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해 ‘고려시대’와 ‘외계인’ 조합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던 영화 ‘외계+인’의 2편인 ‘외계+인 2부’가 바로 내일(10일)개봉한다. 1부를 다시금 짚어보며 2부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자.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나 세계관이다. 1편의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외계인 죄수가 탈옥해 ‘요괴’가 된 여인을 도사들이 쫓고, 하늘에서는 포털이 열리며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외계 로봇들이 지프차를 타고 나타난다. 완전 새로운 조합이지만 은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핵개발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개발 중 하나로 꼽힌다. 일본을 항복시켜 2차 세계대전을 종식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일 뿐 아니라 핵을 소유한 국가는 자신감으로 으르렁 대기 일쑤다. 핵 개발의 주인공의 삶은 어땠을까. 긴 시간과 비용을 결과가 ‘성공’으로 다가 왔던 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새해 연휴에도 , 등 국내 역사를 다룬 영화가 흥행몰이를 했다. 특히 는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략을 막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중 마지막으로, 2014년 천만 관객 영화 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끝을 맺었다. 매번 이순신 장군의 역할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는 묵직하면서도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 ‘김윤석’이 맡았다.배우 김윤석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릴 적 부산으로 넘어가 20년 넘게 살았다. 1986년 동의대 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영화 ‘메리 포핀스’에 출연했던 배우 글리니스 존스가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1. 글리니스 존스글리니스 존스(Glynis Johns)는 영국의 배우, 댄서, 피아니스트이자 가수로, 예술가였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존스는 1964년 개봉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4년 0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1.05.~01.1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악별빛산책서울특별시 관악구 / 2023.11.01. ~ 2024.01.07.관악 신사리에 별빛이 내려오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에서는 다채로운 빛을 내는 조명들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돌아왔다.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
가수 장범준 씨가 관객들이 예매한 자신의 콘서트 티켓을 전부 취소했다.장범준 씨는 지난 1일 게시글을 통해 암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공연의 티켓 예매분을 전부 취소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불법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직접 극약 처방에 나선 것이다.장범준 씨의 이번 콘서트는 2년 만의 공연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회차당 50석 규모의 작은 공연이라 티켓 수량이 많지 않았다. 치열한 예매 경쟁에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금세 매진됐고,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엔 정상가 5만 5천원의 3배에 달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l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 사람.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탄생시켰고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 인물 ‘월트 디즈니’. 디즈니의 탄생이 100주년을 맞았다. ‘꿈꿀 수 있다면, 이룰 수 있다. 내 모든 것이 꿈과 생쥐 한 마리로 시작했다는 것을 늘 기억하라.’라고 말 한 월트 디즈니의 꿈이 녹아든 100년. 영화 가 100주년은 기념해 찾아왔다. 지난해 12월 21일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에 대해 살펴보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배우 이선균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가 27일 오전 서울의 한 공원 근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27일 오전 10시 12분께 이선균 매니저로부터 "(이선균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신고를 접수, 이에 출동한 경찰이 차량에서 의식이 없는 40대 남성을 발견했고 신원 확인 결과 이씨로 밝혀졌다.(https://sisunnews.co.kr/n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4 파리올림픽이 1924 파리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개최된다. 기념비적인 올림픽 개최인 만큼 기존의 올림픽과는 다른 특징들로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대규모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어떤 특징들이 있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첫 번째, 센강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올림픽 대회 사상 최초로 개회식이 경기장 밖에서 펼쳐진다. 수십만 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이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을 따라 수상 퍼레이드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6km에 달하는 여정을 트
그룹 세븐틴이 올해 공연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오늘(28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공개한 세븐틴의 결산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총 23회 공연을 전회차 매진시켜 총 관객 수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34회 공연을 했던 작년보다 20만명 늘어난 것이다.공연 참여 방식으로는 오프라인 관객이 80만명,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방식으로 온라인 관람한 관객이 27만명이었다.이러한 기록과 더불어 세븐틴은 올해 총 1천6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지난 4월 발매된 미니 10집 ‘FML’은 누적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언제부터인지 화제가 되는 모든 이야깃거리에는 “‘무한도전’에 다 있다”라는 말이 덧붙여지고 있다. 연일 사건·사고와 이슈가 쏟아지는 와중에 미래를 예견이라도 한 듯,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엔 모든 자료가 다 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을 보고 자란 사람들은 많은 것에서 무한도전을 떠올리는 이른바 ‘무도세대’다.‘무한도전’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최초 ‘무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방송되다가 약 1년 후 ‘무한도전’으로 재탄생했다. 프로그램의 제목대로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영화 로 돌아왔다. 영화는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고 관객들로부터 호평도 이어지는 가운데, 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감독을 맡고 올해 3월 세상을 떠나 그의 유작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오늘 ‘글로벌★피플’은 일본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985년 런던 초연 이래로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이 돌아왔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뮤지컬은 1987년 토니 어워드에서 최고의 뮤지컬 부문을 비롯해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프랑스 혁명 전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서양 문학사의 위대한 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뮤지컬 을 알아본다.■ 뮤지컬 기간 : 2023.11.30.~2024.03.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한동훈 한동훈 지명자는 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요청을 수락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자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정국에서 여야 사령탑으로 마주 서게 됐다. 에 대해 살펴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일인 20일 30만 명이 넘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노량’의 예매율은 49.3%, 예매 관객 수는 3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또한 ‘노량’은 최근 극장가에서 정상을 지킨 ‘서울의 봄’(12만 9천여 명)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두 작품은 성탄절 연휴인 23∼25일 극장가에서 흥행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尹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윤석열 대통령이 11∼15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313)2.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제22대 총선이 120일 앞으로 다가오며 중앙선거관
서울 대학로연극 ‘한뼘사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가로 예매 할 수 있도록 조기예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극 ‘한뼘사이’ 조기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예약, 솜씨당에서 가능하며, 조기예매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뼘사이 기획사 관계자는 “설렘과 웃음이 가득한 연극 ‘한뼘사이’는 연인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알맞다."라며 "2017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연극 ‘한뼘사이’는 어느덧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 남
소니 뮤직 레이블즈는 요네즈 켄시 ‘지구본’×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영상이 풍성하게 담겼다.‘지구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곡으로 요네즈 켄시가 4년의 시간에 걸쳐 만든 곡이다.‘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원작, 각본, 감독까지 모두 맡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개봉한 ‘바람이 분다’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약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10년 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 그 배경에는 원작 소설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와 누구나 중독될 수밖에 없는 대중적인 선율의 넘버가 있다. 거기에 이번 공연에는 새로이 합류한 주인공들이 다채로운 합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의 조화, 통쾌한 복수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를 알아본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기간 : 2023.11.21.~2024.02.25.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배우 :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 선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12월이 시작하며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등의 OTT에도 겨울 영화들이 맨 앞줄에 나왔고, 영화 추천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에도 겨울 관련 영화들로 즐비하다. 오늘은 연말에 보기 좋은, 겨울이 생각나는 영화들을 추천한다.첫 번째, 겨울왕국(Frozen) 시리즈디즈니 신드롬을 일으켰던 겨울왕국 시리즈. 2014년 겨울왕국 첫 번째 편 개봉 이후 그해 겨우내 사람들은 ‘Let it go’ 타령이었다. ‘인어공주’와 ‘백설공주’를 포함한 고전의 공주 시리즈 이후 ‘라푼젤’(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