 하나의 거대한 축이 등장하는 . 지난 10월 28일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에 대해 살펴보자. 아 참고로 쿠키는 2개다. 그리고 앞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모았던 번역도 문제없이 잘 되었으니 편한 마음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이터널스(ET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세기의 결혼이라며 전 세계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축복받지 못하는 결혼이 있기도 하다. 지금 일본 공주의 경우가 그렇다. 일왕의 조카 마코 공주는 고무로 게이와 결혼을 발표했지만 지난 3월 주간 아사히의 인터넷 여론조사 자료에 의하면 국민의 97.6%가 결혼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논란의 주인공인 마코 공주와 고무로 게이는 어떻게 만남을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일까. 2017년 5월, 마코 공주가 조만간 약혼해 2018년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리고는
[시선뉴스 심재민] 이달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또 흉기 등을 휴대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다.스토킹 행위는 상대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 또는 그의 가족, 동거인을 대상으로 ▲ 접근하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 주거지나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등을 지칭한다. 아울러 피해자 측이 원하지 않는데도 ▲ 우편·전화 등을 이용해 글·그림·영상 등을 보내는 행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세계에서 달리기가 가장 빠른 사람. 많은 사람들이 자메이카 출신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여기 우사인 볼트만큼 달리기가 빨라 만약 둘이서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 재미있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치타다. 치타는 2초에 72km를 달릴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치타는 원래 몸이 허약하고 이렇게 빨리 달리는 동물이 아니었다고 한다. 치타는 어떻게 달리기가 빨라졌을까? 순간 최대 속력 초속 110㎞. 단 2초 만에 초속 70㎞ 이상 끌
[시선뉴스 조재휘] 남들과는 다르게 기발한 연구로 세상을 놀라게 한 사람들이 많다. 코뿔소를 거꾸로 매달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하는 생각은 다소 엉뚱하게 보일지 몰라도 이런 호기심을 바탕으로 코뿔소를 거꾸로 매달아 헬리콥터로 수송하는 방법을 개발한 연구진이 올해 ‘이그 노벨상’을 수상했다.‘이그 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상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유머과학잡지인 (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1년에 제정한 상이다. 현재에도 이르고 있으며 기
[시선뉴스 박진아]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평가받는 사람. 약 1,50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이 남자는 죽기 직전 이런 말을 합니다. “I blew it!” 내가 다 망쳤어!라고 말이죠. 한화로 계산하면 약 175조를 넘게 소유한 이 사람.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의 삶임에도, 그는 죽기전 자신이 인생을 잘 못 살았다고 한탄하며 숨을 거둡니다. 바로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의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본 그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 일에만 빠져서 정신없이 보낸 세월탓에 아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입니다. ‘천재’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붙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앞선 생각과 촌스럽지 않은 설득력.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이 남다른, 아니 생각지 못할 정도로 뛰어날 때 감히 붙여지는 별칭입니다. 그렇다면 소위 ‘잘나가는 천재’라고 불리는 할리우드 영화감독에는 누가 있을까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 10월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에서 10년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린 최성봉의 암 투병 논란이 다뤄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이번 논란의 주인공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간, 위, 폐에 악성 종양을 발견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노래에 대한 꿈과 애정을 과시하면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렸고, 지난해 5월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진단을 받
[시선뉴스 심재민] 로맨틱한 궁궐의 야경. 서울 도심에서 환하게 불을 밝힌 궁궐 건축물 사이를 거닐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이 시작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8시 30분이다. 궁이 문을 닫는 화요일에는 시행되지 않는다.하루 최대 유료 관람인원은 1천300명으로, 상반기보다 700명 줄었다. 인터넷 예매 인원은 1천 명, 현장 발권 인원은 300명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시선뉴스 조재휘]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의식을 잃은 남성 직원이 사건 발생 엿새 만인 지난 23일 결국 숨졌다. 경찰은 치료 중이던 남성 직원이 회복하면 진술의 확보해 범행 동기를 규명하려 했지만 남성 직원이 숨지면서 ‘생수병 사건’이 더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생수병 사건’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남녀 직원 2명이 약 30분의 시차를 두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을 말한다. 여성 직원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남성 직원은 사
[시선뉴스 박진아] 매년 10월 수상자를 발표 그리고 매년 12월이 되면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바로 노벨상입니다. 노벨평화상은 다른 부문과 다르게 인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은 물론이고 기관이나 단체에도 수여합니다. 최초의 노벨평화상은 1901년 앙리 뒤낭(스위스)과 프레데릭 파시(프랑스)가 공동 수상했고, 역대 최다회 수상자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1917, 1944, 1963년 각각 수상했습니다. 여기에 창시자인 앙리 뒤낭을 포함시킨다면, 국제적십자운동은 총 4회를 수상한 셈입니다.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선뉴스 심재민]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은 말 그대로 인구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과 금년 6월 동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최근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배우 김성균이 출연한 영화 '싱크홀'이 제10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는 동시에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