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터넷 암시장서 대마 구입하고 일부 흡연 20대 3명...징역형 선고인터넷 암시장을 통해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대마 114g을 구매하고 함께 일부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년부터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사실관계 파악하기 위해 내사 착수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남자 어린이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하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관계 파악에만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여아 측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아세안 정상회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리단길에 불쑥 솟은 펜스...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며 논란 계속될 듯부산 해리단길에 수상한 펜스가 설치돼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특색있는 상가와 점포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성인 가슴 높이의 펜스를 설치해 점포의 입구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소유권을 주장했다. 상인들은 이에 피해를 호소하며 방해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시설물을 강제로 철거할 수
제73회 아우디 고진모터스 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 직전 열리는 올해 종합선수권에서 디펜딩 챔피언 장우진과 서효원이 남녀 단식 타이틀을 수성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우진은 복식에서 작년 대회 우승 듀오인 정영식이 군에 입대하면서 소속팀 후배 황민하와 호흡을 맞춘다.장우진은 작년 대회 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대성을 4-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종합선수권 정상을 차지했다.서효원은 작년 대회 결승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이 막을 내렸다.28일 한국 대표로 참가한 서울팀은 국제친선탁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이 참가한 서울팀은 남자부 마지막 날 경기에서 서정화와 이승준, 김예능, 최원진을 앞세워 러시아의 모스크바 팀을 3-1로 물리쳐 대회를 4연승으로 마무리했다.여자부에서는 북한의 평양팀이 중국의 베이징팀과의 최종전을 3-0 승리로 거두며 4연승으로 우승을 했다.여자부 서울팀은 2승 2패를 기록해 평양팀, 일본 도쿄팀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자부 평양팀은 3승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올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의 배당금을 발표했다.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류현진(32)이 약 3천8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배당금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 수입의 50%,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입장 수입의 60%,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를 모아 정해진다.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총 8천86만1천145달러 74센트로 역대 3번째로 많다.이는 지난해 류현진이 받은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8분 1 수준으로 지난해에는
[오늘의 주요뉴스] 청와대 향해 행진하던 톨게이트 노동자 연행...총 4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해 온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등이 연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쪽으로 행진하다 4명이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25일 경찰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등에 따르면 민주일반연맹 소속 노동자와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께 대통령 면담 요청에 대한 답을 듣겠다며 청와대 방면으로 함께 이동했다. 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노조 측은 항의했고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4일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18년 만에 남자 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당시 사재혁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kg급 용상에서 205kg의 바벨을 들어 올려 204kg을 기록한 중국의 루샤오쥔을 1kg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이후
'트로트가 좋아'의 최종 우승자가 조명섭씨로 결정되어 화제다. 이로써 조명섭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 활동을 앞두고 있어 남자 '송가인'이라 불리고 있다.조명섭은 23일 ‘KBS1TV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낸 조명섭은 184점으로 최종 우승했다.조명섭의 우승에 시청자들은 "조명섭의 목소리가 현인과 닮은꼴"이라는 등 찬사를 보냈다.트로트가 좋아 우승에 대해 조명섭은 “이런 좋은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바둑 프로기사 한국의 자랑 이세돌(36) 9단이 프로기사에서 은퇴했다. 이세돌은 '쎈돌'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활동해 오며 한국기원 공식 상금 집계 상 98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 19일 이세돌 9단은 서울 한국기원을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세돌은 1998년 7월 입단해 24년 4개월의 현역 프로기사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83년생인 이세돌은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태어났다. 현역 생활을 하면서 18차례 세계대회 우승과 32차례 국내대회 우승 등 모두 50번의
[오늘의 주요뉴스] 건국대 강사, SNS서 부적절 언행...학생들 강사 발언 비판하며 불쾌감 드러내건국대 수업을 맡은 한 강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과 자신의 동영상 강의 등에서 성차별적인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건국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의 KU융합과학기술원 소속 A 강사는 2016년 한 남학생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외도가 필요하면 이야기해. 쭉쭉빵빵 걸들이 많은 술집에서 한잔 사줄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지난 15일 "성차별적인 발언과 행태 그리고 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에 8-10으로 패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8분부터 10시 42분까지 SBS TV가 중계한 한일전 시청률은 전국 10.0%, 수도권 10.7%을 기록했다.지난 15일 슈퍼라운드 3차전인 한국-멕시코전 시청률은 전국 8.6%였다.결승에 진출한 양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다시 우승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오늘 프리미어12 한일전 경기로 인해 SBS에서는 집사부일체와 미우새가 결방한다.
'씨름의 희열'의 중계 라인업이 공개됐다.15일 KBS 측은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와 방송인 김성주, 붐이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다. 이들은 씨름에 대해 열심히 새롭게 공부하고 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보다 더 알기 쉽게 씨름을 설명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공식 해설위원을 맡은 이만기는 백두장사 19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등 총 47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한편 '씨름의 희열'은 경량급 기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5일에는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유럽에서 열린 리듬체조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당시 손연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제11회 슬로베니아 챌린지대회 주니어 부문 개인종합에서 총점 47.017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습니다.이날 기본 종목인 후프에서 23.467점으로 가장 높은 점
[시선뉴스 조재휘]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현재는 정보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적 요소를 도입해 문제 풀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을 위협하는 인공지능은 어떤 것들이 있지 한 번 알아보자.첫 번째, 자기 자신과의 자가 대국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알파고’는 2016년 처음 등장한 이후 최초로 프로바둑기사를 이긴 인공지능으로 수많은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알파고는
프로 10년차인 안송이(28)가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눈물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237번째 도전 만에 찾아온 우승이었다.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받았다.1타 뒤진 이가영(20)이 준우승을 차지했다.1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안송이는 신인 이가영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이가영은 10번홀까지 버디 2개를 보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다양한 목표로 개발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대결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최근의 일은 아니다. 앞서 2016년 EBS 장학퀴즈에서 인간 퀴즈왕 4명과 AI ‘엑소브레인(Exobrain)’이 대결을 펼쳤는데, 압도적인 실력 차로 AI가 우승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장학퀴즈에서 인간을 가뿐히 제압해 눈길을 끌었던 토종 AI ‘엑소브레인’이 본격적으로 대중과 만난다. 지난 달 3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엑소브레인의 최첨단 언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들어 보너스 상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받는다.LPGA 투어는 고진영이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하는 실력을 보여줘 '리더스 톱10'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 횟수에서 고진영이 앞섰다.고진영은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헨더슨은 2승을 거뒀다.리더스 톱10은 11월 8일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트럼프대통령과 워싱턴 프로야구팀이 축하 오찬을 연 자리에 ‘아기상어’(Baby Shark) 음악이 울려 퍼졌다. ‘아기상어’는 동요계의 BTS로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한국동요 ‘아기상어’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올리고 있는 한국동요 ‘아기상어’가 불과 3년 만에 40억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기상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를 CNN-텔레그래프 등 외신들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오늘의 주요뉴스] 엠넷 ‘프로듀스X’ 순위 조작 의혹 담당 PD 구속 여부 오늘 결정...영장심사 출석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프듀X)의 제작진 등이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안모 PD는 이날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투표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만 답하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의혹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3명도 이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