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정부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신축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비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이 골자로, 재건축의 사실상 브레이크이자 첫 번째 절차인 ‘안전진단’과 관련한 사항을 완화해 재건축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안전진단’은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구조의 안전성 여부, 보수비용 및 주변여건 등을 조사해 재건축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다. 최소 5인 이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차를 몰고 가다가 아주 잠깐 어딘가 볼일을 보려고 할 때, 시설은 좋지만 거리가 먼 주차장과 시설은 조금 떨어져도 바로 근처에 있는 주차장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대부분의 운전자는 효율적으로 차를 잠시 대고 언제든 다시 운행하기 좋은 효율적인 주차장을 찾게 된다. 멀리 있는 시설 좋은 주차장까지 가기에는 그리 오래 차량을 주차할 게 아니라, 여러모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에 입각한 예금 상품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파킹통장’이다. 파킹통장은 단기간 자금을 굴릴 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두드러기’는 흔한 피부병 중 하나다. 긁기만 해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사람이 있고, 알레르기로 인해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그런데 만약 겨울철 뜨거운 물로 샤워나 목욕하고 나서 두드러기가 올라온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콜린성 두드러기’는 ‘온도 알레르기’와 같은 말로 심부체온의 상승으로 유발되는 두드러기다. 항원이 없기 때문에 알러지는 아니며 대부분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나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되는 경우에 발생한다.대부분의 경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이른바 총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 각 정당들은 총선 가도에 본격 올라 연일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다. 올해는 특히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지는데, 대표적으로 3월에는 러시아, 11월에는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저마다 활발한 선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선거 시즌이 되면, 각 정당과 선거에 나서는 정치인들은 표심을 얻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해 12월 21일, 결혼·출산 시 3억 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고,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1천만 원까지 늘리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법 개정안에는 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투자용 국채가 2024년 상반기 발행된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채권으로, 누구나 손쉽게 전용 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157조 4천억 원과 개인투자용 국채 1조 원을 발행한다고 전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5일 ‘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이 첫 막을 올렸다. 첫 화 게스트로 블랙핑크의 제니, 신동엽, 화사, 이찬혁 등이 출연해 이효리를 지원했고, 보기 드문 신동엽의 노래와 이효리&제니 합작 무대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2024년 새로이 시작한 ‘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정식 명칭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다. 기존 KBS의 간판 토크쇼였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종영하며 시즌제로 운영하는 ‘더 시즌즈’가 2023년 초 가수 박재범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그렇게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날이 갈수록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K팝. 이제 ‘K팝 그룹 최초’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들릴 정도이다. 그리고 요즘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멤버에게 자주 붙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육각형 인간’이라는 표현이다. ‘육각형 인간’은 집안, 외모, 성격, 학력, 자산, 직업. 이 여섯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을 가리킨다. 아이돌의 경우, 노래, 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외모, 인성, 집안도 좋을 때 육각형 아이돌이라고 말한다. 육각형 아이돌의 경우 ‘올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 우리 몸에 있는 수많은 장기 중 강낭콩 모양을 닮아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장기 중 하나다. 신장은 ‘사구체’라는 촘촘한 필터를 통해 불순물은 내보내고 영양소는 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조절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신장에 가끔 ‘돌’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신장결석’이라 한다.‘신장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된 돌 같은 형태가 콩팥 내부나 요도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더불어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킨다. 신장결석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한 해가 지나가고 2024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보름이 되었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로, 육십 간지의 41번째인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갑진년’이다. 올해를 상징하는 ‘용’은 과거 수많은 역사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용은 십이지 중 다섯 번째 동물이자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동아시아의 각종 신화와 전설에 등장했다. 우리나라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에서도 용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신라의 제31대 신문대왕이 아버지 문무대왕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출시되고 있다. 특히 AI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술은 물론, AI 기술이 내놓은 글과 정보들이 실제 창작물로 나오기도 하고 업무에 활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 또한 능력으로 적극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호모 프롬프트’ 시대로 진입했다고 말한다.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란 인류를 뜻하는 ‘호모’와 사용자의 지시와 결정, 명령어를 뜻하는 ‘프롬프트’가 합쳐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구매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매장에 가야만 했던 시절. 소위 요즘 10대들은 이 자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세상은 많이 변했다. 그만큼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졌고, 특히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결제해서 배송받는 것은 대체불가의 정도로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구매 채널만 변한 것이 아니다. 넘쳐나는 브랜드와 제품들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 그 어느때보다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어려운 선택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디토소비’를 선택하고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세상에 없는 사람을 다시 되돌리는 일, 실제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AI가 만드는 가상공간에서는 가능한 일이 되었다. 실제 많은 기업에서 개발했고,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 기술이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고 그 정교함 역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휴먼은 AI 휴먼, 버츄얼 휴먼 등으로도 불리며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인간을 의미한다. 디지털 휴먼은 잘 알려진 딥페이크(deepfake) 기술 또는 다른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보통 가상의 3D 모델링으로 ‘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해 ‘고려시대’와 ‘외계인’ 조합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던 영화 ‘외계+인’의 2편인 ‘외계+인 2부’가 바로 내일(10일)개봉한다. 1부를 다시금 짚어보며 2부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자.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나 세계관이다. 1편의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외계인 죄수가 탈옥해 ‘요괴’가 된 여인을 도사들이 쫓고, 하늘에서는 포털이 열리며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외계 로봇들이 지프차를 타고 나타난다. 완전 새로운 조합이지만 은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저출산 시대. 점점 더 추락하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보육과 교육 그리고 주택 마련에 대한 정책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 마련을 위한 융자가 지원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월부터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른 신생아 특례 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한국이 지난 23년 12월 6일(두바이 현지시각) ‘오늘의 화석상’(fossil of the day prize)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의 오늘의 화석상 시상식에서 캐나다 앨버타주, 노르웨이에 이어 3위에 올랐다.‘오늘의 화석상’은 세계 150개 나라의 2,000개가 넘는 기후환경 운동단체의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Climate Action Network-International)가 총회기간 기후 협상 진전을 막기 위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여러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야. 특히 법률 제정안 표결 처리를 두고 다방면에서 부딪히고 있다. ‘민주유공자법’도 그중 하나다. 민주유공자법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로, 그간 여야 대치 끝에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민주유공자법에는 반민주적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기여한 희생이나 공헌이 명백히 인정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사람 중 국가보훈부의 심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한강의 기적’으로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가 최근 둔화한 경제성장 등으로 ‘피크 코리아’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피크 코리아’는 한국 경제 성장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피크 차이나’에서 파생된 말로 중국의 성장세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며 2022년 중국의 출생률과 경제성장률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이에 서방 국가를 중심으로 제기된 개념이다.피크 차이나는 미국의 정치학자인 할 브랜즈와 마이클 베클리가 2022년 출간한 저서 에서 제시된 용어다. 이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프로그래밍을 통해 움직이는 로봇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로봇 ‘하운드’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하운드는 지난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공식 진행된 측정 실험에서 100m 선을 19.87초 만에 주파했다.‘하운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동적로봇제어설계연구실(DRCD) 박해원 교수팀이 제작한 사족 보행 로봇으로, 지난해 5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한 ‘로봇공학 및 자동화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몇 년 사이 ‘가성비’를 무기로 국내 시장에서 유료 가입자를 늘려온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그런데 가격이 국내 시장에서 연이어 상승하고 이용에도 제한이 많아지면서 ‘디지털 이민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디지털 이민’이란, OTT나 동영상 플랫폼 이용 시 국내보다 요금이 싼 다른 나라로 우회 가입하는 방식을 ‘이민’에 빗대어 말하는 신조어다. 국내 이용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계정을 탈퇴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해외 국가 계정으로 가입하는 방식이, 더 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각 국가 간 자유로운 왕래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등의 효과도 있지만, 다양한 사건 사고를 유발하며 사회 문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출입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점에 입각한 제도가 ‘전자여행허가(K-ETA)’다. 전자여행허가(K-ETA)는 비자 면제 대상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 전 인터넷으로 사전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대한민국에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방문객은 사전에 K-ETA 허가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