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사막이라고 하면 대게 사하라 사막 같은 황토색의 모래사막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파란색의 하늘을 제외하고는 온통 한겨울의 눈처럼 하얀 모래로 뒤덮인 사막이 있다. 바로 미국의 화이트 샌즈다. 화이트 샌즈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1001곳 중 한 곳으로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하고 있다.석고질의 흰모래로 덮여 있어 화이트 샌즈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의 정식 명칭은 ‘화이트 샌즈 국립기념물(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1933년에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0일에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캐나다 함정이 해적을 물리쳤는 가하면, 여객기가 납치되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당시 소말리아 해적들이 노린 것은 8만 톤급 노르웨이 유조선이었습니다. 해적들은 7시간 도주 끝에 붙잡혔지만 무장 해제 당한 후 다시 풀려났습니다. 당시 나토 관계자는 자국 시민을 공격한 것이 아니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46년차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 드라마-예능-영화를 넘나드는 대세배우 손호준이 만났습니다. 어머니와 아들로 찾아오는 건데요. 배우 김해숙은 이미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어머니상을 선보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작품에서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왔기
[시선뉴스 홍지수] 1996년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만나 십여 년을 함께 살아온 지체 장애인 최승규 씨와 지적 장애인 박종렬 씨의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한 영화, 지난 4월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나의 특별한 형제 (INSEPARABLE BROS, 2018)개봉: 5월 1일 개봉장르: 드라마, 코미디줄거리: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세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척 집을 전전하다 결국 ‘책임의 집’에 맡겨집니다. 그리고 세하와는 반대로
[시선뉴스(경북 예천)]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작은 도시 예천군, 곤충의 도시로도 잘 알려진 예천군은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유지하고 간직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에서도 예천의 하회 마을이라고 불리는 마을, 회룡포 마을이 있다. 이름도 웅장한 회룡포, 말 그대로 강줄기가 용이 휘돌아 가는 형태와 같다고 해서 회룡(回龍)이라고 지어졌으며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재는 마을에 다리가 있지만 다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9일에는 제49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 시민, 정부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김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건국 이후 우리
[시선뉴스(경남 합천)] 해인사는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가야산 남서쪽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곳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 12교구 본사로서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4호로 지정되었다. 신라시대 애장왕 때 지어졌는데 오늘날까지 보존이 잘 되고 있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아름다운 사찰로 꼽히고 있다.‘법보종찰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한국의 삼보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며 우리 민족의 믿음인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어 유서가 깊은 사찰이다. 이 사찰은 창건 이후 일곱 차례의 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8일에는 강남의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에 흉기를 휘두르며 도주하다 실탄을 맞고 체포됐습니다.박 모 씨(30)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가에서 김 모 씨(25, 여)를 위협해 20만원을 빼앗은 뒤 김 씨의 집 안으로 김 씨를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
[시선뉴스 심재민] 기업이 오랜 기간 한 가지에 몰두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기란 쉽지 않다. 변화하는 트렌드를 감지하지 못하면 그대로 도태되기 때문이다.초콜릿 단일 제품 라인을 만들어 내며 70년 넘게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 있다. 바로 ‘페레로’ 그룹으로 이 기업에는 페레로로쉐, 누텔라, 킨더초콜릿 등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속해 있다. 그렇게 페레로는 초콜릿의 대명사로 떠오르며 2017년 세계 기업 평판 순위에서 이탈리아 기업 중 최고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페레로’를 있게 한 두 번째 수
[시선뉴스(서울 금천구)] 여유로운 주말, 집 앞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은 갓 서울살이를 시작한 서울 새내기들에게는 로망일지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공원을 찾기란 쉽지 않고 공원은커녕 초록색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는 곳이 대다수다. 오늘은 회색 콘크리트 숲속 작은 공원을 찾아 떠나보도록 하자.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는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한 작은 공원이 있다. 이름도 자연 친화적인 산기슭 공원! 이 공원은 퇴근, 혹은 하교 후에 조용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다. 위치도 버스의 마지막 정류장 근처에 있어
[시선뉴스 심재민] ㈜이룸디엔피가 ‘2019 대한민국지식기업인대상’ 브랜드 부문과 생산·기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식기업인대상은 대한민국지식기업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오름 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 기관, 단체 및 인물 중 기술, 지식,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선 부문별 각 한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하였다. 2019 대한민국지식기업인대상을 수상한 ㈜이룸디엔피의 주용진 대표를 만나 소감과 함께 기업의 가치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7일에는 소말리아 인근을 지나는 한국 국적의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로 파급된 청해부대가 해적 소탕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문무대왕함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2시 25분쯤 덴마크 국적의 상선으로부터 긴급 구조 요청 무전통신을 받았고 상황을 접수한 청해부대는 덴마크 상선이 후방 63km에서 항해
스토리오브코리아 해외편 - 터키를 이야기하다.[시선뉴스(터키 카파도키아)]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나 둘 떠올라 장관을 이루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곳으로 터키 여행의 핵심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로마시대 때 탄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거주했는데, 현재까지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지은 동굴 수도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앞서 말했듯 카파도키아는 벌룬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카파도키아에서 벌룬 투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6일에는 광천 새마을금고 직원 20명이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고객의 예탁금 1,500억 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168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검찰에 구속된 前 이사장 이 모 씨 등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산망과는 별도로 가짜 전산시스템을 설치해 정기예탁금을 빼돌렸으며 새마을금
[시선뉴스 박진아] 전형적이고 올드해 보이더라도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는 강지은 감독. 그가 김해숙과 손호준을 만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스한 감동 드라마를 선보였다. 지난 4월 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 크게될 놈 개봉: 4월 18일 개봉장르: 드라마 줄거리: 전라도 어느 섬마을에서 작은 가게를 하며 살아가는 순옥. 그는 아들 기강과 딸 순옥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깡다구 하나만 알아주는 아들 기강은 언제나 사고만치는 사고뭉치로 유명했다. 친구들과
[시선뉴스 이호] 지난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급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들렸다. 대한항공 측은 조 회장이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국내 굴지의 물류 그룹인 한진그룹의 수장이자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갑질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조양호 회장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조양호 회장은 1949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복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진그룹의 창업주인 전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였다. 그는 1989년 한진정보통신 사장에 오르는 등 18
[시선뉴스(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닷길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걷기 좋은 해안 산책로를 가지고 있다.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길은 매우 충실한 기분을 맛보게 해 줄 것이다.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는데 이 길은 제부도 최북단인 선착장의 등대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다시 등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등대는 제부도의 랜드마크로 세계요트대회로 유명해진 전곡항에 있다. 이 등대는 새빨간 색으로 제부도의 매력을 담고 있으며 연인들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5일에는 10대 네 명이 탄 승용차가 새벽길을 질주하다 길가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17살 황 모 군 등 두 명이 숨졌고 유 모 군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을 한 유 모 군은 면허가 없었고 이들이 몰던 차량도 이른바 대포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1946년 4월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이 ‘북조선공산당’으로 개칭되어 서울에 본부를 둔 ‘조선공산당’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조직이 되었다.1946년 6월 24일 노동법령, 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시행한 이후 ‘중요산업 국유화법령(1946. 08. 10)을 발표하여 일본인 흑인 민족반역자가 소유하던 기업소, 광산, 산림, 어장, 발전소, 철도, 운소, 체신, 은행, 상업, 문화관계 산업 등을 국유화시켰다. 이는 전체 산업의 90%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소규모의 개인 수공업과
[시선뉴스(미국 뉴욕)] 해외여행 시 어디를 갈지 고민이라면 그 나라의 랜드마크를 추천합니다. 뉴욕은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5번가 등 많은 곳이 랜드마크이기에 다시 고민을 하게 되지만, 오늘은 많은 랜드마크 중 뉴욕의 허파라 불리는 ‘센트럴파크’를 소개합니다.*주소 / 59th-110th St.(between 5th Ave. & Central Park W.) New York*교통 / 지하철 R노선 5Av/59St역 하차.숨 가쁘게 돌아가는 맨해튼에서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곳, 센트럴파크는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