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감중지와[坎中之蛙]입니다.[구덩이 감, 가운데 중, 갈 지, 개구리 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감중지와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이 좁고 세상 형편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발열, 피로감, 식욕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기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는 E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상일 수도 있다. E형 간염은 앞서 말한 증상 이외에도 구역질, 황달, 관절통 등도 보인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분변에 오염된 식수에 의해 발생하는 수계(水系)감염병이다. 따라서 사람으로부터의 감염은 극히 드물다. 감염 증상이 A형 간염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E형 감염 환자들은 완전히 회복되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E형 간염은 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수마룡[車水馬龍]입니다.[수레 거, 물 수, 말 마, 용 룡(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수마룡은 「수레는 흐르는 물과 같고 말의 움직임은 하늘을 오르는 용과 같다.」는 뜻으로, 수레와 말의 왕래가 많아 매우 떠들석한 상황.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함을 뜻합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그간 ‘돈’ ‘발전’ ‘편의’ 등의 핑계 아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이루어졌고, 지구는 복원하기 힘든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그 피해가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 오게 되서야 뒤늦은 조치들을 취하고 있지만 각 국가마다 또 개인마다 참여도가 달라서 효과는 미비한 상황으로, 지구촌의 포괄적인 협력 아래 이루어지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그 일환으로 각 국가에서 시행되어 왔던 ‘탄소세’를 유럽연합(EU)에서 좀 더 포괄적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탄소세란, 석탄 및 석유 등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세개탁[擧世皆濁]입니다. [들 거, 인간 세, 다 개, 흐릴 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세개탁은 ‘온 세상이 다 흐리다.’는 뜻으로,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전 세계에서 다양한 선거들이 진행되고 있다. 각 나라마다 정당이나 의회, 선거방식 등이 제각각인데, 미국엔 대통령 선거 관련 특이하면서도 오래된 제도가 하나 있다. 바로 ‘불확정 선거’다.‘불확정 선거’는 미국 대선에서 과반의 표를 획득한 후보가 없을 시 대통령 선출 결정권이 하원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본래 하원의원 수는 주별 인구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불확정 선거’ 상황에서는 주별로 하원의원 1명씩을 대표로 뽑아 투표하게 된다. 따라서 50개 주의 대표 50명 가운데 26명 이상을 확보하면 대통령이 된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방전채[擧放錢債]입니다. [들 거, 놓을 방, 돈 전, 빛 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방전체는 조선 시대에, 벼슬아치가 그의 관내 주민에게 이자를 받고 돈을 꿔주던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경제 원칙인 ‘세금’. 특히 소득이 많은 개인이나 매출 높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해 균형을 맞춘다.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원칙이기도 하지만 각 국가마다 소득에서 떼어가는 세금의 비율은 다 다른데, 일부 국가의 경우 부자들에 대한 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리치노마드’ 현상을 대거 나타나기도 한다. 리치노마드란 무거운 세금 회피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세금 망명족을 일컫는 용어로 부유함을 뜻하는 '리치'(rich)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문불납[拒門不納]입니다. [막을 거, 문 문, 아닐 부, 들일 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문불납은 거절하여 문안에 들이지 않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의료계가 강하게 맞부딪히면서 큰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빅5’ 병원을 시작으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전국적으로 번졌고,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빠지자, 진료에는 커다란 공백이 생겼다. 이에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우선시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기원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리책지[據理責之]입니다.[근거 거, 다스릴 리(이), 꾸짖을 책, 갈 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리책지는 사리를 따지어 잘못을 꾸짖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A Man is not old until regrets take the place of dreams. ‘꿈 대신 후회가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 인간은 늙기 시작한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두절미[去頭截尾]입니다.[갈 거, 머리 두, 끊을 절, 꼬리 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두절미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a. 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b. 앞뒤를 생략하고 본론(本論)으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하는 이탈을 감행하자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맞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강수를 두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종합병원의 수많은 의사들은 비슷한 하얀 가운을 입고 있지만, 누구는 교수라 부르고 누구는 인턴이라 부르는 등 세부적으로 각각 다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는 병원에서 어떤 위치일까. ‘전공의’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두대면[擧頭對面]입니다.[들 거, 머리 두, 대할 대, 낯 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두대면은 머리를 들어 얼굴을 맞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4년의 달력을 살펴보다보면 2월 한달이 기존과 다름을 알 수 있다. 올해는 2월을 29일로 둔 ‘윤년’이기 때문이다. 2월은 28일까지 있는 게 평년인데, 왜 따로 윤년을 두고 있는 것일까. ‘윤년’은 그레고리력에서 2월 29일 하루를 추가해 1년 동안의 날짜 수가 366일이 되는 해를 가리킨다. 그레고리력이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역법이기에 윤년은 2월 29일이 있는 해라는 인식이 가장 대중적이다. 그러나 역법에 따라 윤일이 2월 29일이 아닐 수도 있다.한 해의 주기적 시기를 밝히는 방법인 역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기한량[擧旗閑良]입니다. [들 거, 기 기, 한가할 한, 어질 량(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기한량은 살받이 있는 곳에서 화살이 맞는 대로 기를 흔들어 알리는 한량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그리스 신화에는 다양한 것들을 대표·관장하는 신들이 있다. 올림포스 최고의 신이자 하늘과 기후를 다스리는 제우스(Zeus), 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 태양의 신 아폴론(Apollon)부터 무형의 개념을 의인화한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 여행과 전령의 신 헤르메스(Hermes),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Athena) 등 세상 만물에 대해 신이 존재한다. 그 중 올림포스의 주요 신은 아니지만,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시간’과 ‘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기지엽[去其枝葉]입니다. [갈 거, 그 기, 가지 지, 땅 이름 섭]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기지엽은 ‘가지와 잎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사물의 원인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은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6% 증가했다.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은 0.4%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서 말하는 ‘GDI’란 무엇일까.국내총소득(GDI: Gross Domestic Income)은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실질 GDI가 마이너스라면, 구매력이 떨어져 국민의 체감경기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