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연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요즘.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될 만큼 살인적인 추위가 우리곁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 인접 메인주부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까지 동부 전역에 ‘폭탄 사이클론’이 엄습한 것이다.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미국 동부는 영하 38도, 체감기온 영하 7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을 겪어야 했다.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이란,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저기압 눈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로운 형식의 스토리지 체계 연구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올해 3년 째 되는 해가 왔다. 과연 MS가 집중하고 있는 ‘DNA 스토리지’는 무엇일까?DNA 스토리지는 생명체의 유전자 정보를 보존하는 DNA를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DNA 합성과정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후 DNA 판독 장치로 저장된 구조를 해독하는 데이터 저장방식이다. 현재 전 세계는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건곤청기[乾坤淸氣]입니다.[하늘 건/마를 건, 땅 곤, 맑을 청, 기운 기/보낼 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건곤청기는 천지에 가득 찬 맑은 기운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김병용] ◀NA▶‘자는 (이것) 건드리다’, ‘(이것) 쑤시어 놓은 것 같다’속담과 관용구에 등장하기도 하는 (이것)은 구멍이 숭숭 뚫린 것을 비유하기도 하며 여러 개의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이루어진 집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꿀벌이 알을 낳고 꿀을 저장하며 생활하는 곳인데요. 바로 ‘벌집’입니다. ◀MC MENT▶인류는 역사적으로 자연의 패턴을 관찰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며 과학의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육각형의 벌집 구조인데요. 꿀벌들이 만들어내는 정육각형 배열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정현국] 어린이 인권을 짓밟는 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어린이가 보호 되어야 할 보육/교육 시설은 물론 가정에서 까지 학대 사건이 발생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방지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상황으로 서울시의 한 지역구의 묘수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강서구에서 시행 중인 ‘어린이 구청’이다.어린이 구청이란, 어린이의 행정 관심을 높이고 인권 유린 사건을 방지하고자 강서구에서 만는 모바일 페이지이다. 서울 강서구청은 지난 4일 모바일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한사막관[閑事莫管]입니다.[한가할 한, 일 사, 없을 막/저물 모/덮을 멱, 대롱 관/주관할 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한사막관은 쓸데없는 일에는 손을 대지 말 것을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감비아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교민이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에 의해 사망했다며 감비아 및 세네갈 등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 시에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감염시 사망까지 이르는 감염병 ‘리프트밸리열’은 어떤 질병일까? 리프트밸리(rift valley)는 선모양으로 길게 파인 지형을 일컫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이 지형이 케냐에 있고 이 바이러스가 1915년 케냐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리프트밸리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리프트밸리열(Rift Valley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직장인_운세 #기대해 #초지일관 #수미상관_법칙 #돌아이_질량_보존의_법칙 #헬조선쥐띠 : 1996년, 1984년, 1972년, 1960년 – 출근 후 직장 동료들과 차 한 잔 마실 여유가 이을 줄 알았다면 착각. 오늘도 일을 하고 내일도 일을 하고 또 계속 일을 하고 있을 것. 목요일이라고 방심하면 금물. 지금부터 계속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올 겨울, 밖에 잠시 서 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데 이런 날씨에 밖에서 먹고 자고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일정한 주거 공간 없이 공원, 역, 거리 등을 거처로 생활하는 노숙인들이다. 노숙인이 되는 이유에는 개인의 능력, 장애, 가족사뿐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이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는 1997년 IMF 이후 구조조정 등으로 노숙인이 갑자기 늘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노숙인의 분포는 농촌 사회보다 자본주의가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한단지보[邯鄲之步]입니다.[땅 이름 감/조나라 서울 한, 조나라 서울 단, 갈 지, 걸음 보]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뜻으로, 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실패를 위해 삶을 사는 인간이 있을까?‘성공’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은 보다 행복한 삶과 평온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학창시절 시험 100점이라는 완벽한 숫자를 받기 위해서도 그러할 것이며, 남들에게 인정받을 만 한 직장을 갖기 위해서도 그렇고, 배우자를 얻기 위한 과정도 아이를 키우는 일까지도... 모두가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입니다.하지만 내 목표와 생각대로 성공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설사 그 성공의 가도에 다다른다고 하더라도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법이란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 규범이다.즉, 사회의 질서를 위해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정해 놓은 것이 법이다.따라서 법치국가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규정된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이처럼 모든 국민은 법을 준수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동일한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법의 보호밖에 놓여 있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선변호’ 제도를 시행 중이다. ‘관선변호(Public defender)’란 국선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팔면영롱[八面玲瓏]입니다.[여덟 팔, 낯 면/밀가루 면, 옥 소리 영(령), 옥 소리 롱(농)]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팔면영롱은 ①어느 쪽에서 보아도 다 투명(透明)하고 밝음 ②마음이 상퇴하고 막힘이 없음 ③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사교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나 이번 휴가 때 마카오 여행 간다”라는 말에 십중팔구는 “카지노 가려고?”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만큼 대형 카지노 시설로 대표되는 마카오. 사실 필자 역시 마카오를 방문하기 전 그곳의 카지노가 왜 유명한가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추억 속에 마카오의 카지노는 1%도 차지하지 않는다. 그 보다 더욱 마카오를 빛나게 하는 무엇인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카오의 첫 번째 매력, 바로 마카오에 잔재해 있는 포르투갈의 문화이다. 마카오는 역사 속에서 상업과 전쟁에
[시선뉴스 한성현]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눈이 내리는 계절입니다. 사람들은 물론이고 옆 동네 강아지들까지 눈을 반기는 광경 많이 보셨을 텐데요. 눈은 동물들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다양한 동물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눈을 보고 신나게 노는 모습! 지금 확인해 보세요~진행 : 김태웅 1) 눈 위에 미끄러지는 펭귄2) 눈이 마냥 좋은 북극곰3) 지붕에서 보드 타는 새4) 눈에 머리를 꽂는 여우5) 눈 위에서 뒹굴 바다표범6) 눈 발사 코끼리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2017년 다소 위험한 신경전을 벌여 온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들이 2018 새해 벽두부터 그 수위를 더 높이며 거센 말싸움으로 전 세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핵단추’ 발언이 그 진위여부를 비롯해 연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이 기 싸움의 시작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시작했다. 그는 조선중앙TV를 통해 전파를 탄 새해 신년사에서 “우리 국가의 핵 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 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탄지지간[彈指之間]입니다.[탄알 탄, 가리킬지, 갈지, 사이 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탄지지간은 손가락을 튀길 사이. 아주 세월이 빠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핫 키워드 ‘비트코인’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종류 중 하나로, 가상화폐를 대표해서 부르기도 해서 더 유명해 졌다고 할 수 있죠. 도대체 왜 이렇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열광을 한 것일까요? 종류와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NA▶가상화폐란 컴퓨터 등에 정보 형태로 남아 실물 없이 사이버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을 뜻합니다. 가상화폐는 200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잠자는_아가 #세젤예_낮잠 #자유시간 #잘때는_천사육아전쟁을 치르고 있는 사이.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 조차 심지어는 언제 밥을 먹었는지도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루에 한 번 천국에 온 시간이 찾아오죠. 바로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입니다. 아이가 낮잠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면,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공부를 하지 않는 자식에게 부모는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직원의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장은 직원의 월급을 어느 정도 올려주기로 한다.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선거 출마자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한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강한 압박을 가한다. 흔히 이러한 ‘당근과 채찍’은 결과적으로 효과를 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 번 효과를 보고 난 뒤 추후 또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이때와 같은 보상과 처벌을 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