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5일 신선한 소재를 도입했던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열혈 형사 하완승(권상우)과 평범한 주부 유설옥(최강희)이 ‘추리 캐미’를 자랑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추리의 여왕’은 흔한 사랑이야기 없이도 새로운 소재와 톡톡 튀는 배우들의 연기 궁합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배우 권상우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간 배우 ‘최강희’에 대중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강희는 2005년 '주택개보수 작업일지' 이후
[시선뉴스 이호기자] 19세기를 대표하는 석유왕이 ‘록펠러’라면 철강을 꽉 잡고 있던 강철왕은 바로 ‘앤드류 카네기(1835.11.25.~1919.8.11.)’이다. 그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이민을 온 자로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카네기는 방적공, 기관조수, 전보배달원, 전신기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해 오다 철도 감독의 자리를 맡게 되었다. 그는 일을 하면서 여러 사업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 엄청난 이윤을 벌어들였고 결정적으로 그가 구입한 농장에서 석유가 나오게 되면서 큰 부자가 된다. 그렇게 돈을 모은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지난 14일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 ‘개그콘서트’가 900회를 맞이하여 레전드 특집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첫 포문은 개그계의 두 형님인 김대희와 김준호가 주축이 되었다. 이들은 ‘감수성’, ‘어르신’, ‘씁쓸한 인생’, ‘대화가 필요해’, ‘쉰 밀회’, ‘꺾기도’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김준호는 코미디언들의 위상을 높이고 무대를 더욱 넓히기 위해 매년 부산에서 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취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면 취미로 권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단숨에 ‘벨리 댄스’라고 추천하는 이가 있다. 대한민국에 벨리 댄스가 들어온 초창기부터 시작해 지금은 한국 벨리원 대표이자 안무가로서 활동하는 김윤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벨리 댄스의 대중성을 위해 오늘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그녀 김윤하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PART 1. 벨리 댄스의 가장 큰 매력이요?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안녕하세요 ^^* 시선뉴스 독자 여러
[시선뉴스 심재민] 끊이지 않는 히어로 영화의 등장으로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마블’. 마블 영화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녔는데, 그 중심에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있다. ‘어벤져스’ 두 번의 시리즈로만 무려 30억 달러(한화 약 3조4천억원)의 수익을 올린 마블의 비결은 무엇일까?“히어로 무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야한다” 히어로무비가 영화시장에서 포화상태에 이르자, 각 제작사들은 조금 더 자극적인 19금 히어로 무비를 내놓게 된
[시선뉴스 김지영] 2000년, 미국의 완구 업체인 마텔사에서 바비인형을 닮은 여성을 뽑는 대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 바로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이다. 실제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채영은 바비인형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한채영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색다르다. 한채영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민을 떠나 미국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잠시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인사동에
[시선뉴스 이승재] 24년 동안 안내견 훈련사로 살아온 신규돌씨. 직장인들의 평균 근속연수 통계를 따져 봐도 24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기록적이다. 그는 언제부터 안내견 훈련사로 일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리고 24년이라는 시간동안 그에게는 훈련사로서 어떤 추억과 보람이 있었을까? 오늘 시선 인터뷰에서 신규돌 훈련사의 24년을 짤막하게나마 되짚어 본다. PART 2. - 안내견 훈련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나요?처음엔 이런 직업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저는 부모님께서 농사를 지었는데, 그래서 집 마당에는 닭 몇 마리, 개
[시선뉴스 이승재] 멋들어진 보잉 선글라스에 짧게 자른 머리, 다소 사나워보이지만 동네 대소사란 대소사는 다 챙기는, 오지랖 넓은 형사가 스크린에 나타났다. 사실 드라마에서 그 동안 변호사, 상사맨 등 정장 차림이 더 익숙했던 그지만 이번에는 그 누구보다 사나인 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우리의 곁을 차자왔다. 5월 초,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으로 돌아온 그는 바로 배우 ‘이성민’이다. 사실 그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연극배우로 1985년 데뷔했다. 대구에서 연극을 시작했던 그는 더 큰 무대를 꿈꾸며 서울에 올라와 딱 3년만 버텨보자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나이키. 나이키는 필 나이트와 빌 바우어만이 1964년에 설립한 미국의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싣는 운동화, 운동복, 운동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회사다. 각종 스포츠 경기에 후원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승리의 여신인 ‘니케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된 심플한 로고로 유명한 나이키의 CEO 필 나이트의 성공 스토리는 무엇일까? “달리기에 대한 열망이 사업으로 이뤄졌죠”필 나이트는 미국 오리건 대학 소속 중거
[시선뉴스 심재민] 참 많은 히어로물이 끊이지 않고 개봉하며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영웅들이 대중 앞에 나오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남다른 차림과 무기로 눈길을 끄는 히어로 영화가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아날로그 적인 멋에 감춰진 최첨단의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는, 멋진 수트 차림의 킹스맨이다. 그런 킹스맨이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을 앞두고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5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36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천만 명에 다다르는 시대. 반려동물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안정감을 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됐다. 그런데 보통의 반려동물보다 조금 더 주인을 위해 노력하는 동물이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안전까지 지켜주는 존재. 바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다. 안내견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내견들을 훈련시키는 그들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오늘 시선 인터뷰에서는 안내견을 훈련시키는 훈련사들의 삶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지난 4월 28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이돌 젝스키스가 기념음반인 ‘THE 20TH ANNIVERSARY’를 정식 발매했다. 지난해 재결합 이후 요즘 아이돌 못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젝스키스.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외 수록곡들이 줄세우기를 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키는 등 파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해체한 그룹이 재결합 하는 것 자체도 거의 드문 일인데 완벽한 재결합과 컴백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시선뉴스 김지영] 미국의 복합기업 ‘코크인더스트리즈’. 우리에게는 좀 낯선 기업이나 이 회사는 능수능란한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 규모를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 기업은 원유 유통과 정제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원자재 거래, 섬유, 비료, 펄프, 화학, 건축자재, 목장, 금융, 전자부품 그리고 식품 등에 이르는 등 60여 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이 회사의 경영자가 바로 ‘찰스 코크’인데 한때 은둔의 경영자라고 불릴 만큼 베일에 쌓여있었다. “친구들이 모두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 때 나는 땅을 갈았다”
[시선뉴스 이승재] 2000년대 초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남자라면 노래방에서 이 가수의 노래 한 번쯤은 불러보지 않았을까?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노래방 인기차트에 버젓이 자리를 잡고 있는 이 가수의 노래는 남성 보컬이었음에도 여성 팬들 못지않게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숨겨둔 예능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 가수. ‘두성’ 창법의 원조, ‘쌈자를 몰라’의 주인공, 바로 ‘민경훈’이다. 민경훈은 2003년 꽃미남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다. 훤칠한 키에 순백색의 피부, 잘생
[시선뉴스 김지영] PART1에서는 김과장 속 동하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배우 동하와 또 그가 연기자로서 갖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PART2. 배우 ‘동하’에 대해 알아보다 -김형규에서 동하로 개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저는 원래 김형규라는 이름에 불만이 없었어요. 그런데 동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제가 회사를 옮기면서였는데요. BH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에 있다가 거기 계시던 실장님이 나오셔서 회사를 따로 차리셨는데 그러니까 지금 제가 있는 회사의 대표님이시죠. 대표님이 저한테
[시선뉴스 이호기자] 실베스타 스탤론, 아놀드 슈워 제네거...이름만 들어도 불끈불끈한 근육이 떠오르는 8~90년대 근육질 배우들이다. 그리고 지금, 이들의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근육질 배우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드웨인 존슨’이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의 영화 팬들에게는 이 이름으로 익숙할 것이고 2000년 쯤 프로레슬링을 즐겨 봤던 사람들에게는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할 것이다.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인 것이다. 프로레슬러들은 쇼맨십이 좋고 말도 잘 하며 연기력도 출중해 그 동안 많은 영화에 출연
[시선뉴스 이승재] 지난해 7월 22일 한국에서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팔린 버거 수만 3천~3천 5백 개.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후 한국 매장 1호점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이제는 강남과 청담에 이어 동대문에 까지 매장을 개설한 이곳은 바로 ‘쉐이크쉑버거’다. 뉴욕의 명물버거로 알려진 쉐이크쉑 버거는 그동안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알려진 ‘햄버거’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 답은 쉐이크쉑 버거 CEO ‘랜디 가루티’의 경영 철학에 담겨 있다.
[시선뉴스 김지영] 69억. 이 돈이 내가 갚아야할 돈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이 돈을 갚아나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이자 방송인 ‘이상민’이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가수·프로듀서였으나 한순간에 많은 빚을 떠안고, 지금은 다시 방송을 하며 핫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이상민은 1994년 룰라의 보컬리스트 겸 래퍼이자 팀의 리더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때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95년 2집을 발표하며 ‘날개잃은 천사’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3집 발표와 함께 타이틀 곡 ‘천상유애’가 표절시비에 휘말리자 룰라는 잠정적으로
[시선뉴스 김지영]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드라마 ‘김과장’은 답답한 현실을 드라마의 배우들이 속 시원하게 뚫어주며 사이다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어느 배우 하나 빠짐없이 드라마 속 열연이 돋보이기도 한 작품인데 그 중에서도 ‘멍석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동하’가 눈에 띈다. 아직은 생소한 사람들이 많아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가 싶지만 그는 어느덧 데뷔9년차에 접어든 배우다.PART1. ‘김과장’의 ‘박명석’ 그리고 배우 ‘동하’.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돌 가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노래와 춤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실제 국내 많은 아이돌 중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연기, 뮤지컬 등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큰 인지도를 쌓은 이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 인물로 아이돌 스타에서 뮤지컬 스타로 우뚝 선 ‘옥주현’을 들 수 있다.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으며 이제는 뮤지컬 대스타로 거듭난 옥주현이 최근 또 다른 뮤지컬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왔다. 지난 1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