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구곡진영[驅轂振纓]니다.[몰 구, 바퀴통 곡, 떨칠 진, 갓끈 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곡진영은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 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영국의 대표 화가 윌리엄 터너, 이탈리아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각 나라를 상징하는 화가들이 있습니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는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렘브란트는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데요. 네덜란드 자체가 ‘렘브란트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렘브란트는 스페인과의 독립 전쟁에서 승리한 후 황금시대를 맞이한 네덜란드를 화려하게 장식한 화가입니다. 그는 역사화, 초상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유화, 판화, 드로잉 등 회화의 모든 매체를 사용해 ‘렘브
[시선뉴스 한성현] 조심하지 않으면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어떤 실수는 안타깝고 걱정되지만 또 어떤 실수는 한편으로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퍼니타임,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웃음이 절로 나는 실수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진행 : 김지영 1) 여자아이의 실수2) 염소의 실수3) 고양이의 실수4) 업어주기 실수5) 농구 골대 실수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정선 pro] 쇠사슬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보통은 쇠사슬 중 가장 강한 고리가 결정할 것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가장 약한 고리가 버틸 수 있는 힘이 쇠사슬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다.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여느 때처럼 실험을 하다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똑같은 조건에서 자란 농작물인데 왜 수확할 시기가 되면 크기가 달라질까?’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그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요소 중에서 한 가지 요소만 부족하더라도 성장은 가장 부족한 요소에 의해 제한된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후생각고[後生角高]입니다.[뒤 후/임금 후, 날 생, 뿔 각/사람 이름 록(녹)/꿩 우는 소리 곡, 높을 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후생각고는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뛰어날 때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18일 오후 11시 47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안에 있는 고리원전 1호기 터빈건물 벽면이 대형 화면으로 변했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전 1호기의 벽면에 노후 원전 폐로를 환영하는 문구가 담긴 빔 프로젝션을 쏘았기 때문입니다. 이날 퇴역식 퍼포먼스로 우리나라 발전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는 고리원전 1호기가 완전히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4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원자로로, 지난 2008년에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타이밍. 주변의 상황을 보아 좋은 시기를 결정함. 또는 그 시기. 사전적 정의로는 적당한 시기를 의미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면서 타이밍 때문에 울고 웃는 일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과거에 비해 방송의 영역은 점차 넒어 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면 바로 MCN이 아닐까 싶은데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잘 나가는 MCN 스타 하나 열 연예인 안 부럽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MCN, 도대체 무엇 이길래 우리나라 방송의 지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일까요? ◀NA▶우리나라의 대형기획사 크게 SM, YG, JYP가 있죠. 인터넷 방송계의 SM, YG, JYP도 있습니다. MC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pro]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 2016년 이런 말을 했다. “지구를 탈출하지 않고는 인류가 또 다른 1000년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인 즉, 그는 지구가 향후 1000년 정도만 더 존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하지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맨몸으로 지구를 탈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지구상에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공을 하늘 위로 아무리 세게 던져도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도 아무리 지구 밖으로 나가려 해도 중력은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풍사재하[風斯在下]입니다.[바람 풍, 이 사/천할 사, 있을 재, 아래 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풍사재하는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건강한 사람의 장기, 조직 등의 일부는 병마와 싸우는 환자에게 치료의 빛이 되기도 한다. 보통 건강한 사람의 것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용되는데, 그 분야는 각막에서부터 혈액까지 아주 방대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말 의외 부분의 이식이 시작되어 세간을 경악케 하고 있다.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놀라운 발표가 나왔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에게 이식해 장(腸)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일명 ‘대변 이식술’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쉽게 건강한 사람의 똥을 환자의 치료에 이용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페친과 트친, 인친 등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클릭 한번으로 되는 시대이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스턴트식 인간관계가 늘어 수십은 기본 수 백 수 천 이상의 친구관계를 맺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오프라인 실생활에서는 혼밥(혼자 밥먹기),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혼자 하는 일상이 늘며 현대 사회의 신 풍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 격차가 커지자 많은 사람들이 권태와 상대적 고독을 느끼기도 한다
[시선뉴스] To fly we must have resistance. ‘날기 위해서는 저항이 있어야 한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지난 6월 7일 우리나라 정부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BEPS) 방지 다자협약에 서명했다. 이름도 어려운 이 조약은 다국적 기업의 국제적인 조세 회피를 차단하고 관련 과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제 협약이다. 즉 구글, 페이스북, 애플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국가 간 법인 세율이 다른 것을 악용해 해외 법인이 거둔 이익을 각종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저세율 국가의 자회사로 넘겨 비용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 ‘영웅’. 보통 이 영웅이라는 말은 어려운 상황에서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많은 사람을 구하는 이를 가리켜 칭한다. 그런데 누군가를 영웅이라고 추켜세우기 전에 눈에 콩깍지를 벗어 던지고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해 보는 것이 좋다. 자칫 ‘영웅 증후군’에 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웅 증후군이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만큼의 절망적인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놓고,그 절망적 상황에 빠져 허우적거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투필종융[投筆從戎]입니다.[던질 투/머무를 두, 붓 필, 좇을 종, 병장기 융/오랑캐 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투필종융은 붓을 던지고 창을 쫓는다는 뜻으로, 학문을 포기하고 전쟁터로 나아감을 비유하는 말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15일 경남 함양의 한 마을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A씨가 삽과 낫 등의 흉기를 들고 위협하자 경찰이 이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는데 이를 맞고 쓰러진 후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검안 결과는 원인 불명의 심정지로 확인 돼 현재 테이저건이 A씨의 사망의 원인이 되었는지 규명을 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테이저건은 무엇이며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까? 테이저건은 전선으로 연결된 두 개의 전극을 발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목표를 세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정확히 말 해 저는 지난해 말, 2017년에 할 가장 큰 목표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학업’이었죠. 이어지는 직장생활로 현장의 경험은 늘어가지
[시선뉴스 김지영]◀NA▶살아생전 자신의 그림을 한 점 밖에 팔지 못했던 화가.타인과 함께 살아가려 했지만 평생 고독과 쓸쓸함 속에서 삶을 살아야 했던 화가.스스로 자신의 귀를 자르고 죽음까지도 스스로 택한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입니다. ◀MC MENT▶빈센트 반 고흐는 20대 초반 이런 내용을 다음 편지를 씁니다. "슬픔은 기쁨보다 더 낫습니다. 커다란 기쁨 속에서조차 마음은 슬프지만 잔칫집보다는 장례식에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겉모습은 슬퍼 보일지라도 마음은 오히려 더 낫기 때문입니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지만 크게 ‘작아서’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어린이’라서 행동이 튀기 때문이다.국제아동인권센터는 이런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 전용의 보행자 안전지대를 고안해 냈다. 바로 ‘옐로 카펫’이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의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별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는 노란색에 의해 확보된 시안성으로 사고 발생을 줄이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신호대기공간이 노란색으로 뚜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