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로봇 페퍼(Pepper)를 만들고 일본 이동통신 회사로서 일본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판매하고, 야후 일본을 운영하기도 한 일본의 대표 IT분야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이 소프트뱅크를 이끄는 CEO는 한국계 일본인 손 마사요시, 손정의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명확한 판단력으로 투자 결정을 내려 일본 내 최고 부자로서 등극했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수많은 차별과 역경을 이겨낸 그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자.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손정의는 19살
[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한 때 인터넷 소설계 대통령이라 불리던 ‘귀여니’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에서 강동원과 조한선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사람들의 시기어린 질투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여주인공. ‘맑고 예쁘다’라는 이름의 뜻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배우는 바로 ‘이청아’다. 학창시절 이름 때문에 ‘청’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모든 별명을 얻으며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 이름만큼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 없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청아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TV로 보던 다큐멘터리 속 동물의 모습을 인간의 모습으로 투영하여 그린 ‘위 아 애니멀스’. 도전 만화였던 이 작품이 정식 데뷔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면서 그에게도 변화가 생겼다.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룬 작가 우블루, 그가 그리는 앞으로의 모습은 무엇일까?PART 2. 새내기 웹툰 작가, 우블루 작가의 소소한 변화들- 안녕하세요~ 작가님 ^^* 2부로 돌아왔습니다! 작가님 전공이 디자인 조형학부인데, 만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가 있나요?네,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그런데 디자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영화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 봉준호가 신작 ‘옥자’를 통해 찾아온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느 날 가족 같은 옥자가 사라지자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헤매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설국열차 이후로 4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면서 브래드 피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제작사 플랜B의 제작 참여, 할리우드 배우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세계 8대 갑부 의 대표 ‘래리 엘리슨’. 오라클은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기업가치 1,2위를 다투고 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오라클이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에는 설립자 ‘래리 엘리슨’의 역량이 양분이 되었다. 아이언맨의 모티브로도 알려진 래리 엘리슨. 그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콤플렉스에 지지마라"1944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래리 앨리슨은 미혼모
[시선뉴스 이호기자] 최근 어떤 영화들을 신나고 재밌게 보았는가? 어벤져스? 킹스맨? 이 영화들에서 당신은 중요한 역을 공통적으로 맡고 있는 한 배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새뮤얼 L. 잭슨이다. 새뮤얼 L. 잭슨(Samuel L. Jackson / 이하 잭슨)은 1948년 12월 21일 생으로 워싱텅 D.C에서 태어났다.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난 그는 뉴욕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하여 TV쇼 등에서 작은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1981년 그는 33살이라는 이르지 않는 나이에 영화 레그타임(1981)로 영화계에 발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디지털로 변화됐다. 더 이상 책도 종이가 아닌 화면으로 보고 잡지나 신문 기사 등 최신 소식도 모두 스마트 폰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어린 시절 엄마 몰래 보던 만화책도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웹툰은 이제 더 이상 만화에서 그치지 않고 드라마, 영화의 원작이 되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매년 신인 작가들과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웹툰 시장, 그곳에서 떠오르는 신인 작가 우블루를 만나봤다.PART 1. 동물의 이
[시선뉴스 심재민] 한 동안 소식이 뜸하다 등장한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 왜지모를 반가움이 들기 마련이다. 최근 훤칠한 남성 배우의 등장에 대중의 반가움과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한때 청춘 시트콤에서 엉뚱 매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최민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최민용을 거론하면 2006년 화제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빼놓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은 186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훈훈함과 함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서민정과 엉뚱 캐미를 발산하며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
[시선뉴스 모수진 인턴기자] 대표 IT기업 ‘구글’은 사실 초창기 적자를 면치 못하는 기업이었다. 그런 구글이 5년 만에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초창기 공동 대표인 ‘페이지’와 ‘브린’ 보다 뒤늦게 합류한 ‘에릭 슈미트’ 전 대표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릭 슈미트의 합류로 제대로 된 경영이 시작되자 1998년 설립 이래 줄곧 적자를 내던 구글은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최고 실적 기업에서 1위까지 차지하게 된 구글은 명실상부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떠올랐다. 2006년 ‘올해의 C
[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미소년의 이미지지만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어느덧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데뷔 10년 차에 접어들어 첫 주연 영화 ‘조작된 도시’를 찍은 배우 지창욱이다. 지창욱은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뮤지컬 ‘쓰릴 미’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충격적인 범죄와 동성애를 다룬 뮤지컬 ‘쓰릴 미’에서는 리처드 역을 맡으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장르 특성상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던 터라 지창욱은 그 이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씬스틸러, 맛깔 나는 연기로 주연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배우가 있다. tvN 대표 인기 드라마 등 다양한 화제작에서 감초 역할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 이유준, 그 역시 대표 씬스틸러로 손꼽힌다. 다양한 맛으로 대중을 웃고 울리는 이유준의 감칠맛을 시선인터뷰에서 맛보도록 하자.PART 2. 배우 이유준 캐스팅 비화 - 배우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나요?저는 29살까지 부산에서 연극을 하다 다른 매체 작품활동을 하고 싶어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선뉴스 심재민] 배우에게 있어 눈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유독 눈빛이 강렬하거나 혹은 우수에 차있는 배우의 연기를 보면 이 말을 실감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배우 중 깊은 인상을 주는 눈을 가진 배우로 ‘고수’를 꼽을 수 있다. 배우 고수가 최근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돌아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영화 ‘상의원’이후 3년 만에 ‘루시드 드림’이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한국영화 최초로 꿈에 나타난 단서로 범인을 추적하는 설정이
[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 CEO를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크 주커버그를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 혼자 설립한 것이 아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함께 페이스북을 공동 창립한 사람은 바로 ‘더스틴 모스코비츠’(Dustin Moskovitz, 1984년 5월 22일~)이다. 그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이었으나 2008년 페이스북을 떠나 소프트웨어 회사 ‘아사나(Asana)’를 세웠다. 아사나는 팀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간소화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
[시선뉴스 모수진 인턴] ‘구르미 그린 달빛’의 뚱보공주 정혜성이 연이은 작품 상승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큼한 외모에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매력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정혜성’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현재 27살인 정혜성은 2009년에 데뷔를 했다. 어릴 적부터 연기를 하지 않고 성악을 했지만 막연한 이유로 성악을 포기했고, 우연치 않게 본 드라마 ‘친구’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처럼 정혜성의 데뷔는 한방에 이루어졌지만 이후로 많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씬스틸러, 맛깔 나는 연기로 주연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배우가 있다. tvN 대표 인기 드라마 등 다양한 화제작에서 감초 역할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 이유준, 그 역시 대표 씬스틸러로 손꼽힌다. 다양한 맛으로 대중을 웃고 울리는 이유준의 감칠맛을 오늘 시선인터뷰에서 맛보도록 하자.PART 1. 감칠맛 나는 ‘배우 이유준’ - 자기소개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명태 같은 배우 36살 이유준입니다. 네, 저는 명태 같은 배우, 사람들에게 가볍고 친숙하게
[시선뉴스 문선아] ‘잘 맡은 악역 하나 열 주연 배우 부럽지 않다’는 말을 실현하는 배우들이 많다. 무명 배우였지만 맛깔난 악역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유명해지기 때문이다. 영화 아저씨 속 원빈과 대립하며 “이거 방탄 유리야, 이 XX야”라는 대사 하나로 시청자들의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김희원도 악역을 통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배우 김희원은 스크린 데뷔 10주년이지만 그가 연기를 시작한 지는 30년이 다 되어간다. 고3 수험생 시절 학력고사 도중 나와 대학 대신 선택한 취업이
[시선뉴스 이호기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1894년 11월 27일 ~ 1989년 4월 27일우리가 알고 있는 파나소닉 등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마쓰시타 그룹의 창업자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불과 23세에 창업하여 95세에 사망하기 전까지 전 세계의 경영인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경영인이었다. 마쓰시타 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드는데 어떤 그의 경영철학이 있었을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라'길을 걷다 비가 올 때 우산이 없으면 비를 맞아야 한다.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이 없는 이유는 화창
[시선뉴스 이호기자] 영화 엑스맨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의 주인공은 단연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다. 제임스 맥어보이(1979)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드라마 스쿨을 나와 단역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드라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툼누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훗날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가 되어 인류의 존망을 거는 전쟁을 펼치는 이들의 과거를 그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60m 육상 1위로 주목받은 H.U.B의 멤버 루이.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와 함께 하는 그룹 H.U.B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루이가 직접 소개하는 그룹 H.U.B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PART 2. 걸그룹 H.U.B 매력포인트는?- 루이씨! 다시 만나 반가워요! 그렇다면 이어서 그룹 H.U.B 소개 부탁드려요!네, 저희 H.U.B는 멤버마다 서로 다른 개성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에 많은 대중가수가 있다. 하지만 모든 가수가 대중의 기억에 오랫동안 자리 잡을 수는 없다. 특유의 감성, 뛰어난 가창력, 대중과 친화력 등 음악적이든 혹은 그 외적으로든 어떠한 뚜렷한 색이 있어야 대중에 오래도록 기억된다.그러한 맥락으로 국내 유일의 독특한 색을 가진 그룹이 있다. 뜻밖의 소재와 가사 그리고 신나는 음악으로 대중을 웃게 하는 노라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라조’는 노래 장르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명백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