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대청도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린 10대가 바다 한가운데서 구조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아무런 도구도 없이 30분을 버틴 상황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지난 3일 13살 김모군이 대청도 해수욕장에서 이른바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800m나 떠내려갔다가 30분 동안이나 물위에 떠있다 구조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떠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생존수영법 덕분입니다. 당시 김군은 몸에 힘을 뺀 상태로 시선은 하늘을 향한 채 허리를 펴고 양팔을 벌린 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더위 날리는 분들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맥주에도 참 종류가 많죠. 크게 맥주는 발효 방식 등에 따라서 나눌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맥주의 유래부터 알고 그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NA▶보리 맥자에 술 주의 글자로 만들어진 맥주. 한자뜻 그대로 맥주는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麥芽. 엿기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고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맥주를 뜻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만화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 큰 성인이 되서도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디즈니, 픽사 등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이 봐도 좋을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5일 정부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저출산·고령화 극복 기반 강화 및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득지원제도를 제시했다. 특히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층에게 3개월간 3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여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구직촉진수당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까? 청년구직촉진(활동)수당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를 이수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이 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주낭반대[酒囊飯袋]입니다.[술 주, 주머니 낭, 밥 반, 자루 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주낭반대는 술 주머니와 밥 푸대라는 뜻으로, 무지하고 무능하여 오로지 놀고 먹기만 하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애덤 스미스는 을 통해 자본주의의 최대 목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라 했다. 하지만 이것만이 자본주의의 전부라 여긴다면 자본주의의 절반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이라는 저서를 통해서 사회적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역설한다. 즉 자본주의의 이윤 추구에는 공감 능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갑의 횡포가 만연한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에는 이러한 공감능력과 책임감이 부족하다. 최근 이러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A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치즈를
[시선뉴스 김지영 기자 / 디자인 이정선]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가 출범된 후 뒤이어 지난 7월 27일, ‘카카오뱅크’가 출범했다. 출범 첫날 가입자가 폭주해 접속 오류가 생기고, 대출고객이 몰리면서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나이스평가정보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출범 후 5일 만에 고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카카오뱅크는 은행과 금융업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카카오뱅크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어서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일까?가장 큰 이유로 편의성을 들 수 있다. 카
[시선뉴스] He that's content hath enough. ‘만족하는 사람이 충분히 가진 사람이다’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 미국 ABC, NBC를 포함한 해외 언론에서 먼저 주목한 한국 아티스트이며 지난 11월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윤다인 씨는 세계 최초 일루션 아티스트로 불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윤다인씨가 그리는 일루전 아트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일반 그림과는 다르다. 그녀의 캔버스는 자신의 얼굴과 몸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그림은 바디 페인팅(Body Painting)일까? 사실 그것도 애매하다. 그녀의 그림은 마치 마술을 보는 것과 같은 ‘강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면서 다양한 메시지를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인터넷 공간 등에서 게시물이나 댓글들을 보면 고의든 실수든 언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못 사용된 언어를 보면 ‘반드시 찾아와’ 맞춤법이 틀렸다거나 철자가 틀렸다며 지적을 하고 올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 잘못된 언어 사용을 인정하지 않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표준어 등의 문법을 반드시 지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을 일컬어 ‘과잉교정인간’이라 한다.과잉교정이라는 용어는 원래 행동치료 영역에서 잘못된 행동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이곡동공[異曲同工]입니다.[다를 이(리), 굽을 곡/누룩 곡, 한가지 동, 장인 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이곡동공은 연주하는 곡은 다르지만 그 절묘함은 거의 같다는 뜻으로, 방법은 다르나 결과는 같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처음의 시작은 좋았으나 끝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멸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춘추시대 말기 진(晉)에서 공경들의 세력다툼이 일어났을 때 요(瑤)는 범(范)과 중행(中行)을 물리치고 조양
[시선뉴스 이호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가 공관병에게 개인 사역을 시키고 전자팔찌를 채우는 등의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 저런 사람들이 있냐고 하겠지만, 아직 군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공관병. 공관병은 대체 어떤 일을 하는 보직이길래 박 대장 부부의 노예처럼 부려진 것일까? 공관병은 말 그대로 공관을 관리하는 병사를 말한다. 군인은 원칙적으로 부임하는 부대의 위수지역을 이탈할 수 없어 외진 곳에 있는 군부대 특성상 숙소를 군에서 자체적으로
[시선뉴스 김지영]◀NA▶‘얻어맞고 쓰러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일어나지 않는 것이 죄다.만약 당신의 꿈이 크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것이다.’-칼 브레이셔- ◀MC MENT▶칼 브레이셔. 그는 17세의 나이로 미 해군에 입대합니다. 그리고 6년의 훈련 기간을 거쳐 특수 잠수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죠. 여기서 어린 나이에 입대한 사실을 제외한다면 해군 잠수부가 되기 위해 으레 거치는 과정을 거친 것으로 놀라울 것 없는 이력입니다. 하지만 칼 브레이셔 앞에는 이 수식어가 늘 함께합니다. 바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2014년 8월 14일은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던 날이다. 그로부터 3년 뒤 ‘교황을 위해 노래하는 합창단’이라 불리는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 지난 7월 5일 내한했다.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성남 등을 돌며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 한국을 찾아 공연한 것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주교회의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3주년을 기념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시스티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수당지계[垂堂之戒]입니다. [드리울 수, 집 당, 갈지, 경계할 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당지계는 장래가 촉망되는 자식은 위험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진상이야 정말!!” 식당이나 가게 등에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며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두고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진상’ 어떤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계속하는 것을 일컫는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정규입니다. 오늘 저는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인간에게는 본능이 있다. 본능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경험을 통해 학습되고 그것이 대물림 되면서 형성되기도 한다. 그렇게 인간은 학습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갖게 된다. 수렵채취 생활을 했던 인간은 자연에서 처음 보는 식물들도 식재료로 사용해야 했고 특정 식물을 먹고 난 후에 복통 등의 고통을 겪게 됐다면 그 식물을 유해한 것으로 인식하고 경계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복통을 야기하는 원인이 아니더라도 음식을 먹은 후에 복통 등의 고통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부득기위[不得其位]입니다. [아닐 부/아닐 불, 얻을 득, 그 기, 자리 위/임할 리(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득기위는 훌륭한 소질을 가지고도 그에 알맞은 지위를 얻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