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 통계 분석가들이 오는 8월 초까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수만 명씩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1. 영국 예상 사망자 수, 전체 유럽의 40% 이상 차지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 워싱턴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이날 미국과 유럽 각국의 코로나19 예상 모델 업데이트판을 발표했다.유럽 대륙에서는 8월4일까지 모두 15만1천680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됐다.같은 기간 영국의 예상 사망자 수는 총 6만6천3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수업 특성상 취약점으로 인한 몇 가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였다.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4월 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들에게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실효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목밴드가 자가 격리 무단이탈자를 관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는 반면, 인권침해 등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손목밴드 도입 논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자가격리자의 손목밴드, 논란이 뜨겁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우한에 내려진 봉쇄가 76일 만에 해제되면서 열차와 항공기 등 운행이 재개됐다. 우한의 기차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공항에는 우한을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1. 우한 주민들로 붐빈 기차역관영 신화 통신과 봉황망 등에 따르면 8일 우한 기차역에는 타지에 있는 직장으로 복귀하려는 우한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한역에 도착한 승객들은 먼저 역 밖에서 목적지별로 나뉘어 대기한 뒤 안내 요원의 통제에 따라 체온 측정과 서류 확인 등 절차를 밟아 역 안으로 이동했다.2. 끝나지 않은 방역 통제베이징시 당국은
[오늘의 주요뉴스]세월호 참사 6주기...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 개최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펼쳐진다. 8일 재단법인 4·16재단에 따르면 참사 6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6주기 온라인 기억관과 세월호참사 추모관을 통해 추모글 남기기 행사를 한다. 기억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피해자 가족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중계방송도 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평과 춘천, 천안, 음성, 청주, 대전, 광주, 대구 등에서 12일에서 18일 사이 다양한 추모 행사
[오늘의 주요뉴스]분당제생병원 운영 재개 경기도와 협의 중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8일 지난달 16일 이후 병원 직원의 추가 감염이 없고 자가격리된 직원 대부분도 해제된 상태라며 "오는 16일 진료를 재개하는 방안을 놓고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26개 진료 과목에 576병상을 갖췄으며 전문의 140명을 포함해 1천559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코로나19 전파장소 가운데 한 곳으로 지목된 응급실의 경우 환자·보호자 동선 개선 작업을 거쳐 추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인제 농·특산품 미국 서부로 2
중국 연구진이 고양이 사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동물들 사이에서도 전염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가 꾸준히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 3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하얼빈(哈爾濱) 수의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흰담비·고양이·개 등의 코로나19 민감성' 연구 결과를 논문 사전발표 플랫폼(bioRxiv)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것으로 지목된 후
[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지역 첫 확진 31번 환자, 오늘까지 51일째 입원 치료 중대구 지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오늘(8일)까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여전히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로 51일째 입원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50일까지는 31번 환자 외에도 (입원) 사례가 더 있었지만, 오늘 이후부터는 31번 환자가 가장 오래 입원한 상황이 됐다"라고 밝혔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상춘객을 불러 모았던 유명 봄 꽃 군락지들이 갈아엎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 데 이어 꽃밭 출입까지 통제했지만, 상춘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대표적으로 제주 서귀포시는 가시리에 조성된 9.5㏊ 규모의 유채꽃 광장과 녹산로 주변에 심긴 유채꽃들을 8일 오전부터 전량 파쇄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일 오후 강원 삼척시가 맹방 유채꽃밭을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열린민주당열린민주당의 ‘열린공약 캐스팅’ 결과 발표... 군검찰, 군사법원폐지등 12개 공약8일 열린민주당이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공약 12개를 발표했다. 해당 공약들은 당원들이 참여한 '열린공약 캐스팅'을 통해 선정한 공약이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중증 장애인 직계가족의 활동보조인 인정, 세 자녀 이상 가정 소득세 감면 및 주택 분양 시 혜택 제공, 학교 경제·법률·환경·성교육 강화, 그리고 혐오표현 게시물을 처벌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384명...어제보다 53명 증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이 증가해 총 200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그 외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생활고를 이유로 10대 딸 살해한 어머니 체포...범행 이틀 후 자수생활고로 딸을 살해한 어머니가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보통 예방접종이라고 하면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인이라도 반드시 미리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개인별로 항체 유무에 따라 필요한 백신은 다르지만 나이대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성인예방접종이 있다.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성 질환에 걸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렇다면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20~30대: A형·B형 간염 백신간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4월 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화로 어르신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확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98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간호사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은 4월부터소강 시점까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하여 코로나19 증상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누가 : 한국기원▶언제 : 4월 13일~28일▶어디서 :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 선발전▶무엇을 : 대국▶어떻게 : 노트북을 통한 온라인 대국▶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7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30,40 대 무지하다' 이어 '나이 들면 장애인'... 통합당, ‘세대비하’ 김대호 후보 제명7일 미래통합당이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당이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의 한 지역방송국에서 열린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김 후보가 전날 30·40 세대에 이어 이날 노인 세대에 이르기까지 특정 세대를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미국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딕 양식 성당으로는 최대 규모인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 공조 시설을 갖춘 9개 임시 병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임시 병동은 600피트(약 183m) 길이의 교회 신도석과 지하실까지 사용할 예정으로, 환자는 최소 200명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성당 옆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모닝사이드 병원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며
[시선뉴스 김아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東京都)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1. 아베 총리, 긴급사태 선언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코로나19 정부대책본부를 열고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을 포함해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다.긴급사태 기간은 골든위크로 불리는 대형 연휴가 끝나는 내달 6일까지 약 1개월이다.아베 총리는 “전국적이고 급속한 만연에 의해 국민생
[오늘의 주요뉴스]미국서 입국한 20대 부천 거주자 코로나19 확진경기 부천시는 소사본동 거주자인 20대 남성 A씨가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에서 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천 자택에서 계속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A씨가 입국 후 따로 들르거나 머문 곳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택 일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부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이다.경찰, 대구 수성못에서 20대 여성 나흘째 수색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오늘의 주요뉴스]충남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미세먼지 40% 개선충남도는 3월 한 달 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도내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26㎍/㎥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농도 43㎍/㎥보다 39.5% 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7.1%) 줄어든 29㎍/㎥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통행량이 줄며 미세먼지가 줄었고 중국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
[시선뉴스 조재휘] 아직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하지만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며 움츠렸던 몸을 펴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차가 있는 사람이라면 창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드라이브를 즐기기 전 먼저 차의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상큼한 봄 향기를 맡기 전 소중한 내 자동차는 필수적으로 어떤 점검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적정 공기압과 함께 마모도를 체크해야 할 ‘타이어 점검’우선 겨울철 스노타이어(snow tire)로 교체했던 운전자들은 다시 사계절용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