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별안간 지속되는 눈이 떨리는 증상. 누군가 ‘눈이 떨린다’는 증상을 토로하면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마그네슘)’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낫는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눈꺼풀의 떨림에 관한 증상이고, 만약 세심히 느꼈을 때 눈꺼풀이 아닌 안구가 떨리는 것이라면 안구진탕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안구진탕이란 무의식 가운데 일어나는 안구의 빠르고 주기적인 운동/떨림을 말 하는데, 안구에 마치 작은 지진이 일어난 듯 한 증상으로 다른 말로는 ‘안진’이라 부르기도 한다. 안구진탕의 원인은 안구운동계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반류반분[半留半分]입니다.[반 반, 머무를 류, 반 반, 나눌 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반류반분은 환곡(還穀) 등(等)을 절반(折半)은 창고(倉庫)에 남겨 두고 절반(折半)은 나누어 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뭘 하나를 시작해도 서툰 나란 사람. 어린 시절 걸음마도, 밥 먹는 밥상머리 앞에서의 예절도. 공부도, 연애도, 사회생활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언제나 모든 순간이 처음이라 항상 두렵고 무섭고 서툴다. 나란 사람도 그렇고 너란 사람도 그런데 어찌 우리가 만나고 부딪히면서 서툴지 않을 수 있을까."누가 그러더라. 세상에서 제일 폭력적인 말이 남자답다, 여자답다, 엄마답다, 의사답다, 뭐 이런 말이라고. 그냥 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서 서툰 건데, 그래서 안쓰러운 건데. 그래서 실수 좀 해도 되는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놀이동산에 가면 아무리 난이도가 높지 않은 놀이기구라고 할지라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반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는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저렇게 무서운 걸 잘 탈 수 있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들을 뛰어넘는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루프 토퍼’이다.루프 토퍼(Roof Topper)란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옥상 등 아찔한 높이에서 스릴을 즐기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60층이 넘는 고층 빌딩 가장 꼭대기 혹은 안테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만고역적[萬古逆賊]입니다.[일만 만, 옛 고, 거스릴 역, 도둑 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만고역적은 오랜 세월을 통해 그 유계가 없을 만큼 끔찍한 역적을 뜻합니다.
[시선뉴스 이호]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신 자동차 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추진하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의 대표 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가 노조와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지난 9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차와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에서 직접 투자협상단을 맡겠다고 밝혀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노사가 ‘상생’이 가능하다? 말로만 들어도 희망차고 이상적인 이 일자리가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 한국-중국 어느 나라를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명절에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것. 네, 만두입니다. 만두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어 국민 먹을거리가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NA▶만두는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어 고기·두부·김치 등으로 버무린 소를 넣고 찌거나 튀긴 음식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만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소를 넣지 않고 찐 떡을 만두라고 부르며 소를 넣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인 복지. 최근 무상급식, 아동 수당 등에 대한 복지 정책에 대해 여야는 계속해서 논쟁해 오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직접적으로 우리 사회와 관련이 있기에 더 관심이 가는 문제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급식비 지원이 필요 없는 학생들에게까지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학교 급식은 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담언미중[談言微中]입니다.[말씀 담, 말씀 언, 작을 미, 가운데 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담언미중은 완곡하게 상대방의 급소를 찌르는 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한글 #한글공부 #마트 #놀면서 #공부하기 #현장학습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 하지도 못했고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이가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부모의 욕심인가 봅니다.아직 한글을 몰라도 되는데, 제 아이보다 발달이 빨라서 벌써 한글을 읽는 아이들을 보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앞으로 지방 곳곳에 많은 도시공원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공원 조성계획이 장기간 미뤄지고 있는 곳은 개인소유의 토지를 빌려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부지로 계획했으나 예산 부족 등 문제로 장기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차공원 제도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임차공원 제도는 지자체가 공원 부지에 대해 해당 토지 소유자와 사용계약을 맺고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남면출치[南面出治]입니다.[남녘 남, 낯 면, 날 출, 다스릴 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남면출치는 임금의 자리에 올라 나라를 다스림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로하스(LOHAS)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이며, 로하스족은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이나 이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개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비롯해 환경까지 신경 쓰는 특징을 지닌다. 동시에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의 소비 기반에 대한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과 소비활동을 연결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로하스족의 기본 성향은 친환경 제품의 선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원. 물론 모든 병원이 영리를 추구하지만 그래도 영리의 목적보다는 국민 건강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는 인식이 있어 왔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도 오랫동안 기업과 같이 영리 추구가 주된 목적인 병원이 논의되어 왔다. 명칭 역시 ‘영리병원’으로, 논의 16년 만에 제주도에 처음으로 들어서게 되었다.영리병원은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해 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영리병원은 치료도 하지만, 이름 그대로 기업처럼 이윤을 남겨 투자자에게
[시선뉴스]Search others for their virtues, yourself for your vices. ‘다른 사람에게는 미덕을, 자기에게는 결점을 찾아라’
[시선뉴스 이호] 우리는 직접적으로 대면을 하면서 갖는 관계를 갖는 것에 비해 인터넷과 기술로 인해 간접적으로 인간관계를 갖는 것을 보다 쉽다고 느낀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는 인구 또한 엄청나게 넓혀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관심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관종(관심 종자)’ 이나 남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스토커 등의 유형이 발견되는데 자신과 어떤 특정의 상대가 그 관계성의 과잉에 의존하는 것을 공의존(共依存)의 모습도 자주 드러나게 된다. 공의존은 학술적 용어가 아닌 현상에 의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원래는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다. 우리 국토의 70%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촌은 지형적으로 경사지가 많고 평지가 적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에 정부가 비용을 투자하여 전국 곳곳 산촌에 조성한 마을이 있다.산촌생태마을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 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산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조성된 마을이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적으로 4300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전국 312곳에 설치되어 있다.하지만 현재 설치된 시설이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검려지기[黔驢之技]입니다.[검을 검/귀신 이름 금, 당나귀 려(여), 갈 지, 재주 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검려지기는 「검단 노새의 재주」라는 뜻으로, 겉치례 뿐이고 실속(實-)이 보잘것없는 솜씨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란 디지털 원주민을 지칭하는 것으로 디지털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디지털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디지털 언어를 특정 언어의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로 지칭되고 있다.이 용어는 2001년 미국의 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가 이에 해당하는데, Z세대로 통용되기도 한다. 인터넷, 컴퓨터, TV 등 디지털 장비를 근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흑백불분[黑白不分]입니다.[검을 흑, 흰 백, 아닐 불, 나눌 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흑백불분은 ①검은 것과 흰 것이 뒤섞여 나눌 수 없음 ②옳고 그른 것이 분명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