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뉴기니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분쟁이 지속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 파푸아 와메나서 반정부 소요사태 발생뉴기니섬의 서쪽 절반을 차지하는 파푸아는 50년 전인 1969년 주민투표로 인도네시아 영토에 편입됐으나, 엉터리 투표였다며 독립을 요구하는 운동이 이어져 왔다. 뉴기니섬의 나머지 절반은 파푸아뉴기니이다.파푸아 와메나에서는 올해 9월 반정부 소요사태가 벌어져 30명이 넘게 숨지고 관공서와 상점, 주택, 자동차 등이 불에 탔다.사망자 대다수가 외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불안감을 느
[오늘의 주요뉴스]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사고 발생19일 오전 4시 44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 충격에 택시 운전사가 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음주 사실이 들통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고 처리 과정에서 A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2%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미국'트럼프 탄핵'에 갈린 반응...대통령직 박탈 여론조사, 찬반 동률미국 하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조사를 벌여 탄핵 소추안 표결까지 진행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의 조사 결과 트럼프의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찬성과 반대가 각각 48%를 기록했다. 이날 하원 표결도 소속 정당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일반 국민 역시 지지 정당에 따라 탄핵에 대한
[오늘의 주요뉴스]한국 1인당 총소득, 한국전쟁 이후 500배 증가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국민 소득 통계를 새롭게 수집하면서 2010년에서 2015년 기점으로 새로 편제된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새 통계에서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달러화 기준)는 1953년 대비 503배(이하 소수점 반올림 미조정분 반영)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옛 기준에서는 468배였다. 명목 국내총생산(GDP·한화 기준)의 경우 1953년 477억원에서 지난해 1천893조원
▶누가 : 영화 ▶언제 : 12월 19일 밝힘▶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무엇을 : 박스오피스 1위 출발▶어떻게 : 디즈니 '겨울왕국2'를 꺾고▶왜 :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출연으로 화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2월 1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금연하면 우대금리 주는 ‘금연적금’ 출시: 금연에 성공하면 금리를 우대하는 ‘금연성공적금’을 12월 20일(금)부터 출시한다. 금연성공적금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1.0%에 더하여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연 2.0%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여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자는 매일 최소 1,000원
[시선뉴스 김아련] 러시아와 시리아군이 벌이는 잇따른 공습에 시리아 주민들이 숨지는 사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1. 러시아군, Su-57 5세대 전투기 시험 비행 실시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합참의장)은 모스크바 현지시간 17일 러시아 주재 외국 무관들과 만나 "Su-57 5세대 전투기 시험은 계속된다. 이번에 다시 시리아에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국방전문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를 인용해 밝혔다.이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계획한 모든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전했다.한편 2015년 시리아
[오늘의 주요뉴스]사천시, 2년 연속 재난 대응 훈련 우수기관 선정경남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와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헬기와 함선 25척 등이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신수도항 인근에서 통영해경, 사천소방서 등 17개 민·관·군이 참여한 해양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년 도정 8대 핵심과제를 심화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18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내년 2월 임시국회를 마지노선으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가 애초 충남도 산하로 계획됐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지정할 때 배제됐다"며 "세종시가 특별자치시가 된 지금 충남이 혁신도시에서 더는 배제될 이유가 없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8대 핵심과제 중 민선7기 출범부터 중점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서는 ▲행복키움수당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저
▶누가 : 블랙핑크 로제▶언제 : 12월 18일 오후 6시▶어디서 : 유튜브 공개▶무엇을 : 재즈 가수 냇 킹 콜이 부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어떻게 : 노래를 커버해▶왜 :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누가 : 투수 송은범▶언제 : 12월 18일 발표▶어디서 : 프로야구 LG 트윈스▶무엇을 : 계약▶어떻게 :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7억원 (총 10억원에 계약)▶왜 : 성정이 좋은 투수여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뉴욕에서 소녀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지만 자작극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소녀는 납치 다음 날 귀가했으며 평소 미국 체류 여부 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 미국 뉴욕에서 납치사건이 발생하다앞서 지난 16일 밤 미국 뉴욕 브롱크스 대로변에서 어머니와 함께 인도를 걷고 있던 캐롤 산체스(16)가 차를 타고 있던 남성들에게 납치되었다. 딸의 어머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차량에 달려들었지만 남성들의 힘에 못 이겨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딸을 태운 차량은 캐롤을
[오늘의 주요뉴스]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대5개월' 국내 체류 허용법무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최대 5개월' 동안 국내 체류를 허용했다. 오는 24일부터 농어업 분야에 한시적으로 최대 5개월간 체류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 장기 체류자격을 E-8비자로 신설했다. 계절근로는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법무부는 현행 90일 이내에서만 체류가 가능했던 것을 이번 개정으로 최대 5개월까지 허용한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지난 17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이날 정 후보자는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후보자가 향후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한다면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가 된다. 정 후보자는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
[오늘의 주요뉴스]'지역감정 너머' 경주시-익산시 31일 '제야의 종' 함께 친다지역감정을 뛰어 넘고 경주시와 익산시가 31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제야의 종' 타종식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노동동 신라대종 공원에서, 익산시는 익산역광장에서 타종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양 도시는 대형 화면 생중계를 통해 서로 다른 지역 시민에게 보내는 '시민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31일 당일 양 도시는 처음에는 동시에 종을 치고 이후에
[시선뉴스 이 시연] 인도네시아 화장실 곳곳에서 새끼 코브라가 출몰하고 있다. 11월에서 1월 사이는 뱀이 낳은 알이 부화하는 시기로 인니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1. 배수관을 타고 들어온 새끼 뱀18일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는 "지난 15일 자카르타 서부큼방안의 여러 가정집에서 총 18마리의 새끼 코브라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평균 20cm 길이의 새끼 코브라 18마리를 화장실 변기 속에서 찾았으며 알을 낳은 어미 뱀은 찾지 못했다. 가정집에 출동한 소방대장은 "새끼 뱀들이 본래 연못에서 부화했지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한국, 일본文대통령-아베 총리와 정상회담...한일관계 집중 논의 예상23일부터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현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해법 및 지소미아 종료 등 현안을 두고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지난 13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청두에서 일중한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이 기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도 회담하며, 문재인
▶누가 : 방탄소년단▶언제 :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어디서 : 뉴욕 타임스 스퀘어 무대▶무엇을 :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출연▶어떻게 :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왜 : 미국 새해맞이 상징
[오늘의 주요뉴스]제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최초로 3천만 명 넘어서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중 최초로 올 한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6일자로 올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5만7천300명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1∼11월 국내선 이용객은 3.1% 증가했고, 국제선 이용객은 40.9% 급증했다. 공사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제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3천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양 공장지대서 화재 발생18일 오전 3시 25분께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2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30%까지 공제: 생계급여 수급자에 근로소득 30%까지 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그동안 근로‧사업소득의 1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이들에 대해 내년부터는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