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시내 대형서점에서 상습적으로 수개월에 걸쳐 천만 원대의 신간서적을 훔쳐 중고책 업자에게 팔아넘긴 40대가 구속됐다.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대형서점에서 신간 5권을 몰래 가져가는 등 3개월 동안 49회에 걸쳐 789권(시가 1천2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시선뉴스 뉴스팀] 경찰이 15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혐의로 한화그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한화그룹이 2005년 1000억원대의 서울 여의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빌딩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최소 1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중이다.한화그룹은 당시 공사를 수주
[시선뉴스 뉴스팀] 소개팅 자리에서여성의 비호감을 사는 남성의 모습에 대해 공개됐다.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1279명(남성 650명, 여성 629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식사 에티켓'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지난 29일 공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개팅에서 너무 잘 먹는 이성을 만났을 때'에 대해 설문했을 때 '호
[시선뉴스 뉴스팀] 적발되면 최고 200만원 과태료를 내야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4월 1일 만우절에 112나 119로 허위신고 등 장난 전화를 걸 경우 벌금 또는 구류 조치를 받는다고 3월 31일 밝혔다.전남도 소방본부는 "만우절에 당국으로 허위신고를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경북지방경찰청도 만우절 허위,
[시선뉴스 뉴스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이 어제(30일) 성명을 통해 남북관계 전시상황을 선언에 관해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이 과거보다 장기적이고 더 악의적이어서 미국 행정부와 동맹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러면서도 미국 정부는 북한의 말보다는 지난해 12월 3차 핵실험 이후의 북한의 실제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시선뉴스 뉴스팀] 이명박 전 대통령 동상 논란이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31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는 충남 서산 한서대(총장 함기선) 운동장의 이 전 대통령 동상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아직 생존해 있는 전임 대통령 동상을 두고 일종의 '우상 숭배'로 본 누리꾼들의 비판이 빗발친 것이다.이에 대해 한서대 쪽은 "이 전 대통령뿐
[시선뉴스 뉴스팀] 영국에서 한 커플이 어린이 등 사람들로 붐비는 맥도날드 매장 안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서 성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쫒겨났다.영국의 미러는 하트퍼드셔주 핫필드에 있는 맥도날드의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들은 이들 커플의 음란한 행위를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커플은 결국 보안요원에 의해 매장 밖으로 쫒아냈다고 보도
[시선뉴스 뉴스팀] 지인의 집에 침입해 핸드폰과 애완견을 훔친 뒤 핸드폰에 있던 나체사진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30분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지인 정모(24)씨의 집을 방문한 최모(22)씨. 아들이 2∼3년간 알고 지내며 오갈 데 없는 최씨를 집으로 데려와 숙식을 제공하기도 해 안면이
[시선뉴스 뉴스팀] 지난달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비롯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익단체의 혐한 운동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31일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혐한 단체 회원들과 이들에 반대하는 시민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한인타운 오사카 쓰루하시(鶴橋)역 근처에서 '재
[시선뉴스 뉴스팀] 최근 일본 후지산에서 분화 조짐으로 추정되는 징후들이 포착돼 후지산 분화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0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최근 후지산의 미세 지진은 예년에 비해 10배 급증, 하루에 150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는 등 후지산 이상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선뉴스 뉴스팀] 운전 중이던 20대 주부가 차량 안에 떨어진 두살배기 딸의 신발을 주우려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오후 3시 30분경 전북 정읍시 태인면 태인초등학교 부근 도로에서 A(25·여)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도로 반대편으로 넘어가 전복됐다. 다행히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벨트 착용으로 모녀는 큰 상처를 입지 않
[시선뉴스 뉴스팀]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몰디브에서 계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한 16세 소녀가 태형 100대를 받게 될 처지가 알려지면서 몰디브 관광에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졌다.이 소녀는 계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하다 아이까지 출산했다. 그러나 법원은 혼전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공개 태형을 명령했다. 미성년자에게는 성인이 되는 18세 이
[시선뉴스 뉴스팀] 경찰 조사를 받던 10대가 수갑을 찬 채 도망쳤다가 24시간 만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45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흡연실에서 피의자 이모(17)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시 이 군은 수갑을 풀어 주머니에 보관하고 있었다.경찰은 이 군을 경찰서로 인계해 수갑을 푼 방법과 도주 경로, 탈주 경위
[시선뉴스 뉴스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공항세관 휴대품 유치창고에서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통관이 불허된 인육캡슐, 개고기캡슐 등을 지난해 불법 건강보조식품 단속에서 총 1715건에 468㎏을 적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관이 적발한 인육 캡슐은 2011년 21건, 1만2324정에서 지난해 47건, 2만663정으로 크게 늘었다.인육 캡슐은 주로 사산한
[시선뉴스 뉴스팀]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1일 윤씨의 강원도 원주 인근 별장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내사 착수를 선언한 지 거의 2주 만에 압수수색에 나서 ‘늑장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수사관 15명 이상이 이날 강원도 원주 인근 윤씨의 별장을 압수수색했
[시선뉴스 뉴스팀] 은행에 침입한 뒤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나던 강도가 시민에게 붙잡혔다.28일 성남 수정경찰서는 은행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박 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30분쯤 수정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현금 1,70
[시선뉴스 뉴스팀] 그룹 쿨의 멤버 가수 김성수의 전 부인 살인 용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흉기를 강 모(36·여)씨를 숨지게 하고, 일행 3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제갈 모(39·남)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흉기로 찌른 횟수나 부위
[시선뉴스 뉴스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 실시한다.농식품위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의 합의로 이 같은 일정을 정했다.지난 25일 국회에 제출된 윤 내정자 인사청무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내정자의 본인의 재산을 1억 5485만원을 신고했다.이는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17
[시선뉴스 뉴스팀] 보이스 피싱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국내 점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대출빙자, 조건만남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로 국내 점조직 총책 전 모(20)씨를 구속하고, 다른 점조직 총책 정 모(34)씨와 퀵서비스 대표 이 모(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
[시선뉴스 뉴스팀] 째려본다는 이유로 모르는 사람을 집단 폭행한 20대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째려본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김 모(20)씨 등 4명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 일행은 1월 17일 오전 3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윤 모(25)씨를 집단폭행해 전치 24주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