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여수시)] '여수 밤바다'... 모 가수의 노래가 히트를 치면서 여수 특유의 밤바다 분위기가 남녀노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여수는 그 자체로도 눈이 즐겁지만 다양한 섬을 연결하는 각종 대교는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킨다. 그중 여수 낭만 포차 거리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거북선대교는 밤이 되면 화려한 진가가 드러난다.거북선대교는 돌산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다리로 제2돌산대교라고도 불린다. 돌산 주민들의 교통 편의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거북선대교는 돌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11일에는 국제 협약에 따라 2010년부터 할론 가스가 생산이 금지된다는 결정에 국내 각 부처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양상을 보였습니다.할론가스는 순식간에 산소를 빨아들야 불을 끄는 소화약제로 오존층 파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할론가스 생산 금지가 결정났지만 대체 물질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세 겹의 옷을 입고 주머니 속에는 따뜻한 손난로를 넣어두고 다녀야 할 겨울. 이렇게 추운 겨울이기에 크리스마스가 더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아, 이건 커플들의 이야기라고요? (웃음) 아닙니다! 혼자서든 둘이서든 여럿이서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1월 모친상으로 전 세계 팬을 안타깝게 한 오프라 윈프리. 과거 흑인을 향한 거센 선입견과 탄압으로 인해 어머니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오프라 윈프리의 비보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치는 인물로 성장한 흑인 차별 철폐의 아이콘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1954년 10대 미혼모였던 ‘버니타 리’는 어린 나이에 오프라 윈프리를 출산했다. 당시만 해도 흑인에 대한 차별과 탄압이 워낙 심했고 특히 오프라 윈프리가 태어난 미시시피
[시선뉴스(서울 금천)] 서울의 서남부 지역으로도 많이 불리는 금천구. 여기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산책로도 가파르지 않아서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니 날씨가 쌀쌀하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자. 어린아이도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 바로 ‘호암산 등산로’이다.금천구에 위치한 독산고등학교 뒷길로 천천히 걸어가면 산책하기 좋은 길이 나온다. 물론 산책하러 나왔으니 자차를 이용하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길 바란다. 이 호암산은 원래 금주산 또는 금지산이라고 불렸으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현재는 호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10일에는 홍콩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닭 8만 마리가 매몰 처리 됐습니다.당시 홍콩 위생당국은 닭 60마리가 한꺼번에 죽은 농가의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닭 8만 마리를 매몰처분하고 생닭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이는 철새에 의한 감염으로 파악됐으며 동남아 일대에서는 AI 확산 공포가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유신헌법으로 인해 6년 만에 총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큰 쟁점 없이 선거는 과열이 되었다. 이 때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금품들이 동원되었고 이로 인해 ‘총화’, ‘반찬값’이라는 은어와 ‘효도관광’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여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지저분한 선거가 치러진 결과 공화당 68석, 신민당 61석, 통일당 3석, 무소속 11석으로 나타났다. 선거 자체로는 공화당이 승리하였지만 총 투표수에서는 신민당이 1.1%가 우세해 사실상 신민당의 승리나 다름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임기 6년을 마친 박정희는
[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부산은 아름다운 해안과 풍경, 그리고 바닷가만의 분위기로 인해 예로부터 영화 촬영지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부산에서도 설레는 분위기로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있다. 바로 미포 철길이다.미포 철길은 원래 동해남부선이 이어져 있던 철길로 경주 등으로 길이 이어져 있던 철길이다. 그러나 현재는 사람들의 사용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약해진 관계로 폐쇄되어 현재는 동해남부선 옛길로 불리고 있다.현재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4.8km 구간이 트레킹 코스로 개방되어 철길을 한가로이 걸으면서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9일은 LG전자가 처음으로 단말기 모뎀칩 개발에 성공했습니다.당시 LG전자가 개발한 단말기 모뎀칩은 최고 100Mbps 속도로 초고속 대용량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입니다.LG전자는 단말기 모뎀칩 개발에 앞서 2006년에 이미 세계 최초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예능 ‘진짜 사나이’와 ‘비긴어게임’에서 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 예능을 통해 그녀는 당차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면 볼수록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매력을 갖추고 있어, 그녀의 데뷔 전후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다가올 2019년 최고의 유망주 아이돌 멤버 ‘조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PART 1. 귀엽고 엉뚱 발랄을 담당하는 베리굿 ‘조현’-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23살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입니다. 현재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
[시선뉴스 홍지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했으나 이 아픔과는 상반되는 춤이라는 소재로 유쾌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 지난 12월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스윙키즈 (Swing Kids, 2018)개봉: 12월 19일 개봉 장르: 드라마줄거리: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거제 포로수용소로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난장판인 포로수용소의 대외적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였던 잭슨에게 댄스팀을 만들라고 명령합니다. 잭슨은 소장의
[시선뉴스(경남 진주시)] 경남 진주시 본성동에 위치한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부터 조성한 성이다. 이곳에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다.진주성은 우리나라 사적 제118호이다. 성곽의 둘레는 1,760m, 높이는 5~8m 정도이다. 진주성은 단조로운 듯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담을 수 있다.임진왜란 당시 전적지였던 진주성에 들어서면 장군이라는 뜻의 깃발이 바람에 나부낀다. 추운 겨울날이어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진다.진주 촉석루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이곳은 전시에 지휘본부로 사용되었다. 촉석루 바로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8일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남, 북, 미, 일, 중, 러간 북핵 6자회담이 개막한 날입니다. 이날 참가한 6개국의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핵 시설 불능화와 대북 경제지원 문제 등 북한과 관련된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당시 회담 기간 북한은 경제 에너지 지원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28.6%로 1인가구수는 561만 8,677가구입니다. (2017 기준) 혼자 산다는 것. 누군가에게는 낭만일수도 있고, 로망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두려운 순간들도 있는데요.삐-삐-삐-삐- 잘 못 누르셨습니다. 라는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시선뉴스(경북 문경)] 이불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은 겨울이지만 막상 집에만 있으면 답답함에 찬 공기를 쐬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춥지는 않을까?’ ‘너무 멀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 문경. 오늘은 문경에서도 공기 좋기로 소문난 곳. 문경대학교로 가보도록 하자. 높은 지형에 위치한 문경대학교는 3개의 강의동과 기숙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평범한 지방의 한 대학교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7일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밀수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밀수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시 밀수업자들은 중국 위조 명품 가방과 일본 명품 중고 시계 등을 밀수입한 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이득을 챙겼습니다.한편 당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단순 밀수보다 판매 경로가 쉽게 추적되
[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는 바다의 도시인 부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온천장과 해수욕장이 있다. 해운대라는 지명은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이 속세를 버리고 해인사로 들어가던 길에 이곳에 이르러 절경에 감탄한 나머지 동백섬 암반 위에 자신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만큼 한국 8경에 드는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여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운영하여 부산 현지인은 물론이고 전국의 피서객들이 찾아와 즐기며 외국인들도 부산을 오면 반드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길이 1.8km, 너비 35~50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6일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름기가 새어 나오는 등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특히 섬 전체가 뒤덮였던 가의도에서는 섬마을 주민들이 정상적인 조업을 하지 못하고 생계마저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시 태안의 일부 자갈밭에서는 여전히 기름이 새어 나왔
[시선뉴스 심재민] 고급 자동차에 있어 스피커는 참 중요하다. 그래서 어떤 브랜드의 스피커를 사용하느냐 역시 성능과 함께 자동차 평가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중 세계적인 명차에 드물게 사용되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스피커 브랜드 ‘뱅앤올룹슨’. 비단 자동차 스피커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홈 사운드 브랜드로써 ‘B&O’라는 브랜드 각인만으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그렇게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과 특유의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으로 명성을 떨치며 무려 90년 넘게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온 뱅앤올룹슨은 여전히 최근 몇 년
[시선뉴스(일본 도쿄)] 도쿄의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스카이트리, 도쿄의 야경을 360도 바라볼 수 있는 도쿄타워,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떠 건설된 텔레콤센터 전망대, 오다이바 해상공원, 롯폰기 힐즈 전망대 등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그런데 대부분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입장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꼭 야경을 봐야 하나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이다. 도쿄도청은 신주쿠를 상징하는 곳으로 관공서이지만 전망대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