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최지민pro] 대부분의 동물들에게는 본능적인 공포심이 있다. 이는 생존에 꼭 필요한 것으로 천적이나 위험한 상황을 만나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때 회피나 방어를 하기 위한 동기가 된다.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뇌에 있는 편도체 ‘아미그달라’이다. 아미그달라는 대뇌변연계에 위치하여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부위다. 흡사 아몬드와 닮았다 하여 ‘아미그달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미그달라는 본능적인 공포를 느끼고 공포를 기억하며 불안한 감정 등을 조절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두족이처[頭足異處]입니다.[머리 두, 발 족/지나칠 주, 다를 이(리), 곳 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두족이처는 참형을 당하여 머리와 다리가 따로따로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고등학교 시절, 매주 월요일 아침만 되면 전교생은 운동장에 모여 반별로 열을 맞춰 서있었다. 그리고 단상에 교장 선생님이 오리면 조회가 시작됐다. 그리고 마이크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리2년차입니다. 얼마 전 제 밑으로 신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pro] 88만 원 세대, N포세대. 자조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이 용어들은 요즘의 젊은 세대들을 부르는 말이다. 이 용어들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젊은 세대들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집 등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다.이렇게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한 젊은 세대들이 요 근래 들어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바로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살자’이다. 그래서 이들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것의 한 예가 바로 ‘한 번 뿐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누진취영[鏤塵吹影]입니다.[새길 루(누), 티끌 진, 불 취, 그림자 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누진취영은 「먼지에 새기고 그림자를 입으로 분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헛된 노력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사건 수임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홍보된 마케팅과 전략 등에 혼돈을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혼란을 덜 겪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협회가 국민에게는 제대로 된 권리보호·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에게는 사건 수임을 돕고 생존권을 보호해 주기 위하여 ‘변호사중개센터(이하 ‘센터’)’를 도입·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센터는 센터장 1인과 부센터장 1인 및 사무직원을 두고, 업무집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정선 pro]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 역의 유연석은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성나정 역의 고아라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무언가를 이루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만 시간이라고 한다. 사랑도, 일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때가 아니면, 기다려야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1만 시간의 법칙.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년, 하루 10시간씩 투자할 경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구국간성[救國干城]입니다.[구원할 구, 나라 국, 방패 간/줄기 간/마를 건/들개 안/일꾼 한, 재 성]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국간성은 나라를 구하는 방패와 성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救)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軍人)이나 인물(人物)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예술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있죠. 제가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등이 떠오는데요. 각각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릴리 엘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는 12일에도 따뜻한 시선이 물씬 풍기는 그림으로 유명한, 캐나다에선 국민 화가로 불리는 민속화가 모드 루이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내 사랑’이 개봉합니다.그래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모드 루이스의 작품들을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작품들을 살펴볼까요?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많은 그림을 그렸습
[시선뉴스 한성현] 바다에는 서핑보드가 있다면 땅 위에는 스케이트보드가 있습니다. 파도타기 애호가들이 잔잔한 바다에서는 파도타기를 할 수 없어 이 서핑보드가 육지에서 점차 스케이트보드 형태를 갖추게 됐다고 하는데요.오늘 퍼니타임은 젊은이들 사이의 새로운 스포츠! 스케이트보드 묘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진행 : 김지영1) 계단 점프2) 계단 난간 타기3) 벽타기4) 토니 호크5) 딜런 리더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빠름’이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속 300km가 넘는 기차가 개발됐고, LTE 4G 기술을 넘어서 5G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빠른 사회는 우리에게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일을 하게하고, 더 경쟁적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었다. 물론 이로 인해 우리는 더 빠르고 집약적인 발전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렇게 빠르게 살수록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데 급급하기만 하다. 이러한 사회에 지쳤기 때문일까. ‘느림’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들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후생대사[後生大事]입니다.[뒤 후/임금 후, 날 생, 클 대/큰 대/클 태/클 다, 일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후생대사는 내세(來世)에서의 안락(安樂)을 가장 소중(所重)히 여겨 믿는 마음으로 선행(善行)을 쌓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에 제주시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에 대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태풍은 3일 밤부터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인데요. 이 유적지는 미크로네시아의 캐롤라인 제도에 속해 있는 폰페이(별명 포나페) 섬으로, 전체 면적이 335평방킬로미터밖에 되지 않는 작은 원형 섬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유적이 산호초 위에 건설되었다는 사실인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연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유독 마음이 더 가는 인연이 있습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자주 연락하고 그 사람 앞에선 자주 웃고 말도 많이 걸어보고 장난도 쳐보고 이야기를 들으면 끄덕끄덕 고개도 많이 끄덕여주게 되는 사람. 괜찮은 영화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최지민pro]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들에게는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는 지옥철, 지옥버스라 불릴 정도로 굉장히 혼잡하고 연착되는 일이 잦다. 특히나 연착이 될 경우 자칫 지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뚜벅이들에게 대중교통은 필요해서 이용은 하지만 만족감은 높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출근시간 버스가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서울의 혼잡 구간만 반복해서 오가는 ‘다람쥐 버스’를 운행하기로 한 것이다. 다람쥐 버스의 이름은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 일정 구간을 반복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풍세대작[風勢大作]입니다.[바람 풍, 형세 세, 클 대/큰 대/클 태/클 다, 지을 작/저주 저/만들 주]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풍세대작은 바람의 기세(氣勢)가 크게 일어남. 바람이 사납게 부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지영]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피로는 쌓여만 가는데 바쁜 삶 속에서 시간을 내 힐링을 하는 것은 사치라고 느껴질 만큼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다.이에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등장했다. 바로 짧은 시간 안에 음식을 먹는 ‘패스트푸드’처럼 짧은 시간 안에 힐링을 할 수 있는 ‘패스트 힐링(Fast Healing)’이 등장한 것이다. 패스트 힐링은 일상을 벗어나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취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달 MBC 프로그램 에서는 웹툰작가 기안 84가 자신의 웹툰에 등장하는 주인공 ‘우기명’을 찰흙을 이용해 실제 크기로 만드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골 구조로 틀을 잡고 찰흙을 이용해 형태를 만들어나간 기안 84는 작업을 마친 후에 만족스러웠을까. 기안 84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며 ‘공포스럽다’며 ‘불쾌한 골짜기’라는 말을 사용했다. 불쾌한 골짜기. 방송 자막에는 간단하게 ‘사람 같은 인형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현상’이라고 소개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면 인간
[시선뉴스] You miss 100% of the shots you never take. ‘공을 차지 않으면 골은 100%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