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앞두고 있는 신랑,신부들을 위한 울산지역 웨딩박람회 행사가 12.28~29일 이틀간 성남동 웨딩프라자에서 결혼준비 온라인 커뮤니티인 울산결준까(운영자 원석추) 주관으로 열린다.본 행사는 알뜰한 결혼준비를 추구하는 알뜰족들이 계속 늘어나는 지금, 그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는 결혼준비 관련 많은 업종의 스탭들이 함께 참가하는 행사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지역에 산재된 웨딩홀을 비롯한 웨딩스튜디오, 허니문 여행사, 예물, 한복 및 예복맞춤정장 등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작은 결혼식 스몰웨딩 관련 야외결혼식장, 종교결혼식,
김원중-박지운의 ‘87MM’이 19 F/W 시즌 오프를 맞아 ‘Thank You Sale’을 진행 중이다. ‘Thank You Sale’은 오는 12월 31일(화)까지 87MM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서교동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87MM은 평소 노세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만큼 이번 세일은 패션 피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세일은 Mmlg의 19 F/W는 물론 19 S/S 아이템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지난 기회를 놓친 고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찬스라 할 수 있다. 세일을 자주 하지
지난 12월 19일(목) SGI서울보증은 심장병환자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전문보증기관으로, 각종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8명의 심장병환자가 새 생명을 되찾았다.SGI서울보증 남상일 상무는 “매해 연말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환자를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이 지난 20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으로서, 올 한 해 다양한 문화정보들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2019년 한 해 동안의 문정원의 결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현웅 원장 취임 1주년 맞은 문정원, 올 한해 우수한 성과 보여문정원은 2019년을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로 꼽는다고 전했다.
22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8층짜리 상가건물 내 5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불은 식당 주방 내 집기류 등을 태웠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상가건물 6∼8층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700여명을 포함해 상인 등 1천여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 당시 이 상가건물에서는 영화관뿐 아니라 음식점과 커피숍 등 170여개 상점이 영업 중이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 후 건물 안에 찬 연기를 빼내는 작업도 했다"며 "화재 당시 영화가 상영
아나운서 출신 고 정미홍 씨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정씨는 2013년 1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종북 자치단체장으로 일컬은 것과 관련해 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정씨는 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에서는 18∼19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경기 파주 진동면과 군내면에서 각각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진동면 폐사체는 18일 감염·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발견됐다. 군내면 폐사체는 20일 파주시청 직원이 1차 울타리를 점검하다가 발견했다.환경과학원은 이날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 2건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
22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며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불로 고물상 내 집기류 등이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한편 고물상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22일 시민참여단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로 정했다.전문가가 제시한 항목별 가중치와 과열 유치전에 따른 감점 결과 등도 반영됐다.2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합숙 논의를 거쳐 이날 신청사 입지 7개 항목별 평가로 입지를 결정했다.신청사 건립에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3천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대구시는 추산했다.시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할
일요일인 22일 동짓날에 서울 도심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시민들은 야외 나들이 대신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이나 카페, 복합쇼핑몰 등 실내 문화공간을 주로 찾았다.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했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에 이어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이날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면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적은 편이었다.한편 오전 10시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시∼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시∼10시께 풀릴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도로
23만명이 사망한 2004년 인도네시아 아체주 9.1 강진 발생 15주기가 26일에 돌아온다.2004년 12월 26일 오전 8시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가 수마트라섬 서부해안은 물론 스리랑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을 강타했다. 쓰나미는 7시간 넘게 인도양을 가로질러 동아프리카 일부까지 황폐화했다.당시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만 17만여명이 사망(이하 실종자 포함)했고, 스리랑카에서 3만5천여명, 인도 1만6천여명,
광주의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병원으로 옮겨진 투숙객 중 14명은 심정지·호흡곤란·화상 등으로 긴급·응급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인근 병원 8곳에 분산 이송됐다.투숙객 1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다.불은 30여분 만인 오전 6시 7분께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17명, 소방차 등 장비 48대를 동원해 진화와 인명 구조를 했다.경찰은 최초로 불이 난 객실이 침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 완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떨어져 부이를 잡고 있던 레저 보트를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전날 오전 완도항을 출항한 1.19t 레저 보트 J호가 청산도와 대모도 사이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이었다.오후 4시 30분께 완도항 남방파제 남쪽 2.7km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됐다며 선장 A(41)씨가 구조요청을 했다.완도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한 후 완도항으로 예인했다.김충관 서장은 "겨울철 낚시 레저활동을 하면서 출항 전 연료 보충과 예비 연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등을 받은 30대 영농조합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22일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5년 6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청주에서 영농조합 및 법인을 운영하면서 미국산·캐나다산·중국산 콩 737t을 수입해, 이중 상당량을 국내산으로 둔갑 시켜 유통한 혐의를 받았다.A씨는 수입 콩을 국내산이라고 적힌 농협 포대로 바꿔 담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을 사용했고, 수급 조절 문제로 유통이 금지된
서울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인근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아스팔트 지반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지상에서 근무중이던 A(54)씨가 2.5m 지하로 추락했다.A씨는 관련 업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공사 현장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공사는 여의도역과 서울국제금융센터(IFC)를 연결하는 지하보도를 여의도 복합단지 파크원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5월 말 시작됐다.구청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곳 지하에 매립된 상수도관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60km 해상에서 중국선적 198t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이들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 위반 혐의를 받는다.중국어선은 지난 5일 오후 8시 우리 해역에 진입해 타망 그물을 내려 같이 끄는 방식으로 조업을 하면서 총 16회에 걸쳐 삼치 등 잡어 2만4천450kg를 포획했으나 조업일지에는 8천800kg만 기록해 1만5천650kg를 축소했다고 알려져 있다.중국어선 선장들은 해경 단속요원들이 중국어선 어창에 보관된 어획물을 측정해 얼음 무게를 제외한 어획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 터에 있는 3·1 독립선언 광장의 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조명 점등과 함께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공연,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연주 등 행사가 펼쳐진다.소리와 음향에 반응해 여러 패턴을 연출하는 330개 조명이 이날 불을 밝힌다.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330개의 조명 빛으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이번 조명 점등식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이를 계기로 3·1 독립선언 광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와 서울맹학교 학부모회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끊이지 않는 청와대 부근의 집회들로 인해 시각장애를 지닌 자녀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집회 자제를 촉구했다.이 학교 학생들은 보통 하루 2∼3차례 주변 상황을 소리로 파악해 스스로 이동하는 독립 보행 교육을 받는데, 학부모들은 집회 소음과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해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해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시각장애 가족은 분노한다", "우리를 밟고 가라", "너희는 한
남양주시는 21일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땡큐 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땡큐 버스는 경기도 남양주 시내를 순환하게 된다.남양주시는 다산권역과 진접·오남권역 2개 노선을 우선 개통한 뒤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진접·오남권역 3개 노선에 34대, 별내권역 3개 노선에 35대, 다산권역 1개 노선에 8대, 와부권역 1개 노선에 9대가 각각 배차된다.남양주시는 내년 4월 유럽형 트롤리버스 10대를 도입해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땡큐 버스는 남양주형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9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 곶감공원에서 개막해 화제를 모았다.21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눈꽃나라 곶감랜드란 주제로 열린다.곶감을 소재로 경연하는 퓨전곶감요리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겨울왕국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도 마련한다.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 첫날 조선 예종 때 상주곶감을 진상했다는 실록을 근거로 주민 행렬과 공연예술을 접목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를 진행했다.또 축제 기간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개설한다.배원용 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