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친통구쾌[親痛仇快]입니다.[친할 친, 아플 통, 원수 구, 쾌할 쾌]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친통구쾌는 '가까운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원수를 통쾌하게 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편을 해롭게 하고 적을 이롭게 하는 일 ②상리에 맞지 않는 행위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이 일부 제한되면서 운동 마니아들의 눈길이 야외로 쏠리고 있다. 특히 산 중턱이나 인근 공원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인해 젊은층 사이에서는 ‘산스장’이나 ‘공스장’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중 ‘산스장’은 산과 헬스장을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산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말한다.SNS에서는 산스장과 관련된 인증사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거리두기 격상으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자, 운동 커
[시선뉴스]Take the bad with the good. (American)악을 선으로 받아들이라.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달 30일 세간의 이목을 모았단 전두환(89)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이날 전 전 대통령은 5·18 헬기 사격 목격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전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 직후 재판부의 ‘집행유예’ 결정에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재판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헌법상 ‘일사부재리’ 원칙을 거론했다. 만일 헬기 사격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가 있더라도 앞서 5·18 전체에 대한 범죄로 처벌받아 헌법상 같은 죄로 다시 처벌받지 않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반한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진사중요[珍事中夭]입니다.[보배 진, 일 사, 가운데 중, 일찍 죽을 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진사중요는 뜻밖에 닥친 재난이나 뜻밖의 진기한 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아케이드게임 발전을 통한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품 지급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공포·시행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경품 규정 완화 및 아케이드 시험용 게임물 유료화 등이다. 현재 청소년게임제공업의 전체이용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의 지급기준과 종류, 제공 방법 등 일정한 조건 속에 경품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품 관련 규정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어 이를 현실화할 필요가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오피스텔 청약에 35만 7천여명이 몰리면서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50곳 2만4413실이 공급됐으며, 총 청약 건수는 35만7362건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공급된 70곳 3만3635실보다 적은 물량이지만, 총 청약 건수 9만5732건 보다는 3.73배 많은 수치다. 공급물량은 적지만 청약자 수는 크게 늘어난 셈이다. 이는 청약에서 밀린 청년들이 아파트를 대체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인구준행[因舊遵行]입니다.[인할 인, 예 구, 좇을 준, 다닐 행]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인구준행은 전례대로 좇아 행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태권도법'이 태권도대사범 지정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바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정된 '태권도법'이 시행되는 시기인 2020년 12월 4일에 맞춰 태권도대사범의 지정 기준과 절차, 전담기관 지정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태권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령)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태권도대사범 제도’는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고단자 사범 중에서 높은 도덕
[시선뉴스 박진아]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한 ‘이’ 사람. 그 어떤 어려운 그림도 손쉽게 그리며 그가 남긴 한 마디, “참 쉽죠?” 3040 세대라면 누구를 말 하는지 알 것이다. 지난 1995년 악성 림프종으로 세상을 떠난 ‘밥 로스’의 이야기다. 밥 로스는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EBS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그리고 유행어는 그가 떠난지 25년이 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는 그림을 특징으로 ‘웨트 온 웨트(wet on wet)’이라는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마
[시선뉴스 조재휘] 끝을 모르고 오르는 집값과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요즘 집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산다는 ‘영끌’, 스스로 청약을 포기하는 ‘청포족’, 이제는 ‘몸테크’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몸테크’는 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기대하면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감수하고 낡은 주택에 사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목돈이 부족한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내 집 마련 전략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곳의 주택을 매입한다. 미래의 새집을 노리는 재테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십년일득[十年一得]입니다.[열 십, 해 년, 한 일, 얻을 득]의 글자로 만들어진 십년일득은 시위, 또는 가물음을 타기 쉬운 논이 간혹 잘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의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책에 대한 칭찬 이면에 다양한 불만과 비판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정책의 주요 안건은 과열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의 안정, 전세난 해소, 청년 주택 공급 등으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여전히 물음표가 많은 상황. 최근에는 정부의 한 청년 주택 공급 정책을 비난하는 ‘호텔거지’라는 신조어가 탄생해 쓴웃음을 짓게 한다.‘호텔거지’는 지난 달 19일 정부가 내놓은 청년 1인 가구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온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비가강개[悲歌慷慨]입니다. [슬플 비, 노래 가, 슬플 강, 슬퍼할 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비가강개는 비장한 노래로 심하게 탄식한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이나 스스로의 운명 따위에 분노하여 근심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서울 집값 상승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일부 다주택자가 물량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전세난으로 중저가 아파트값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무리한 대출로 집을 샀지만 집값 폭락으로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에 이어 ‘렌트푸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렌트푸어’는 과도한 빚을 내서 집을 사는 등 소득의 대부분을 주택 임대비용에 쓰느라 저축할 여력도 없이 사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에는 전세조차 구하지 못하고 월세를 전전하며, 월세 부담에 시달리는 저소득층도 포함하고 있으며 부동산 침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문무쌍전[文武雙全]입니다.[글월 문, 호반 무, 두 쌍, 온전할 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문무쌍전은 문무를 다 갖춘다는 의미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상의회관에서 ‘규제샌드박스’ 기업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관 부처 담당자와 다자요(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서비스), 보맵(보험 간편가입), 데이터 얼라이언스(블록체인) 등 샌드박스 승인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영국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등각일전[等覺一轉]입니다.[무리 등, 깨달을 각, 한 일, 구를 전]의 글자로 만들어진 등각일전은 깊은 경지에 이르러 그 길의 한 파를 새로 엶. 등각에서 일전하여 묘각의 자리에 이른다고 한 마사지관에서 유래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상속세, 재산세 등은 세수 비율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이에 대한 상습 및 고액 체납을 막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다시 ‘문화재-미술품 물납제도’가 수면위에 오르고 있다. ‘물납제도’는 상속세, 재산세 납부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현금 대신 법에서 규정한 자산으로 세액을 대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물납은 재산 처분과 관리가 쉬운 부동산과 유가증권에 한정해 인정되고 있다.사실 그동안 ‘문화재·미술품 물납제’
[시선뉴스]Misfortunes tell us what fortune is. (T. Fuller)불행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