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궁부자존[窮不自存]입니다.[다할 궁, 아닐 부, 스스로 자, 있을 존]의 글자로 만들어진 궁부자존은 가난하여 스스로 살아 갈 수 없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밥 먹는 것도 귀찮은데 알약 한 캡슐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을까?’ 소위 말해 귀차니즘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할 법한 이 엉뚱한 말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됐다.최근 뉴스와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단어 중 하나는 4차 산업과 AI일 것이다.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로 4차 산업과 AI가 우리 음식으로 들어오기에 이르렀다.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이자 새로운 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테크’가 그 대표적인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호가호위[狐假虎威]입니다.[여우 호, 거짓 가, 범 호, 위엄 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호가호위는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21일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금소법 제정안을 의결, 정무위 전체회의로 넘겼다.금소법 제정안은 금융위원회 발의안을 중심으로, 금융사의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불공정영업행위 금지·부당 권유행위 금지·광고 규제 등 6대 판매행위 원칙을 전체 금융상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내용이다.이러한 금소법이 발의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선뉴스]◀NA▶전자기유도와 맴돌이 전류를 이용해 쉽게 보이지 않는 금속 물질을 탐지하기 위해 만든 도구가 있습니다. 교류 전류가 흐르는 코일에 의해 자기장이 발생하면 그에 의해 금속에 맴돌이 전류가 발생하는데요. 이 도구는 맴돌이 전류에 의해 발생한 자기장을 이용해 금속을 탐지합니다. 이제 눈치를 채셨나요? 바로 금속 탐지기인데요. 오늘은 금속 탐지기의 역사와 함께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최초의 금속탐지기는 미국의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881년 미국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길지 결정하겠다고 제시하면서 국내 무역시장에 우려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도 아직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언제 최종안이 발표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일본, 유럽연합(EU) 등 외국산 자동차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포만무례[暴慢無禮]입니다.[사나울 포, 거만할 만, 없을 무, 예도 례(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포만무례는 하는 짓이 난폭하며 거만하고 무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는 늘 우리들의 판타지 속에 존재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if’라는 전제를 인생에 대입해 봅니다.“만약 옛날로 돌아가서 딱 하나를 바꿀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어?”“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뭐야?”“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어?”얼마 전 저 역시 ‘if’라는 조건이 붙은 이 대화들을 남편과 밤새 나누었습니다. 과거의 일에 대한 후회이기도 하고 반성이기도 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제 삶에서는 후회스러운 순간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각종 폭력과 학대, 자극적인 매체들까지 연약한 아이들이 세상을 마음 놓고 살아가기엔 불안한 요소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 차원에서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UN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들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올해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세상을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특필대서[特筆大書]입니다.[특별할 특, 붓 필, 클 대, 글 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특필대서는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라는 뜻으로,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 / 디자인 최지민] 자동차, 세탁기는 물론 펀드도 리콜이 되는 시대다. 펀드를 리콜해 주는 제도가 지난 2010년 시행된 바 있다. 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해주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펀드리콜제. 그러나 고객을 위한 리콜제도로 자리매김 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증권사 펀드 판매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펀드리콜제는 펀드를 팔기 전에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 및 투자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판매할 경우 투자자가 펀드리콜을 요구할 수 있다. 환매를 하는 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초간구활[草間求活]입니다.[풀 초, 사이 간, 구할 구, 살 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초간구활은 풀 사이, 곧 민간에서 삶을 구한다는 뜻으로, 욕되게 한갓 삶을 탐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1982년 11월 21일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 대한민국 전기 생산에 있어 필요성이 인정되어 온 월성 1호기는 1983년 4월 22일 준공과 함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운전을 시작하며 2022년까지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해 6월 한수원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에 대한 조기 폐쇄를 결정했고, 연구정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하지만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남아있고, 여전히 찬성과 반대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3월 글로벌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의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이 출시되어 화제를 모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특별판을 제작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것이다.'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공항과 시내 관광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카드 한 장에 모아놓은 것이다.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좌명지사[佐命之士]입니다.[도울 좌, 목숨 명, 갈 지, 선비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좌명지사는 천명을 받아 천자가 될 사람을 보필하여 대업을 성취시키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대이다. 소위 ‘먹방’이라 불리는 맛집 방송이 즐비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우리 동네 맛집 소개 글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음식은 더 이상 배고픔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 생활 속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렇게 ‘그로서란트’는 어느덧 생활 속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아직은 대중적이지 않은 그로서란트(grocerant)는 식료품점을 뜻하는 글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ruant)의 합성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달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주택자라도 실거주가 2년 미만인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대폭 축소되면서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막바지 절세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올해 상·하반기를 기점으로 양도세 절세 매물이 상당수 팔려나갔는데 연내 소유권 이전을 마치려는 막판 물량이 다시 나오는 분위기라고 밝혔다.‘장기보유특별공제’란 소득세법에 따라 토지나 건물의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보유 기간을 고려해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20
[시선뉴스]Perfect understanding will sometimes almost extinguish pleasure. ‘완전한 깨달음은 기쁨을 소멸시킨다.’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9월,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 산부인과에 온 임신부에게 낙태 수술을 한 의료진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인 한 베트남인 여성의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이다.당시 베트남 여성은 임신 6주차로 영양제 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갔지만, 간호사는 본인 확인도 하지 않고 다른 환자로 착각해 수면 마취를 했고 의사도 별다른 확인 없이 낙태 수술을 집도했다. 피해자는 이들을 ‘부동의 낙태죄’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낙태의 고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업무상 과실치상죄로 입건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경기 평택, 강원 홍천 등 비행장 영향권에 있는 15개 지자체가 수십 년 동안 이어진 포 사격의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는 지난 10월 군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군지협은 "수십 년 동안 군 공항과 사격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에게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와 소음 대책이 마련됐다"며 "법 제정에 힘써준 정부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